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주민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2월부터 비대면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디지털 취약계층 주민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수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유튜브 채널 ‘중구 온라인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은 △재미있는 세상을 여는 창, 윈도우 △재미있는 세상을 보는 창, 엣지 △재미있는 세상을 연결하는, 스마트폰 등 입문자 과정을, 화요일과 목요일은 △PC로 생활을 스마트하게 △OA 스타트업! 한글 △DIY 픽슬러로 좋은 사진 만들기 등 심화 과정으로 진행한다. 각 과정 당 8회로 구성되며, 회당 수업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구민정보화교육 커뮤니티(https://cafe.naver.com/itjunggu)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중구 정보화교육콜센터(☎1644-7128)로 하면 된다. 온라인 정보화교육 수강방법이나 교육내용, 스마트폰 활용법등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중구 ‘디지털 상담소’를 통해 1:1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장소는 중
중구보건소에서는 1월부터 고혈압, 당뇨병 진단을 받은 중구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 기기수령 및 반납은 직접 방문을 통해서 대여가 가능하며 대여기간은 8주만 가능하다. 연장은 되지 않는다. 대여 문의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만 가능하다. 대여장소는 중구보건소 1층 중구건강관리센터를 방문해 신분증과 진단질환 증명서류(진단서, 처방전 등)를 제출하면 1인 1품목에 한해 대여된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설 연휴 대비 건축공사장과 노후·위험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구청 건축과 관계자는 “최근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에 따른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이달 27일로 다가온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재해에 대한 경각심과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일제점검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연면적 1만㎡ 이상 대형 건축공사장 20개소, 노후·위험건축물 3개소와 신당누리센터의 안전도를 집중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자문위원 등 분야별 전문가와 구 담당부서 공무원으로 이뤄진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건축공사장의 경우 현장 위해요인 및 굴토공사장 내 흙막이, 공사장 울타리와 가림막 등 안전조치의 적정성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공사장 점검 시에는 감리자와 시공사도 함께 참여해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노후·위험건축물에 대해서는 지반 침하, 건축물의 부등침하, 구조부재의 균열, 탈락, 누수 등을 점검한다. 한편, 신당누리센터의 경우 건축물의 구조안전 및 승강기 안전 관련 사항에 대한
서울시가 횡단보도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1년에만 총 28개소의 횡단보도를 설치 및 개통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22년에도 31개소 추가 설치를 추진하는 등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그간 차량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교통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중 횡단보도 설치 확충은 보행자의 안전을 크게 확보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시민 체감도와 호응도가 높다. 특히 ‘X자 횡단보도’로 불리는 대각선 횡단보도의 경우 주변을 우회해야하는 불편함을 대폭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보행안전이 필수적인 곳에서는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길을 건널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21년에만 보행량이 높고 쇼핑 및 관광 수요가 많은 이태원역, 신세계백화점 앞, 초등학교 인근 지역 등 14개소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 완료해 보행 편의를 증진시켰다. 서울시는 지속적인 횡단보도 확충을 위해 2022년에도 계획 수립과 설계 등을 신속하게 추진한다. 구로디지털 1단지 교차로 등 보행자가 많은 주요 업무지구 및 생활 지구를 중심으로 총 31개소에 대각선 및 일반 횡단보도를 추가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1월말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불로 선납할 경우, 2월 1일부터 12월 31일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 가능하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의 10%를 할인받는 만큼 1월 중 납부하는 것이 절세 혜택이 가장 크다. 신청은 2022년 1월 31일까지이나, 1월 31일이 휴일인 관계로 2월 3일까지 중구청 세무2과에 방문하거나 또는 유선(☎3396-5212~3)으로 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공제된 금액으로 2022년분 자동차세 납부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http://etax.seoul.go.kr, 한글주소 서울시세금)에서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할 수도 있다. 전년도에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선납공제된 금액으로 납부서를 발송하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해당 차량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게 되는 경우, 소유권 이전일(폐차 말소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된다. 중구청 세무2과 관계자는 “이사를 가거나 차량
동해에 떠오른 2022 임인년 ‘새해 새 희망’ 2022 임인년(壬寅年) 1월 1일 새벽 동해(속초 해수욕장)에 ‘새해 새 희망’이 붉게 타올랐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곳곳 해맞이 명소의 행사가 취소됐지만 잠시 틈을 내어 새해 소망을 빌고 또 빌어봅니다. “코로나로 인해 빼앗긴 일상과 자유를 되돌려 달라고……” <사진제공 김선애 본지 명예기자>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2022 임인년(壬寅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은 뛰어난 지혜를 가진 검은 호랑이띠의 해라고 합니다. 호랑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물로 예전에는 왕실 권위를 상징하기도 했습니다. 잘 발달하고 균형 잡힌 신체 구조와 느리게 움직이다가도 목표물을 향할 때의 빠른 몸놀림 그리고 빼어난 지혜와 늠름한 기품을 지닌 동물이 호랑이입니다. 2022년 임인년은 뛰어난 지혜를 가진 호랑이띠로 지도자의 자질을 갖춘 인물이 많이 태어난다고 합니다. 머리가 좋은 만큼 공부에도 뛰어난 능력이 있지만 우직함 보다는 잔머리를 쓰려고 하는 경향도 있다고 합니다. 작년 신축년 한 해에는 코로나19와 변이 바이러스가 지구촌을 뒤덮었으며 지금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소중한 일상생활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국내적으로는 코로나19 델타·오미크론 변이 복합 쇼크로 일상이 참혹하게 무너졌으며 △민주당·국민의힘 모두 ‘0선’ 대통령 후보 선출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별세 △박근혜 전 대통령 4년 9개월 만에 특별사면 △국민의힘, 10년 만에 서울시장 탈환 △주식·부동산·가상 화폐 등 자산 가격 급등 △요소수 품
임인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구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길 소망합니다. 2022년은 민선 7기 마지막 해입니다. 화려한 도심 빌딩 이면에 가려져 있던 12만 중구민의 삶을 바꾸겠노라 다짐했던 초심을 올해도 변함없이 가져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중구민을 위한 도시’를 만드는데 매진하겠습니다. 새해 최우선 과제로 중구를 대한민국의 스웨덴으로 만들겠습니다. 스웨덴은 교육, 돌봄, 사회복지서비스를 꼬뮨이라는 지방정부 단위에서 책임지는 복지강국입니다. 전 세계인이 부러워마지 않는 스웨덴의 복지를 중구에서 누리게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영유아 완전무상보육 △중구형 초등돌봄 △중구형 방과후학교 △중구진학상담센터에 이르는 중구 공보육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영양더하기 사업으로 어르신 최저생계를 보장하겠습니다. 둘째, 걸어서 10분 이내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중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서울메이커스파크와 행정복합청사 건립’으로 구청은 주민의 70%가 거주하는 동쪽 신당권으로 옮기고 현 구청 부지엔 1만여개 도심산업을 지원할 산업지원시설을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동화동 교육지원센터 이로움, 신당누리센터처럼 한 곳에서 행정·보육·문화·체육 등의 서
존경하는 구민여러분! 2022년 임인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천지를 호령하는 호랑이의 기상처럼 우리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모든 일이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하며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시길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제8대 중구의회의 임기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저희 의원들은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며 체감할 수 있는 생활의 변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지만 그럼에도 돌아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여전히 구민 모두의 만족을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지친 민생을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모든 곳에 의지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의정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중구의회 의장으로서 제8대 의회를 이끌고 있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 여러분 모두가 만족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서울시자치구의장협의회장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장으로서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정비등에도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중구의 빛나는 내일을 위해 합리적인 방안 제시로 의원 간 협치를 이끌며 제8대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남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중구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신축년이 저물고, 2022년 임인년 (壬寅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중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올 한 해 중구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간절히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위험 수위에 이르면서 방역조치가 또 다시 강화되었습니다. 일상회복으로 가족친지들과 함께하는 연말연초에 대한 기대가 크셨을 텐데, 다시 움츠러들 경기를 생각하면 마음이 매우 무겁습니다. 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분들의 생업의 고통이 크실 수밖에 없어 국회의원으로서 죄송스러운 마음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새해에는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이 삶에 대한 두려움이 되지 않도록 민생경제회복에 집중하겠습니다. 중구민 여러분들도 본인은 물론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백신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백신으로 인해 두려움을 내려놓을 수 있다면 이 또한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중구민 여러
사랑하는 중구 구민여러분! 지상욱입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호랑이의 용맹한 기상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새해의 시작은 항상 ‘희망’이라는 단어가 앞서 떠오르지만 아쉽게도 지난 연말 위드코로나와 함께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대했던 희망이 다시 오미크론 사태로 인해 멈추면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이제는 시간이 없습니다. 정부는 더 이상 국민들에게 희생만을 강요하지 말고 모든 역량을 모아 이 초유의 국가재난 사태를 극복해 국민에 대해 국가가 해야 할 책임을 다해주길 기대합니다. 정부가 더 이상 방역에 대해 자만하지 말고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주먹구구식 방역행정을 버리고 국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이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줘야만 제심합력(齊心合力)의 마음으로 모든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이해하고 소통하며 협조를 구해야 합니다. 우리 구민여러분의 생명과 안전보다 앞서는 가치는 있을 수 없습니다. 저부터 앞장서서 여러분의 손을 잡고 자랑스런 대한민국과 중구의 안전, 재도약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중구와 서울발전을
희망찬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벅찬 희망과 감동을 안고 남산위로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 하는 일 모두 이루시길 소망합니다. 중구문화원은 지난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1995년 개원 이래로 지속된 기존의 문화교실, 문화재 탐방교실, 향토사연구, 중구문화·문예발간, 중구사진 공모전, 어르신문화학교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갤러리에서는 전시회를 통해서 우리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창의와 변화, 그리고 원칙으로 고유목적사업에 더욱 내실을 기하면서 문화 사업을 실시했습니다. 비 공모사업인 청춘미술교실을 통해 중구 어르신들께 못다 이룬 화가의 꿈을 실현시켜드렸습니다. 해설사 선생님들과 신당종합복지관등 단체 및 개인과 함께한 문화재 탐방교실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중구를 소개하면서, 중구의 문화유산을 발굴 콘덴츠화 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향수를 제공하고 명소로 만드는데 노력했습니다. 향토사연구 사업을 통해 ‘문학 속에 피어난 서울중구’, ‘한국대중가요 서울중구를 노래하다’ 등 중구의 향토자원의 계발보급에 앞장을 서고 있습니다. 문화원은 코로나19로 지친 우리구민에게 위안과 힐링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