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총재 한경열)는 지난 15일 서양호 구청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에 써 달라며 5천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물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2지역(강천석 부총재), 제4지역(이범길 부총재), 제6지역(김용훈 부총재)에서 1천만원씩 3천만원 상당의 전기장판 및 겨울이불등 난방용품을, 354-A지구에서 2천500만원 상당의 중구 푸드뱅크마켓탑차량 등이다. 이 자리에는 한경열 총재를 비롯해 강보선 재무총장, 원삼호 재무부총장, 류명영 봉사활동위원회 부위원장, 강천석 제2지역 부총재, 김신희 2지역1지대위원장, 이점순 2지역2지대위원장, 이광범 2지역3지대위원장, 이범길 제4지역부총재, 박순환 용산클럽 회장, 김용훈 제6지역부총재, 이윤직 6지역2지대위원장, 김동철 광희클럽회장등이 참석했다. 한경열 총재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우리 라이온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하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참으로 어려운 실정이지만 우리는 더 이상 라이온의 책임을 회피할 수 없어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양호 구청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공중보건위기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신종감염병의 적정진료를 위한 코로나19 표준진료지침(CP)을 개발했다. 코로나19 표준진료지침(CP, Critical Pathway)은 개별 병원에서 적정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질환, 수술별 진료의 순서와 치료의 시점, 진료행위 등을 미리 정해 둔 표준화된 진료과정이다. 진료권역별 병원 특성을 반영한 표준진료지침(CP) 개발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중앙감염병병원, 중앙감염병병원운영센터), 권역책임의료기관, 학회 자문위원 및 의료기관 현장 적용을 위한 18개소 시범병원이 포함된 TF팀을 구성했다. 코로나19 표준진료지침(CP)은 코로나19 단계별 대응방안에 따라 △선별진료소 CP(병원 전 단계) △입원치료 CP(치료) △코로나블루 CP(퇴원 후)로 구성되며, 이는 환자 증상에 따른 치료 과정을 표준화시키고, 우울증 고위험군의 지역사회 연계 및 복귀를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코로나19 표준진료지침(CP) 개발에 참여한 18개소 병원을 대상으로 실제 의료현장에서의 시범적용 결과, 환자 및 직원 만족도가 높아지고, 재원일수 및 진료비가 절감되는 등의 효
코로나19로 잠정중단됐던 독서문학기행이 위드코로나로 정부정책이 변경되면서 대외활동이 가속화되고 있다. 단풍이 한반도 산야를 물들인 지난 14일 중구 청구동, 동화동, 신당5동 작은도서관 회원들이 단풍속에 파묻혀 가을을 만끽했다. 청구동은 안성 박두진 문학관과 진천 농다리, 동화동은 문경새재, 신당5동에서는 철원, 화천을 다녀왔다. 청구동작은도서관 회원 20여명이 찾은 안성 박두진 문학관에서는 해설가가 박두진 시인의 생애와 대표적 시, 산문등의 설명을 듣고 박수갈채를 보냈다. 박두진 문학관은 박두진 문학세계와 안성의 자연환경이 하나로 어우러져 전시, 교육, 휴식이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2018년 박두진 시인이 묻힌 기좌리와 안성의 진산인 비봉산이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안성맞춤랜드 북쪽 끝자락에 건립됐다. 시인은 일제 강점기부터 60년 동안 20여권의 시집과 1천여편의 시, 400편이 넘는 산문을 발표했던 혜산(兮山) 박두진은 1916년 안성에서 태어나 고장치기로 불리던 안성시 보개면 동신리에서 유년시설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청구동작은도서관 회원들은 모처럼 가진 탐방을 통해 박두진 시인의 생애를 느끼면서 두부전골찌개로 화합을 다진 뒤 가슴이 뻥 뚤리는 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중구청소년센터,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중구교육복지센터, 중구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1일 '제3회 중구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 내 에듀라이브러리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삶을 지원하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토론의 장으로서 마련됐다. 지난 6월 지역 내 청소년 1천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구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와 학생, 마을교육 돌봄단체 관계자, 청소년이 각자의 입장에서 정책을 제안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포럼은 김현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의 '자기 주도적 삶을 위한 청소년 정책 방향과 제안' 기조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4명의 패널이 '진로・참여・복지・교육' 각 분야별 주제 발표에 나섰다. 먼저 장충중 김원배 진로부장교사가 '진로활동에 대한 새로운 상상 그리고 실천'이란 제목으로 △관내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진로체험 △학부모들의 인식변화를 위한 학부모 전용 교육 △롤모델 매칭 △학교 밖 청소년 보호 프로그램 등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성동글로벌경영고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세준, 권성아 학생이 바통을 이어받아 △참여활동 봉사시간 인정 △활동 공간 제공 및
인제대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 소화기내시경센터 내시경실이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4주기 연속 획득했다. 2012년 도입된 우수내시경 인증제도는 소화기내시경과 관련한 의료의 질적 향상과 의료 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의료 기관임을 보증하는 질 관리 프로그램으로 3년 주기로 평가한다. 내시경 전문의 및 간호사로 구성된 인증 심의 위원들의 현장조사로 실시한 평가에서 서울백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내시경실은 △내시경실 근무자의 자격(인력) △시설 및 장비 △과정 △성과지표 △소독 및 감염관리 △진정내시경 등 필수항목과 권장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내시경실 인증제가 요구하는 항목을 충족시켜 2012년 10월 첫 우수내시경실 인증 이후 4주기 연속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받았다. 김유선 내시경실장은 “이번 인증이 서울백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의 수준 높은 진료를 입증하는 계기가 됐으며,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진료를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백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내시경실의 우수내시경실 인증 기간은 2021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다.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15일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대학 발전기금 약정 및 금융서비스 확대 등의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화예대 한기정 총장, 하나은행 이호성 부행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정화예대 재학생 및 교직원 복지를 위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정화예대 창학 70주년을 맞아 대학 발전을 위한 기금을 약정했다. 정화예대 한기정 총장은 “우리나라 금융을 대표하는 ㈜하나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이호성 부행장은 “정화예술대학교의 창학 70주년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용예술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정화예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화예대는 미용예술, 영상미디어, 공연예술, 실용음악, 항공서비스, 호텔조리·디저트의 6개 학부(과) 19개 전공이 개설되어 있으며, 이달 22일(월)까지 2022학년도 수시 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방성훈)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성동고 학생들과 함께 자원봉사의 가치를 배우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위한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지난 10월 22일에 실시했다. 청소년 자원봉사는 중구 관내 복지시설, 민간단체들 등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관내 학교가 함께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써 △중구치매안심센터(치매어르신이해교육 및 노인생애체험 활동) △사회적협동조합 파인트리(사회적경제교육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활동) △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다문화이해교육 및 4컷 만화 캠페인 활동) △아름다운가게(나눔교육 및 윤리적소비 실천 활동) △중구자원봉사센터 청소년 멘토단(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에코빙고 활동) △새롬 쓰레기연구소(환경 교육 및 녹색소비 실천 약속 활동) △중구장애인복지관(장애이해교육 및 점자체험 활동)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성동고 2학년 학생 142명이 참여한 지난 9월 17일 봉사활동을 포함해 성동고 1∼3학년 학생 총 330명이 함께했다. 따라서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성동글로벌경영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중구 평생학습 통합지원센터’를 지난 1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중구 평생학습 통합지원센터’는 정보격차로 인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접근이 어려웠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통합정보에 기초한 학습상담 등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온라인 강의 등 디지털 기반 학습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디지털 약자에 대한 배려에서 시작한 서비스인 만큼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학습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유선과 대면 방식의 오프라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 중구청 평생교육추진단 내 설치된 통합지원센터는 △관내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보 제공 △개인별 역량진단을 통한 프로그램 및 단계별 심화과정 설계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 연계 등의 맞춤형 학습상담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및 지역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공시설 유휴공간 안내까지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정기적·지속적인 학습자료 구축 및 분석을 통해 개인별 평생학습 로드맵 제공과 큐레이션 등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