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권장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서양호 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정희 서장은 ‘하나의 집ㆍ차량마다, 하나의 소화기ㆍ감지기를, 구비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정희 서장은 119릴레이 챌린지 다음 주자로 류미진 서울중부경찰서장을 지명했다. 이 서장은 “주택용소방시설의 설치로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경감한 사례가 늘고 있다”며 “화재로부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 산하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부모님의 은혜와 공경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어버이날 기념 오팔청춘 행사를 개최했다. 오팔청춘은 5월 8일과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신노년층 오팔세대를 뜻하는 의미이며, 오팔청춘 행사는 사진·사행시 공모전 ‘오팔청춘해孝’와 감사선물 나눔 ‘오팔청춘하세孝’ 두 가지 형식으로 진행됐다. 어버이날을 앞둔 5월 7일 오후2시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 50여명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온‧오프라인 만남을 가졌다. 이날 특별히 서양호 구청장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가족들과의 만남조차 쉽지 않은 이 시기에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잠깐의 만남은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 넣는 시간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양호 구청장은 약수노인종합복지관내 강의실에서 수강에 열중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이번에 실시한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1차 백신접종이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96%라는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인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직접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셋트를 전달했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뵙지 못한 어르신들은 줌(ZOOM)을 통해 인사를 드렸으며, 이사회를 위해 헌
서양호 중구청장이 5월 6일 서울실용음악고 미얀마 프로젝트에 참석해 미얀마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들은 미얀마 국민들이 저항의 의미로 세 손가락 경례를 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아 ‘세 손가락’ 이라는 곡을 만들었다고 한다. 음악으로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지원하고, 스스로 모은 긴급 구호 성금을 유니세프에 전달한 학생들의 모습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는 것이다. 서 구청장은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미얀마 국민의 간절함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미얀마의 민주화 투쟁을 보면 5.18 민주화 운동이 떠오른다“며 ”군부의 독재와 학살, 그리고 그에 저항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당시 우리도 참 많이 닮았다“고 밝혔다. 당시 많은 희생이 있었지만, 우리는 결국 승리해 민주주의를 쟁취했다. 많은 미얀마 국민들도 과거 우리 국민들이 스스로 민주화를 이뤄낸 사실에 미얀마도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본다고 한다. 서 구청장은 ”지금 미얀마에 가장 필요한 것은 연대와 지지라고 한다. 조금 빨리 같은 길을 걸어 온 우리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할 때다“며 ”우리가 우리 손으로 민주화를 이루어 냈듯, 미얀마 국민도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뜻 깊은 자리에 초대
약수동(동장 조현우)은 5월 어버이날을 앞둔 5월 7일 ‘2021년 약수동품격학교’의 강좌를 통해 주민이 직접 만든 꽃바구니 등을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약수동품격학교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1년 약수동품격학교의 단기강좌 중 ‘비대면 꽃키트 만들기’를 지난 6일에 열어 꽃바구니, 코사지와 장미꽃청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꽃바구니와 꽃청을 2개씩 만들어 하나는 본인 부모님께 다른 하나는 약수동 고지대인 성신은혜교회(중구 동호로8라길 23) 부근에 거주하시는 홀로 어르신과 거동불편 어르신 23명에게 전달했다. 마음을 담은 감사카드도 잊지않고 전했다. 조현우 약수동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홀로어르신들의 삶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신뢰할 수 있는 열린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어린이집 제반 사항에 참여하는 ‘중구 맘마미아 모니터링단’을 운영키로 했다. 구는 맘마미아 모니터링단을 통해 학부모와 어린이집 간 소통을 강화해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어린이집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금년 1월부터 3월까지 관내 65개소 전체 어린이집 재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니터링단을 모집해 42개소 144명이 모집됐고, 올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현재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2021 중구 맘마미아 모니터링단’ 온라인 발대식을 ZOOM으로 4월 29일 개최했다. 지난해에 비해 모니터링 단원이 80명에서 144명으로 대폭 확대되고 역할의 비중도 커졌다. 기존에는 급식 모니터링만 해온 반면 올해부터는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안전 △보육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대해 모니터링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그 밖에도 정책제안, 자율 소모임에 참여해 어린이집별 학부모를 대변해 소통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 구는 모니터링단과 함께 6월에 보육전문가와 함께하는 어린이집 주제별 토론회를 개최하고, 중구 어린이급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2022학년도 수시 전형에 대비,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에서 5월 29일 경희대 입학사정관을 시작으로 6월 27일 동국대, 6월 24일 건국대 순으로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현재 대학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현역 입학사정관이 대학 수시 전형 설명과 수시 전형 평가 기준, 평가 방법에 관한 주제로 변화된 자기 소개서 작성법, 면접 준비 방법 등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알려줄 예정이다. 경희대 입학사정관 특강 신청은 이달 초에 일찌감치 마감돼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후 진행되는 5월 동국대 입학사정관 특강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6월 건국대 입학사정관 특강은 6월 1일부터 13일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 홈페이지(eroum.junggu.seoul.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학부모들도 유튜브 채널 ‘을지로 전파사’를 통해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문의☎3396-4698). 한편, 중구진학상담센터는 4월 18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입시전문가의 성공적인 대입 노하우를 전하는 중구 고등 학부모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우수 평생학습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5월 10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평생학습 동아리 △평생학습 프로그램 2가지다. 사업에 선정되면 각각 최대 120만원과 35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평생학습이란 배움이 전 생애에 걸쳐 이뤄진다는 인식에 기반한 자기개발 활동이다. 올해는 동아리 19개 팀과 프로그램 5개를 선정해 강사비·교재비 등 활동경비를 지급한다. 활동비는 지역사회 기여도 등 항목별 평가점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우수 동아리 신청대상은 중구민 최소 5명 이상으로 구성돼 월 2회 이상 정기 모임을 갖는 단체다. 학습 분야는 영리·정당·종교 활동 목적이 아니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단, 타 행정기관과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지난해에는 풍선아트, 코딩, 반찬나눔 단체 등이 우수 동아리로 선정됐었다. 우수 학습 프로그램은 중구 소재 기관 또는 비영리단체가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최소 수강생이 10명 이상, 강좌 수가 10회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학습 분야는 △동네학(學) △지역공헌 활성화 △학습-일 순환 △학습 소외계층 사회통합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된다. 지난해엔 동네탐방 프로그램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도예 강좌
중구 청구노인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매년 7월까지 청구노인복지센터 2층 강의실에서 △디지틀 활동가 양성반 △소셜 커머스 활용반 △스마크뱅킹 활용반 △스마트 페이 활용반 △SNS 활용반 △디지틀 스마트 활용(초·중급)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한편 사회화 교육으로 △명견만리 풍수지리 △신비한 한방이야기 △이야기 할머니 양성반 △정리코디네이터 △뇌맘대로 뇌건강 등을 운영한다(문의☎2234-3517)
제15회 사랑의 산타클로스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중구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된다. 대상은 중등 2학년부터 고등 3학년 연령의 청소년 50명이며, 내용은 △산타입학식(오리엔테이션 및 기초교육, 산타 출정식) △산타학교(산타율동, 공예활동, 이벤트 준비) △산타축제(산타이벤트, 청소년의 달맞이 미니콘서트)등이 열리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든 5월 13일부터 중구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문의☎2250-0524) 한편 5월 22일에는 중구청소년센터에서 디지틀 미디어 교육등을 실시하는 청소년 잇(IT)지 축제가 개최된다. 초중고 연령의 청소년 50명을 모집한다.
중구에서는 매월 중구민 맞춤형 온라인 안전교육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는 화재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분야별 영상 교육자료를 매월 비대면으로 스마트하게 배우고 각종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구민이면 누구나 매월 자유롭게 매월 말일까지 퀴즈정답 및 성명, 주소, 핸드폰 번호 등을 생활안전팀(02-3396-4485)으로 송부하면 된다. 온라인 교육 수강은 중구청 홈페이지 구민안전교육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QR코드 스캔, 유튜브 중구민 맞춤형 온라인 안전교육 등을 활용하면 된다. 교육 수강자에게는 전원 마스크와 손세정제 셋트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4월 5일부터 27일까지 만75세 이상 어르신 9천625명중 8천169명(85%)이 접종 신청을 했으며, 그 중에서 7천730명(95%)에 대해 코로나 백신 1회차를 이상없이 접종 완료했다. 국립중앙의료원과 중구예방접종센터 등 2곳에서 백신 접종을 진행해 전국 자치구중 가장 빠르게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양호 구청장은 “미처 신청하지 못했거나 신청하고도 접종하지 못한 주민들도 4월 30일 까지 연락드리면 신청하고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고 “구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앞으로 있을 일반주민을 대상으로한 예방 접종에서도 빠르고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800명대를 육박하는 등 위기감이 커짐에 따라 정부에서는 5월 2일까지 특별방역관리주간으로 지정했다. 서 구청장은 “우리 중구민들도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하고, 유증상시 지체없이 코로나19 선제검사에 응하시는 등 특별방역 관리주간 운영에 꼭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난 4월 한달 간 꼬박 접종센터 현장에서 8천여명의 어르신들께 백신접종 홍보와 주의사항 안내를 하면서 어르신들을 안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세계 최고 수준의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등을 목적으로 기부된 삼성家의 기부금(7천억원) 납입을 확인하고, 이 기금이 객관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효과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기금운용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삼성측으로부터 기부금이 납입된 4월 28일 오후 의료원의 ‘기부금운영위원회’를 긴급 소집하고, 국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주문한 기부자의 뜻에 따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함께 운용할 특별위원회 구성을 이사회에 제안했다. 이에 따라 삼성기부금의 운용에 관한 모든 권한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새로 구성되는 특별위원회에 이관되고 해당 기금은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될 전망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이사회를 개최해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절차에 돌입키로 하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도 참여하는 내·외부 위원 선임에 나선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코로나19 국가보건위기 속에 큰 뜻을 내어준 기부자의 선의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대한민국 공공보건의료 체계의 획기적 강화로 잇는 책임이 우리에게 주어졌다. 국립중앙의료원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 국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