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을지로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조명전시회 전경. / 2018. 6. 6 중구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지하1층 교보문고)에서 'By 을지로-디자인 콜라보레이션' 조명전시회를 개최한다. 'By 을지로'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가 조명제품을 디자인하고 이를 을지로 조명업체가 제작하는 상생, 연계를 통해 우리나라 조명산업의 중심인 을지로 조명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지난해 디자이너와 을지로 조명업체를 각각 매칭한 8팀이 꾸려졌고 지난해 11월 '을지로 라이트웨이 2017'에서 처음 선보이며 호평을 얻었다. 'By 을지로' 참여자로 전시회에 나서는 유화성, 이상민, 오세환, 이석우(SWNA) 등의 디자이너들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전시회에는 이들의 4가지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조명제품 30여종이 전시된다. 관람 도중 마음에 드는 제품은 현장에서 바로 주문해 배송 신청을 할 수 있다. 아울러 10%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이번에 소개되는 조명 제품은 오는 9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디자인 페어인 '파리 메종&오브제'에 출품될 예정이다.
바이올리스트 허희정. / 2018. 6. 6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김승업)가 오는 27일 오전 11시에 예그린 스페이스에서 중구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11회 예그린 살롱음악회'를 개최한다. 제11회 예그린살롱음악회는 충무아트센터의 문화복합공간인 예그린 스페이스에서 '문화가 있는 주' 오전 11시에 열리는 소규모 살롱 음악회로 2018년 3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진행되는 공연이다. 지난 2015년에 지역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공연을 시작했으며, 2018년에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라는 레퍼토리로 연 4회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허희정의 '영화가 있는 클래식'이라는 콘셉트로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과 첼리스트 이지행 그리고 작곡가&피아니스트 엄기환이 '앙상블 예모'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선보인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사랑의 인사', '여인의 향기 OST', 캐논 등의 연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는 2018년도에 문화사랑방 ACT, 예그린살롱음악회 등 중구민을 위한 다양한 지역문화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힘쓰는 공공극장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6월1일부터 선착
제일병원 여성앞센터 전경. / 2018. 6. 6 제일병원이 초음파진료 우수병원으로 지정됐다. 대한초음파의학회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초음파 진료 우수병원 인증제도는 양질의 의료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초음파 인증의 제도에 적극 참여한 병원을 대상으로 한다. 초음파진료 우수병원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종합병원의 경우 초음파 7개 전문분야 중 4개 분야 이상에서 분야별 검사 또는 교육이 가능한 인증의가 1명 이상 활동해야 한다. 충무로 제일병원은 1차로 전국 39개 병의원(의원,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과 함께 선정됐으며, 인증기간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이다. 영상의학과 한병희 교수(진료과장)는 "이번 초음파 진료 우수병원 지정은 제일병원이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환자제일 정신의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현아 진료협력센터장이 서울백병원 회송 절차 및 진료과 소개를 진행하고 있다. / 2018. 6. 6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 진료협력센터는 5월 24일 로얄호텔 서울 2층에서 서울 중구지역 협력 병·의원장을 초청해 '2018 협력 병·의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우 원장, 정재면 부원장, 김유선 기획실장, 박현아 진료협력센터장, 서울백병원 주요 보직교수와 정종철 중구의사회 회장 등 지역 병원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홍성우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협력 병·의원과 좋은 동반자 관계 형성을 통해 다양한 제안을 실천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철 중구의사회 회장의 축사와 박현아 진료협력센터장의 백병원 진료협력센터 소개 발표가 이어졌다.
6·13 지방선거 투표용지 예시. / 2018. 6. 6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대통령선거, 국회의원 선거와 달리 대다수 선거구에서 1인 7표제로 진행된다. 이번 지방선거에는 △교육감 선거 △시장선거 △구청장 선거 △시의원 선거 △구의원 선거 △비례대표 시의원 선거 △비례대표 구의원 선거로 7차례 투표를 해야 한다. 선거별 구분이 용이토록 투표용지 색상은 다르게 인쇄돼 있다. 투표절차는 먼저 투표소에 들어가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선거인명부에 서명하고, 1차로 투표용지 3장을 받는다.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투표용지 마다 각각 한 명의 후보자에게만 기표해야 한다. 기표내용이 보이게 않게 해 투표함에 투표용지 3장을 한꺼번에 넣는다. 다음에는 2차 투표용지 4장을 다시 받아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투표용지 마다 각각 하나의 정당 또는 후보자에게만 기표하고, 투표용지 4장을 한꺼번에 넣고 나가면 된다.
/ 2018. 5. 23 "열악한 주거환경·교육여건 개선 혼신" 박 순 규 더불어민주당(제1선거구) ◆ 출마동기와 포부 1979년 목포상고 졸업 후 상경해 처음으로 터전을 잡은 곳이 중구 동화동으로 대학진학과 군 입대를 제외하면 모든 시간을 보낸 제2의 고향입니다. 그동안 많은 지자체 단체장 등 정치지도자 들이 지역발전 공약을 제시했지만 아쉬운 정책과 미숙한 점이 많다는 판단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기도 한 주민과의 소통과 항상 낮은 자세로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항상 곁에 있겠습니다. ◆ 주요 선거공약 중구는 주거인구 약 12만 명으로 서울에서 가장 작은 인구지만 대한민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약 80%가 중구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권은 효율적으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으며 주거환경과 교육여건은 다른 자치구에 비해 열악한 것이 현실입니다. 중구는 외국인들의 전통시장 체험 수요가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해결은 젊은 구청장과 시의원이 협력해 풀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생활환경 측면에서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의 해결을 위
/ 2018. 5. 23 "주민위한 보편적 복지 강화에 앞장" 윤 판 오 민주당(가 선거구(가) ◆ 출마의 동기와 포부 지방 정치는 지역 주민이 주인이어야 합니다. 이념이나 정당이 아닌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합니다. 이제는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만들고 지역 행정을 감시하는 의회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성실하게 일하는 '중구의 ACE' 윤판오가 주민들의 도약을 위한 삶의 발판이 되겠습니다. ◆ 주요 선거공약 중구 지역 발전 핵심 5대 핵심공약은 첫째, 중구의 슬럼가인 신당동을 부분적 재개발 추진, 둘째, 광희동 외국인 거리 활성화, 셋째, 국립의료원 이전을 보류하고 원지동에 제2국립의료원 건설하는 방안 모색, 넷째, 서울역 염천교 부근 도로 교통체증 해결방안 마련, 다섯째, 골목 상권 부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의 현안과 해법으로 외국인과 지역주민이 행복한 시장을 조성하고 소상공인 경제를 활성화하고, 서민경제 살리기와 지역 주민을 위한 보편적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도심상권 고부가가치 창출에 최선" 송 희 민주당(가 선거구(나) ◆ 출마동기
/ 2018. 5. 23 "소통과 정직으로 중구 발전에 혼신" 길 기 영 자유한국당(다 선거구) ◆ 출마동기와 포부 소통의 정치, 정직의 정치, 함께 더 잘사는 중구 건설을 위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구의원은 지역주민의 뜻에 부합토록 의정활동을 하고, 끊임없이 주민들과 대화하고 소통해야 합니다. 정직이 최선의 덕목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정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주요 선거공약 함께 더 잘사는 중구 건설,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문화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국가가 우리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튼튼한 희망의 사다리가 되도록 입법·정책적 미비점을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보완해 행복한 중구를 만들겠습니다. 민생정치를 실현하고, 능력중심의 사회 구현을 위해 일·학습병행 등을 통해 평생직업능력개발이 가능토록 지원하겠습니다. 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권리를 보장하고 중구만의 특성에 맞는 창의적 문화예술체육 콘텐츠를 개발해 경쟁력이 앞선 중구를 만들겠습니다. "사람 중심의 중구 균형발전에 앞장" 양 은 미 바른미래당(다 선거구) ◆ 출마동기와 포부
/ 2018. 5. 23 자유한국당 최창식(崔昌植, 66) 구청장이 지난 14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중구 다산로에 거주하고 있으며 한양대 대학원 도시공학과를 졸업(공학박사)했으며 서울시행정2부시장을 역임한 뒤 현재는 민선6기 중구청장을 맡고 있다. 자유한국당 이혜경(李惠慶, 52) 의원이 지난 1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중구 다산로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화여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정치학 석사)했으며, 서울시 중구의회 5·6대 의원을 역임한 뒤 현재는 제9대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주평화당 채성만(蔡性晩, 62)씨는 지난 8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동국대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중구청장 비서실장을 역임한 뒤 현재는 서울시 중구육상연맹회장, 호원대 무역경영학부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바른미래당 변창윤(邊昌潤, 61) 의원이 지난 9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중구나선거구 구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동국대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에 재학하고 있으며, 현재 중구의회 부의장과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감사를 맡고 있다. 민주평화당 김용만(金容萬, 57)씨는 지난 14일
/ 2018. 5. 23 바른미래당은 지난 16일 중구 나선거구 구의원 후보로 변창윤 후보를 공천했다. 변 후보는 동국대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에 재학하고 있으며, 현재 중구의회 부의장과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감사를 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구의원 비례대표 가에 김행선, 나에 조미정 후보가 지난 18일 각각 공천됐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지난 10일 옥재은 후보가 비례대표 공천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 민주당, 자유한국당에서는 모든 후보에 대한 공천이 마무리 됐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에서는 비례대표 후보공천이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다.
/ 2018. 5. 23 중구는 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비 투명화와 절감을 돕는 '착한 관리비'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구체적인 시행 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상 의무관리 대상에 해당되는 22개 단지다. 아파트 관리비 공개, 연1회 회계감사, 지자체 신고 등의 의무가 있는 곳들이다. 프로젝트 첫 단계로 '관리비 이메일링 서비스'를 도입토록 한다. 구는 이메일링 서비스를 하는 아파트 단지에 운영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검색 및 비교가 가능한 '우리 아파트 관리비 정보' 홈페이지는 이달 9일 개설해 운영 중이다. 구 홈페이지와 '서울시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까지 연계해 관리비 관련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연말에는 착한 관리비 실천 경진대회를 우수 아파트 단지를 골라 인증서를 수여해 주거 가치를 높여주겠다는 생각이다.
/ 2018. 5. 23 중구가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을 돕는다. 기본대상은 제조업이나 유통업을 영위하는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다. 기업이 올해 중 해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하면 지원금을 주는 방식이다. 기본부스 임차료, 장치비, 운송료를 지원하며 전시회 참가비용의 50% 이내에서 한 기업당 250만원까지 보조한다. 사후 지원 방식이기 때문에 1∼4월중 개최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한 경우도 지원범위에 포함된다.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신청서와 함께 계획서, 전시회 브로셔, 자체평가표, 수출실적 증명서류 등을 첨부해 이달 31일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 3396-5594)로 방문이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지원기업 선정결과는 6월중 기업별로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