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성묘, 랜선 제사 등 '비대면 추석 쇠기' 움직임이 일고 있는 요즘, 장기간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심리적 빈자리 또한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중구(구청장 서양호)와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중구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추석 명절 만들기에 나섰다. 우선 '추석 선물 꾸러미' 95세트를 제작해 저소득·독거 치매 어르신에게 9월말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선물꾸러미에는 △약과·유과 등의 전통 한과 △인지력 향상을 돕는 퍼즐 교구 △손소독제·KF 인증 마스크 등 방역 용품을 담았다. 대상자 다수가 코로나19 치명률이 높은 고령층인 만큼, 전달방식은 비대면으로 하되 어르신 마음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전화 말벗 상담도 병행한다. 아울러 돌봄 가족 없이 노인 부부 단독으로 생활하고 있는 치매가정 150세대에는 'The 친절한 구급상자보듬 키트'도제작해 9월 내 전달한다. 코로나 사태 이후 병원 방문이 쉽지 않아 가정에서 생기는 가벼운 상처를 제 때 치료하지 못하고 환부를 중심으로 추가 감염이 발생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보듬 키트는 △연고 성분이 함유된 습윤 밴드 △일회용 소독 면봉·솜 △거즈 드레싱 밴드 △손소독제
민주평통중구협의회(회장 박장선)는 9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제22회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글짓기·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된 작품을 심사해 12월중에 시상할 예정이다. 이 공모전은 통일미래 세대인 청소년이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갖고 통일역량을 강화시킬 발판을 마련하고자 1997년 이내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응모대상은 서울·경기지역 초·중·고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작품을 제출할 겨우 성명, 소속학교, 학년, 반, 연락처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응모분야는 글짓기(형식, 매수제한 없음), 그림(형식관련 없음/단, 4절지)등으로 접수는 서울 중구청 본관 2층 민주평통 중구협의회로 하면 된다. 공모전 주제는 코로나 극복 이후 남북관계 발전을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남북교류협력사업(개별관광, DMZ평화관광, 보건의료협력등), 우리사회 남남갈등 해소를 위한 생각,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평화, 행복한 통일, 희망, 나눔 등) 등 관련 내용으로 본인의 생각을 형식에 관련없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대통령상)1명, 통일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민주평통 사무처장상, 서울특별시장상, 서울시의회 의장상, 국
중구와 서울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여객터미널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D·E급 안전취약시설에 대해 9월 17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다중이용시설 350개소(△전통시장 185개소 △대규모점포 160개소 △종합여객터미널 5개소)와 안전취약시설(D·E급) 122개소 등 총 472개소다.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는 조리를 위해 대부분 LPG를 사용하고 있어 화재에 취약한 구조라 전기와 가스안전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명절 버스 이용을 위해 일시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여객터미널은 사고발생시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소방시설과 피난동선 확보 등을 점검했다. 또한, D·E급 안전취약시설 122곳도 서울시, 자치구, 외부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을 점검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와 산업 전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이 겪는 고통은 더욱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서울상공회의소에서는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매출증대와 활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 극복 중소기업 우수제품 온라인판매전’ 행사를 오는 11월 1일부터 2주간 개최한다. 인지도 높은 유명 온라인채널(오픈마켓)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판매전에 관심있는 중소기업의 많은 참가를 바라고 있다. 다만, 행사 준비 일정이 촉박한 점을 감안해 △제품이 온라인 유통채널(오픈마켓)에 입점돼 있고 △제품 상세페이지를 가지고 있고 △판매자 코드가 있는 업체에 대해 우선적으로 신청받을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사업장 소재지를 관할하는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 사무국에 별첨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주면 된다.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판매 희망품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참가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 중구청소년센터 소속 동아리 ‘우리마을 체인지 메이커’는 지난 6월부터 다산동 주민센터와 연계, 공식 블로그 ‘다산동 지식인’을 운영하고 있다. 디자인을 전공하는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우리마을 체인지 메이커’는 다산동의 특색을 반영한 블로그 공식 캐릭터(다연, 수리, 용이)를 직접 제작하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동(洞)의 정보를 공유하는 콘셉트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다산동 성곽길 나들이, 재난지원금 활용 방법 소개, 지역주민 참여 이벤트 등 다산동의 숨겨진 멋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마을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개의 게시물을 업로드 했다.
중구자치신문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중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전통시장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지만 코로나19와 정부의 방역조치로 인해 전통시장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다른 전통시장도 마찬가지지만 중부시장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거의 손님이 없는 실정입니다. 어떻게 고객을 유치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는 인터넷 판매 말고는 대책이 전무한 실정입니다. 그나마 신중부시장에서는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따로또가치’ 사이트를 통해 비대면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중부시장은 최대의 장점을 살려 고객들에게 가장 싱싱하고 고품질의 좋은 상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중구자치신문이 전통시장의 실태를 취재해 심층적으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중구자치신문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해 들어 코로나19 2·5단계로 매출은 줄다 못해 0원인 상황이 속출하는 등 모든 상인들이 지쳐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안타까움 속에 여름 장마비와 태풍은 상인들의 마음을 애타게 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태풍과 홍수피해로 이재민과 사망자가 생기는 등 2차 피해는 상인들을 울리고 있습니다. 상가를 한 바퀴 돌아보면 점포문의란 네 글자와 함께 빈 점포가 더 많이 눈에 뜁니다. 제발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동대문패션 상인여러분 힘내십시오. 건강하십시오. 이 또한 지나가리니 용기를 냅시다. 각 상가마다 위생관리 등 방역을 철저히 잘 하고, 추석장사는 정말 잘 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중구자치신문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중구자치신문 창간 19주년을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2001년 ‘살기 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 구현’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창간한 중구자치신문이 19년이라는 시간 동안 중구발전과 화재예방에 일익을 담당해 온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현재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무역은 물론 관광객들이 감소하면서 대부분 업종이 폐업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의용소방대는 위험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와 같은 재난에 맞서 싸우고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는 119 소방 활동을 후방에서 지원하거나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중구민에게 신뢰받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구자치신문 창간 19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중구민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올바른 정보 전달은 물론 사상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외식업계의 상관관계를 밀도 있게 보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외식업계는 코로나19와 태풍으로 인한 야채 값 폭등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겠다고 하지만 제대로 조사하고 평가해서 소외되는 외식업인들이 없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지금 외식업계 종사자들이 문을 닫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묵묵히 전통과 맥을 이어온 장인들조차도 견디기 힘들다고 아우성입니다. 이 기회를 통해 애로사항과 불편한 문제를 폭넓게 수렴해 개선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중구민의 사랑과 신뢰 속에 성장해 온 중구자치신문 창간 19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미래를 향해 가는 중구자치신문에 박수를 보냅니다. 자연 환경의 훼손과 파괴로 우리의 건강도 위협 받고 있는 이 시대에 구민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우리의 미래는 오직 자연과의 화해만이 지구를 살린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자연보호에 대한 국민적 인식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셔야 합니다. 특히 중구청이나 중구민이 어떻게 해야 할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줌으로써 중구가 환경 친화 도시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선도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야 합니다. 우리 자연보호중구협의회도 시대적 과제인 기후변화에 대처해 가는 저탄소 녹색생활실천인 에너지, 미세먼지, 플라스틱 줄이기 등의 작은 실천운동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2001년 ‘살기 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구현’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창간한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일본과의 무역전쟁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더니,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계는 사상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미중 갈등이 글로벌 경제위기를 가속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라는 장벽이 하늘과 땅, 바다를 막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이런 상황이 장기화 될 경우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는 최악의 공황에 직면할 수 있음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맛과 멋의 중심지 북창동은 명실상부한 음식문화 관광명소로서 서울 중심의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중구자치신문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제일평화시장 상인들은 화재와 코로나19 등 혹독한 시련속에서도 묵묵히 견디어 왔습니다. 화마로 생활의 터전을 잃었어도 조금도 실망하지 않고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사업장을 활성화 시키는데 전력을 다해 왔습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제일평화시장 상인들은 이 보다도 더 큰 고통이 닥칠지라도 생존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력은 상인들 간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존중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제일평화시장이 완전히 회복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단합하고 협력해 나가야 합니다. 코로나19 2단계를 극복하고 시장을 활성화 시켜 나가겠습니다. 중구자치신문 창간 19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