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지난 27일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와 현장형 미용인재 양성과 미용 관련 분야 교육 위탁, 글로벌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기정 정화예술대학교 총장,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화예대와 MOU를 체결한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미용을 업으로 하는 미용인들이 미용업 발전 및 기술 향상과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해 공중위생과 국민 보건의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결성된 단체다. 회원이 공동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활발한 대외적인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미용인의 위상 제고에 힘쓰고 있으며, 새로운 뷰티 트렌드 등 각종 정보 교류로 미용인들의 기술 향상은 물론 우리나라 미용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화예대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정보 제공, 장학사업, 각 기관 보유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관련 분야 교육 위탁 등을 통해 K-뷰티를 이끌어나갈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기정 정화예대 총장은 “올해 창학 70주년을 맞은 우리 대학은 전쟁미망인과 고아들을 위한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중구형 보육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공보육 마인드 함양 교육을 지난 13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중구형 보육인재 육성 프로젝트'는 구의 보육정책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로 △학습 지원 및 소통 플랫폼 구축 △업무지원 시스템 도입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해 보육교사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구의 보육정책 방향, 공보육의 중요성과 보육교사의 역할 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보육 공공성의 이해 △보육 공공성 강화에 따른 정부 정책 변화 방향 △중구 보육 공공성 강화 전략 및 특화 사업을 주된 내용으로 하며, 강의는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강사 안현미 박사(전 여성가족재단 정책실장)가 맡았다. 구는 2019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구 직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위해 보육 예산을 전년 대비 89% 증액했다. '보육은 공공에서 책임 져야 한다는 정부 국정과제를 선도해 가고 있는 구는,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특별활동비와 현장학습비 등 필요경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하루 급·간식 비용을 4천원대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제3회 메이크업전공 재학생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지난 24일 명동캠퍼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참가 학생들이 제작 과정 동영상과 최종 작업 결과물 사진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뷰티 커버 메이크업과 특수분장 커버 메이크업의 두 가지 종목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뷰티 커버 메이크업 33명, 특수분장 커버 메이크업 13명, 총 46명의 재학생들이 자신의 표현 기술과 역량에 맞는 캐릭터를 선정해 출품했으며, 교내 포토 스튜디오 및 미디어센터를 통해 완성도 높은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장상은 특수분장 커버 메이크업 부문에서 영화 언더월드의 라이칸 종족을 커버 메이크업 한 유소진 학생(2학년)이 수상했으며, 이 학생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과 7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한 학생들에게도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으며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20만원 상당의 제품이 전달됐다. 한편, 정화예대 메이크업전공은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중 하나인 3D 프린팅 기술을 도입해 ‘3D 포토스캔’ 교과를 개설했으며, 교육과정을 ‘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지역 주민의 독서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지식 나눔과 소통의 공간이 되어줄 '장충동 작은 도서관'(동호로 25길 33 지하1층)을 지난 9월 13일 개관했다. 장충동의 인구 구성은 40세 이하가 52%로 비교적 젊은 층이 많은 편이지만 마땅한 도서관이 없어 도서관 설립은 주민들의 숙원 과제였다. 구는 공공건물의 공간 확보가 여의치 않아 대안으로 민간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장충동 권역에서는 처음으로 작은 도서관을 열 수 있게 됐다. 장소가 협소한 점을 고려해 자료실, 가변형 프로그램실 등 개방적이고 쾌적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장충동 작은 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이 만나고 이야기하고 즐기는 복합문화 공간이자 사랑방 역할을 제공하고자 한다. 연령별 독서 동아리와 지역 주민이 스스로 강사가 돼 이웃에게 재능을 기부하는 강의 프로그램인 마을TED '아무튼 장충'을 비롯해 지역 내 청년층을 위한 '수요저녁 원데이 클래스'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개관 이벤트로 주민 200명에게 신규 회원 대출증 무료 발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8일 토요일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북콘서트 '정여울 작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우리교육청 직원과 관내 각급 학교 교직원 및 중부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톡톡-서울중부교육지원청’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운영한다. 중부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모바일로 빠르고 편하게”제공하고자 기존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한 전통적 홍보방식에서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가장 대중적인 SNS채널인 카카오톡 채널 ‘톡톡-서울중부교육지원청’을 운영을 계획했다. ‘톡톡-서울중부교육지원청’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친구에게는 중부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와 현장의 소식,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정보와 △중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연계 △중부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 연결 △중부 관내 초.중학교 동영상 소개 △ 행사 및 각종 소식 등을 안내 할 예정이다. ‘톡톡-서울중부교육지원청’ URL 주소는 http://pf.kakao.com/_iDscs 이고, 채널 바로가기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채널로 바로 연결된다. 중부교육지원청은“‘톡톡-서울중부교육지원청’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중부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대표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학교의 학교폭력예방, 긍정의 학교문화 조성과 원만한 갈등 조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9월 15일부터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관계회복 조정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등교일이 늘어남에 따라 학교폭력 사안이 증가하고 있으며, 친구 맺기나 갈등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학교 스스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폭력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평화로운 학교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관계회복 조정가 양성 교육’을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연수를 신청한 관내 초·중·고 교사 70여명은 학교 내 학생들 간의 갈등 조정과 관계회복을 위해 사전 서클, 본 서클, 사후 서클을 직접 실습하고 △관계회복 조정 활동 적용 등을 통하여 학교 교육력 회복을 위한 관계회복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 연수는 ‘중부 사랑(四浪) 생활교육지역협의체’ 일원인 갈등조정전문가들이 학교로 찾아가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민·관·학이 협력해 이루어지는 생활교육이다. 관계회복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9월 8일 열린 동화동 현장민원실에서 △일자리 참여자 간담회 △교통안전지킴이 참여자 간담회 △골목상점가 준비 상인 간담회 △동화나라 어린이집 학부모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동화동 곳곳의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추진현장인 △푸르지오아파트 주변 보도블록 교체 △횡단보도 표지병 △LED 도로안내표지판 설치 △금호여중 앞 차량 주행유도선 등 동화동 주민들의 주요 민원인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추가 검토할 부분은 없는지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동화동의 △경로당 3개소(푸르지오아파트, 현대아파트, e편한세상아파트)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불편한 점은 없으신지 살피는 한편, 동화동 내 △중구여성플라자 △중구 의료패션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현황을 점검했다. 또 동화동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동화주민공원 △동화어린이공원을 방문,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환경을 위한 시설물 교체 및 증설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동화동은 중구민의 주요 거주지인만큼, 생활 안전전반에 대한 민원에 특히 소홀함이 없도록 애쓰고 있다. 아울러 동네에서 만난 주민들이 건의한 우석타운 인근 도로포장과 지반침하 문제도 살펴본 것으로 알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회복을 위해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9월 13일과 14일 이틀간 ‘2021 중부 초·중등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복합요인별 이해와 맞춤 지원’ 연수를 실시간 쌍방향으로 실시한다. 최근 등교·원격수업의 병행 등 전례 없는 교수·학습 환경 변화로 학습결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결손은 인지적 요인, 심리·정서적 요인, 사회·환경적 요인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교사들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복합요인을 이해하고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기초(본) 학력 담당교원 및 희망교원 11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복합요인별 특징 이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복합요인별 지원 전략 △단위학교의 다중지원팀 및 담임교사의 역할 등을 현장 전문가 및 학습 상담 전문가와 함께 알아본다. 특히, 초․중등 학교급에 따른 맞춤형 연수로 구성했으며, ZOOM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