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자율방범대원 여러분! 희망찬 2023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희 자율방범대원들은 경찰관과 함께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방범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여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관내 취약지역 일대를 수시로 단속하고 계도함으로서 지금은 사각지대가 거의 없어지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새해에도 저희 자율방범대원들은 경찰을 지원하고 중구지역의 치안확보에 더욱 노력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살기 좋은 중구, 치안 걱정 없는 중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가일층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중구민 여러분,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이 가고 희망의 2023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3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다면 이제는 어느정도 극복하고 있는 만큼 화합으로 단결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비대면 시대를 경험하면서 우리사회는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제 인터넷을 활용한 줌이나 웹엑스 등 화상회의 시스템은 물론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등을 사용하지 못하면 불편한 시대가 도래돼 있습니다. 따라서 토박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단계적 교육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토끼해로 토끼는 영특하고 지혜로우며 성장과 번창이라는 의미를 지닌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토끼의 상서(祥瑞)로운 기운이 중구에 널리 퍼지길 소망합니다 중구토박이회는 늘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중구지역 문화재 가꿈이 등 솔선수범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희망찬 계묘년(癸卯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마을운동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국민운동으로 ‘더불어 함께사는 공동체 건설’과 ‘하나되는 중구, 함께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계속된 코로나19와 국내 경기 침체로 지난해에는 주민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우리 새마을가족은 그 동안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마다 이를 극복해 왔던 저력으로, 새해에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적이고 단합된 노력으로 봉사해 다시 한번 활기차게 새마을운동을 추진합니다. 또한 새마을운동은 건국이래 국가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중추적인 국민운동이라는 자부심으로 2023년 새마을중앙회 추진방향인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모토로 서울의 중심 중구에서 부터 선도해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시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계묘년 토끼해입니다. 예로부터 토끼는 영특하고 지혜로우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이라는 의미를 지닌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토끼는 우리 민족의 정서 속에 가장 친근하게 자리 잡은 동물 가운데 하나로 조상들은 달 속에 불로장생의 약방아를 찧는 토끼를 그리며 근심 없는 이상세계를 꿈꾸었다고 합니다. 우리 정서 속에서 토끼의 대표적 이미지는 꾀와 영특함입니다. 대표적인 민담인 ‘별주부전’에서 토끼는 꾀로써 강한 자를 물리치는 영리한 존재로 등장합니다. 코로나19로 고통받은지 벌써 3년이 지나면서 어느정도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국민들도 환경위생에 적극적 참여가 필요합니다. 주부환경연합회는 환경보존을 실천하고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가고 2023 계묘(癸卯)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중구 곳곳에서 구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문고활동에 전력해 온 새마을문고 가족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람은 어떤 책을 읽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사회를 살다보니 종이책을 1년에 1권도 읽지 않는 성인 인구가 많은거 또한 사실입니다. 따라서 문고운동 추진여건이 변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정보화시대에 맞는 구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수렴을 통해 기존의 문고사업 및 독서문화운동의 내실화를 바탕으로 사이버 공간을 활용한 독서문화운동과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독서 문화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야 합니다. 새해에는 중구 문고지도자들의 변화와 도전의 열정을 다시 한 번 필요로 합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환경부․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월 13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온실가스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메탄 등 대기 중의 가스를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공부문에서도 솔선수범이 필요함에 따라 환경부는 2011년부터 매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한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관은 2021년 정부권장 감축목표율인 32%를 달성한 기관 및 기준 배출량 1천톤 이상 기관 중 감축률이 높거나 상승한 15개 공공기관이다. 이 중 지자체는 서울 중구와 전남 여수 두 곳 뿐이다. 중구는 기준 배출량 8천783톤, 2021년 배출량 5천34톤으로 순감축률은 42.6%를 기록, 전년 대비 감축률이 8.1% 상승하는 등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무학봉체육관의 냉난방시설을 전면 개선해 지난 11월 29일부터 새로 설치된 냉난방시설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냉난방시설은 1대별 80평(냉방29kW, 난방 33kW)의 면적을 냉·난방할 수 있는 용량으로 총 4대가 설치됐다. 시설 개선을 통해 그간 건축물의 구조적 한계로 동‧하절기 실내 온도 조절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이용고객에게 매우 좋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배드민턴 클럽 이용자 박모씨는 “10여년 넘게 이곳 무학봉체육관을 이용했다”며 “그간 동‧하절기 원활한 운동을 위해 실내온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냉난방기 설치로 운동여건이 많이 개선된 것 같아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냉난방기 설치는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편의를 최대한 확보하고 불편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은 오는 12월 23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함께 할 참여자 185명을 모집한다. 2023년도 모집하는 일자리 유형으로는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총 3가지며 △복지시설 환경정리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초등학생 등하원도우미 △지하철 역사 내 안전지원 △어린이집 장난감 소독 토이케어 등 8가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을 지급받고 있는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을 지참하여중림종합사회복지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문의☎02-362-3348)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를 확대 강화한다고 11월 11일 밝혔다. 대한심폐소생협회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심폐소생술 시행시 3배 이상 증가한다. 반면 2020년 기준 국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 비율은 26.4%에 그쳤다. 같은 해 영국 70.0%, 미국 40.25% 등 선진국 평균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다. 이에 구는 관내 어디서든 골든타임(4분) 내 심폐소생술이 실시토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우선 전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 만 13세 이상 중구민, 중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화상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원격으로 진행된다. 신청자에겐 자택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 패드 스티커 △ 교육 안내지 등이 배송된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재난안전 전문강사가 각종 안전체험 장비를 가지고 찾아가 연령별 눈높이에 맞게 응급상황 대처법을 지도한다. 11월에는 4일 남산초를 시작으로 11개 학교를 찾아간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중구청 직원들은 10월 24일부터 구청사 1층의 카페를 이용할 때 개인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사용한다. 구청 카페가 ‘제로카페’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1월 24일부터 확대되는 1회용품 사용 규제에 맞춰 구청에 다회용컵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구청부터 1회용품 안 쓰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청 본관 1층 카페와 종합상황실 앞 등 2곳에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음료를 주문할 때 다회용컵 보증금 1천 원을 결제하고, 다 쓴 다회용컵을 무인반납기에 반납하면, 현금이나 포인트로 즉시 돌려받는 시스템이다. 이전까지 구청 카페에서 하루 사용하는 1회 용 컵은 약 450개. 구청사 전체 직원 900여 명의 절반 가까이가 사용한 셈이다. 이로 인해 배출되는 탄소배출량(1회용컵 30.66g)은 1일 약 13.8kg(13,797g). 한달 20일 근무를 기준으로 하면 약 275kg의 탄소가 중구청 카페에서 배출된다는 얘기다. 탄소배출량이 1.39g인 다용도컵을 사용하면 하루 13.2kg의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고, 매달 약 264kg 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얻게 된다. 중구는 이처럼 ‘제로 웨이스트’ (zero waste ;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1월 한 달을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기간으로 운영한다. 구는 대상자 전원에게 환급통지서를 문자 및 우편으로 동시 발송한다고 11월 8일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기준 구에 누적된 미환급금은 2억700여만원. 환급 대상 1천952건 중 3만원 이하 소액이 80.59%를 차지한다. 대다수가 연말정산 및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소유권 이전 등으로 발생했다. 구는 그간 환급금 발생 즉시 안내를 실시했지만, 대다수가 소액이라 신청이 저조했다. 관련법에 따라 지방세 환급금은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한다. 이에 구가 미환급금 주인 찾아주기에 발벗고 나선 것이다.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ETAX(온라인 세금납부 시스템), STAX(모바일 앱), 전화 ARS(☎1599-3900), 문자, 팩스, 우편 등으로 가능하다. 현금 수령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과 지급통지서를 가지고 신한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환급금 기부도 가능하다. 방법은 우편 통지서에 동봉된 기부신청서를 작성해 중구청 세무과로 FAX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인터넷, 모바일을 활용해 신청할 수도 있다. 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중구 거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