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치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확한 보도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중구자치신문은 우리 중구의 소중한 언론 매체입니다. 또한 다양한 중구의 현안문제의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 중구청소년센터는 코로나 시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도록 비대면 활동을 운영하고 청소년들이 동등한 시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올곧은 정책을 제안하며 지역에서 실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 상담실 등 청소년 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성장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 중구청소년센터를 널리 알려 주시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동반자가 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중구문화원(원장 남월진)은 9월 1일 신당종합복지관(관장 오대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남월진 원장과 오대일 관장은 상호협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중구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상호노력하고 어르신들의 문화공동체 형성에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남월진 원장은 “어르신들의 우리동네 명소마실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해설사 선생님들이 지역명소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국 최초 최고 해설사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양 기관이 1등 중구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대일 관장은 “신당종합복지관 방문을 환영하고 양기관이 어르신들의 문화공동체형성에 함께 노력하자”며 “오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중구문화예술발전에 기여토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중구문화원과 신당종합복지관은 실무회의를 지난 8월 26일 문화원에서 해설사 선생님과 신당종합복지관 담당자와 중구명소 역사문화교육 및 탐방활동을 통한 현장교육 및 체험, 마을명소 찾기 탐방등 참여자 중심의 문화컨덴츠 창출에 관해 심도있게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9월 7일부터 10일, 14일, 17일, 28일, 10월 1일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한편 중구
긴 병에 효자없다’ 라는 속담처럼 2019년 한 연구자료에 따르면(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가족 간 근심이나 갈등을 부르는 가장 큰 원인이 건강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가구의 절반에 가까운 47.93%가 가족 갈등의 큰 원인으로 ‘가구원의 건강’을 꼽았다. 갑자기 큰 병이 걸리거나 다치면 가족 간 정신적인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감당하기 어려운 병원비로 생계가 곤란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회보장제도로서의 건강보험제도는 경제적 문제나 지리적 장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엇보다 개인의 지불능력과 상관없이 균등한 급여혜택을 보장 받을 수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의 부담은 가입자 간 소득수준 및 부담능력에 따라 공평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개인이 받는 급여혜택를 건강보험 보장률라고 한다. 전체 진료비 중 건강보험에서 보장하는 비율을 말하며 이와 관련해 ‘문케어’ 시작 이후 초음파 및 MRI 검사 등 치료에 필요한 비급여 항목에도 건보가 적용되면서 상급종합병원에서의 건강보험 보장률이 2017년 65.1%에서 2019년 69.5%로, 종합병원 보장률은 같은 기간 63.8%에서 66.7%로 높아졌다. 특히 아동·노인·장애인·여성 등 의료 취약계층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7월 정기분 재산세로 689억2천549만 원을 부과했다. 올해 주택가격과 공시지가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납세의무자는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 토지, 건축물 등의 소유자다. 이번 과세대상은 주택분 1/2과 건축물, 선박이며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은 오는 9월에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8월 2일까지로, 본래 납기일인 7월 말일이 토요일이라 납기가 연장됐다. 최종 납기일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중구는 서민의 주거안정과 세부담 완화를 위해 6월 1일 기준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재산세율을 과세 구간별로 0.05%씩 인하해 재산세 주택분을 부과했다. 이로인한 감면율은 최소 17.6%에서 최대 50%이다. 1세대의 기준은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가족으로 판단하고, 단 배우자 및 19세 미만 자녀는 주민등록을 달리해도 같은 세대에 포함된다. 다만 상속주택(5년 미경과)등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주택 수 산정제외 신청’을 해야한다. 신청은 구청 세무1과 방문 또는 위텍스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구는 지난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위해 에어컨과 전기료를 지원한다고 6월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실외활동과 외출이 어려워져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여름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더 힘든 시기라 할 수 있다. 이에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까지 취약계층 230가구에 벽걸이 에어컨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비 1억에 중구의 맞춤형 복지사업인 드림하티 성금을 더해 작년에 비해 138대 수량을 늘려 더 많은 취약가구에 지원을 하게 됐다. 아울러 전기 요금 부담으로 에어컨을 설치하고도 사용을 망설이는 일이 없도록 전기료 3만 원을 총 500가구에 지원키로 했다. 앞서 구는 기초 생활 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우선순위를 고려해 대상자를 선별했다. “행복하다. 모기가 많아서 문을 닫고 자다 보니까 너무 더워서 혼났다. 다들 도와주셔서 지금 편하게 산다.” 지난해 에어컨 지원을 받은 다산동 주민 유 씨는 연신 “너무 좋고 열대야 걱정 없이 지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자연재난으로 인정된 폭염이 해마다 반복되고 기간도 더 길어지면서 온열질환자 발생도 잇따르고 있어 2019년에 시작한
중구(구청장 서양호)에서는 지난 6월 23일 중림동에서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날 현장민원실은 주민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걸으며 불편하셨던 점은 무엇인지, 꼼꼼히 또 세심히 살피는 데 특히 집중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어르신 일자리 격려방문 △중림어린이집 학부모간담회 △등굣길 지킴이 간담회 △안심일자리 간담회 △우리동네 일자리 간담회 △중구안전보안관 교육 △봉래초 학부모 간담회 △중림문학당독서동아리 등 주민들과 함께 진행했다. 곳곳에 재개발을 앞둔 중림동은 보도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다. 특히 위험하게 찻길을 지나야만 하던 등교길에 학부모들의 걱정이 많았다. 이에 새로 길을 만들고 횡단보도도 추가 설치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함에 따라 주민들이 매우 만족해 하고 있다. 중림동의 말끔한 아파트 단지 뒤편은 여전히 가파르고 노후한 비탈길이 많이 남아있다. 서양후 구청장은 “여러분의 민원은 중구 정책의 첫걸음이다. 그 안에 담긴 뜻 꼼꼼히 살피고 헤아려서 더 살기좋은 중림동 안전한 중림동을 만드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스마트하게 구민 건강을 관리하는 ‘중구 건강마일리지’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 운영 중에 있다고 6월 21일 밝혔다. 중구 건강마일리지는 누구나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토록 동기를 부여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앱 가입 후 목표걸음 수를 달성하면 매일 최대 200 마일리지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구에서 연 2회 개최하는 남산건강걷기 참여나 걷기학교, 걷기동아리 활동 등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추가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마일리지는 연간 최대 10만점까지 적립 가능하며, 중구사랑상품권으로 교환받거나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와 보건소가 함께하는 건강취약계층 돌봄 사업에 사용된다. 건강마일리지 앱 안에서 일·주·월 평균 걷기 데이터(걸음수, 칼로리, 거리, 활동시간)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다산성곽길, 서애로∼남산한옥마을, 중림역사문화길인 중구 건강올레길 3코스 등 중구 안의 걷기 좋은 코스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6월은 BC카드와 함께하는 ‘착한 걸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강계숙 생활안전담당관, 신선애 환경과장, 김건태 주택과장, 천현순 도심산업과장, 최병열 전통시장과장, 김창수 기획조정실장, 김영혜 홍보전산과장, 이지향 가로환경과장, 김안순 시민건강과장, 김현성 명동장, 이동성 동화동장, 위상복 황학동장, 이상준 중림동장, 강현일 문화관광과장 직무대리, 홍장무 장충동장 직무대리, 안효완 감사팀장, 김수정 생활안전담당관 생활안전팀장, 최영순 동정부 우리동네관리사무소팀장, 주재봉 동정부과 생활체육팀장, 전학배 청소행정과 폐기물관리팀장, 정윤석 청소행정과 재활용관리팀장, 심용찬 청소행정과 시설장비팀장, 최윤정 민원여권과 민원행정팀장, 정무기 평생교육추진단 평생학습정책반장, 엄병숙 복지지원과 복지기획팀장, 강희정 복지지원과 통합관리팀장, 엄태섭 복지지원과 1인가구지원팀장, 정채수 사회복지과 자활주거팀장, 김향희 여성보육과 출산다문화팀장, 임경희 환경과 생활환경팀장, 김형철 주택과 주택관리팀장, 김기형 지하안전굴착팀장, 이상은 도심산업과 도심산업2팀장, 임재빈 도심산업과 일자리경제팀장, 공정민 전통시장과 전통시장1팀장, 양성은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경제팀장, 이수옥 사회적경제과 사회서비스지원팀장, 김완규 재무과 재산관리팀장, 박종철 세무
서울시는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을 진작시키고 따뜻한 도시 희망서울을 구현하고자 6월 17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1년 서울특별시 봉사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1989년부터 시작돼 올해 33회를 맞이하는 서울시 봉사상은 현재까지 2천157명이 봉사상을 수상했으며, 시상인원은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으로 총 21명이다. 추천 대상은 기부·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시민 또는 단체이며,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어야 한다. 추천권자는 행정기관과 등록된 민간단체로, 미등록 단체 및 개인은 1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류 제출은 서울시 누리집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자치행정과(02-2133-5832)로 문의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21년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16.5%로 10년 전에 비해 5%p가 높으며, 보건복지부의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 우울증은 21.1%에 달한다고 한다. 이것이 우리 사회의 어르신들 아니 우리 부모님들이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다. 5월이 되면 가정의 달이라고 들썩거린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이 제한되고 거리두기를 실천하느라 부모님 찾아뵙는 것도 부담이 됐을 것이다. 아니, 부모님께서 먼저 찾아오지 말라고 손사래를 친 가정도 많았을 것이다. 우리의 부모님은 언제나 자식 걱정이 먼저다. 코로나19로 우울하고 어려운 상황에도 매월 25일이면 꼬박꼬박 안부를 묻는 효자가 있다. 바로 기초연금이다. 어르신 중에는 25일만 기다렸다가 통장의 잔고를 확인하기 위해 은행을 찾는 사람이 많다. 어떤 어르신에게는 아들 손주 며느리가 찾아 온 것보다 더 반가운 소식일 수 있다. 기초연금은 2014년 7월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월 20만 원으로 시작한 기초연금액은 올해 월 최대 30만 원까지 인상됐다. 자식들도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생활비를 국가에서 잊지 않고 지급해 주니 어르신들에게 이보다 더 든든한 것은 없을
중구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 ‘2021년 키움돌봄 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다. ‘키움돌봄 전문가 양성과정’은 초등돌봄전담사의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초등 돌봄뿐만 아니라 기타 돌봄 분야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통합형 여성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국비 지원 직업교육 과정이다.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없애기 위한 정부의 온종일 돌봄 체계 정책에 따라 돌봄 수요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좋은 재취업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내용은 돌봄 이론 교육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 실기교육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대상은 취업이 절실하고 의지가 확고한 20대 청년 여성에서 50대 경력단절 여성이다. 교원자격증,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교육 수료 이후에는 초등돌봄교실은 물론 학교 밖 돌봄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돌봄 시설로 취업 연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중구여성플라자(www.jgwoman.or.kr)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 받아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청소년재단과 함께 ‘2021 청소년 조례제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서울시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두거나, 서울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대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단위는 개인 및 4인 이하의 그룹별로 모집한다. 고등학생은 한글파일 양식을 이용해 제출하면 되고, 대학생은 법제처 ‘법령안 편집기’를 사용해 제출하면 된다. 6월 7일부터 7월 20일까지 접수를 받아 예비심사를 거쳐 8월 11일에는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 조례제정 경진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8월 11일에 개최되는 ‘청소년 조례제정 경진대회’ 본선대회는, 개인(팀)별 조례안 발표, 심사위원 심사, 시상식,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서는 서울시의회 홈페이지(www.smc.seoul.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edcy2021@naver.com)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인호 의장은 “내가 꿈꾸는 서울시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라며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청소년의 시선에서 서울시민의 생활과 밀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