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한마음라이온스클럽에서 광희동장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2018. 10. 10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정을 돕기 위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은은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9월 12일 MG평화새마을금고의 온누리 상품권(100만원 상당) 후원을 시작으로 1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서울뉴한마음라이온스클럽에서도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아 김치 30kg을 후원했다. 18일에는 관내 경동교회에서 후원한 성금 100만원으로 광희동 소재 고시원에 거주하는 저소득 1인 가구 40명에게 각종 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광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후원물품을 직접 포장하고 고시원 6개소를 방문해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이 밖에도 국립중앙의료원 직원들의 성금 150만원 후원, 관내 참치 맛집인 울릉도참치의 쌀 300kg 기부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한편, 신당5동에서도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누는 후원 행렬이 잇따랐다. 지난달 18일 신당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장애인 20가구를 방문해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골목길에 소화기가 설치돼 있다. / 2018. 10. 10 중부소방서(서장 윤득수)는 중구 관내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지역에 신속한 초기 화재진압을 위해 보이는 소화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보이는 소화기'는 주택가 밀집 지역, 골목, 전통시장 등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화재 취약지역의 담장이나 거리 등 눈에 띄기 쉽게 디자인해 누구든지 화재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공용 소화기이다. 지난 7월 중구 남대문로 인근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에서는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압한 사례도 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법으로 의무화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10년 이상 된 노후 소화기 교체 관련 내용도 홍보할 계획이다. 윤득수 서장은 "안전에 대한 투자는 화재피해 대비 효과가 크다"며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장소에서도 의도치 않게 화재가 발생하기에 주변에 위치한 '보이는 소화기'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상이군경회 중구지회 회원들이 독도사랑 나라사랑 캠페인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8. 10. 10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중구지회(지회장 박형구)는 지난 9월 21일 열린 제27회 남산봉화식에서'독도사랑나라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남산팔각정 앞에서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사랑나라사랑' 티셔츠 1천장을 배부했다. 특히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작해 참석한 지역주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배부해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5천년 한반도를 지켜온 겨레의 땅, 독도는 대한민국 우리의 영토입니다"라는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상이군경회원들은 매년 남산봉화식에서 독도사랑 나라사랑 캠페인을 수년째 전개하고 있다. 박형구 지회장은 "독도 영유권 분쟁을 일으키고 있는 일본을 보면서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도임을 분명히 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일본인들이 우리 땅을 조금도 넘볼 수 없도록 대내외적인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주홍 위원장이 추석맞이 명절음식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 2018. 10. 10 신당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주홍)에서 지난달 18일 독거장애인 2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명절음식꾸러미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에 홀로 보낼 독거장애인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꾸러미에 담을 음식을 고르고, 포장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절음식꾸러미라는 명칭에 맞춰 추석 상에 올리는 과일, 밤, 대추, 전, 송편, 약과, 김치를 다용도박스에 담았으며 가구당 약 5만 원 가량의 비용이 소요됐다고 한다. 장주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할 계획"라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금년 설에도 설맞이 명절음식꾸러미를 독거어르신 20명에게 전달해 어르신들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당5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저소득 주민에게 쌀을 전달하고 있다. / 2018. 10. 10 신당5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대일, 여성위원장 이영미)는 지난달 19일 저소득 주민 20명에게 60여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사랑의 쌀(10kg) 20포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신당5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8년째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주민 20명에게 쌀(10kg) 20포씩을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에는 초복이 되면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푸짐한 음식과 함께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어 신당5동에서는 꾸준히 남다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평가 받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삼계탕은 벌써 20년이나 되고 있다고 한다. 이대일 신당5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정화예대 학생들이 할로윈 축제에 참가해 분장을 돕고 있다. / 2018. 10. 10 정화예대(총장 허용무) 미용예술학부 메이크업전공 재학생들이 할로윈을 맞아 기획된 이벤트와 할로윈 축제의 특수분장에 참여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메이크업전공 재학생들은 공포스러운 할로윈만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 하는 시민들을 위해 직접 분장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캐릭터 분장 및 특수분장을 진행하고 있다. 정화예대 메이크업전공 재학생들 20여명은 분장 전문 업체 유영분장과 함께 지난 9월 7일부터 2달 동안 특수분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할로윈 시즌 이전에 논현동에 위치한 유영분장과 대학에서 사전 교육 진행 후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크업전공에서는 전문화된 교육과정과 더불어 산학협력 체결업체와의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한·일 합작영화 '아이엠 히어로', KBS 2TV '오마이금비', '월계수양복점신사들', TVN '식사를 합시다', '혼술남녀', '크리미널마인드' 와 같은 다양한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정화예대는 전국 메이크업 관련 학과 최초로 교육과정을 '뷰티메이크업'과 '특수분장'의 2트랙제로 구분해 편성
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 오락실에서 동아리 회원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 2018. 10. 10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지난달 15일 중구청소년수련관 지하1층 청소년극장에서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 '오락실'(이하 '오락실')을 진행했다. '오락실'은 중구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대표로 구성된 동아리연합회 '약수터'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또래 청소년들과 교류할 수 있는 경연대회다. 지난 5월에 이어 진행된 '오락실'은 총 8팀의 동아리가 참여해 케이팝, 비보잉, 보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니게임을 통해 핸드크림, 마스크팩 등 이벤트 선물을 제공했다. '오락실'을 기획한 동아리연합회 '약수터' 이승은 회장은 "오락실을 준비하면서 기획, 운영, 홍보까지 모두 맡아서 하느라 힘들었지만 참가팀들의 멋진 공연과 함께 관객들의 함성을 듣고 나니 그동안 힘들게 싹 사라졌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표출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문의☎ 2250-0554).
지난달 19일 소방서를 방문한 청구어린이집 원생들을 윤득수 서장이 격려하고 있다. / 2018. 10. 10 소화기 사용 방법 등 설명 청구어린이집 하람반 20명 아이들이 추석을 앞둔 지난달 19일 중부소방서(서장 윤득수)를 방문했다. 이는 지난 7월 119소방동요대회에 참가했던 아이들은 신당동에 위치한 어린이집에서 소방서까지 줄서서 이동하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관공서에 방문해 인사하는 것과 공손한 태도로 추석 인사말을 표현하는 것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란 원장은 "아이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방문하고 싶은 곳이 소방서라고해서 이렇게 오게 됐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간식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소방서에서는 방문한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청사 견학과 소방차 안내, 선생님들에게는 소화기 사용 방법 등의 간단한 내용을 설명했다.
/ 2018. 10. 10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대학 수시모집에 응시한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학수능시험 전후로 무료 면접 컨설팅을 마련했다.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그리고 내달 19일부터 23일까지 각각 5일간(저녁 6시)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관내 고3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대입 수시 면접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에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서울시 소재 고등학교의 진학부장 및 진학상담교사가 직접 나선다. 수험생들이 각자 지원한 대학에 맞는 최적의 면접 전략을 수립하고 맞춤형 알짜 정보를 얻도록 개인별로 심층 지도한다. 참가자들이 사전 제출한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3:1 모의면접을 실시하면서 각자의 문제점을 바로 잡는 등 실제 면접 대비를 돕는 것이다. 여기에 최신 트렌드에 맞춘 예상 질문과 답변유형, 답변 방법, 옷차림, 면접 태도,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꿀팁'도 알려준다. 서양호 구청장은 "사교육비 부담을 더는 한편, 수험생들이 가장 까다로워 하는 면접에 큰 자신감을 얻어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진학과
정진옥 관장과 노보텔 앰배서더 조민숙 총지배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18. 10. 10 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기회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20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진옥 관장,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조민숙 총지배인, 드림블라썸아카데미 발달장애인 작가, 노세환 작가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드림블라썸아카데미는 2017년부터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미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글로벌 문화인 바틱과 우리나라 고유의 천연염색을 융합한 새로운 문화예술분야를 개발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이 사회적·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가치 지향적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 앞서 양 기관은 지난 7월부터 드림블라썸아카데미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들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분야 활동 저변 확대를 위해 양 기관 간 교류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이에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의 잠재적 재능 발견과 예술 활동의
/ 2018. 10. 10 중구(구청장 서양호)의 제1호 구립복지시설인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이 새 단장된다. 오는 11월까지 시·구비 3억8천만원을 들여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다산동에 위치한 이곳은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2천925㎡의 규모로 물리치료실, 아동발달센터, 강당, 스포츠실, 사랑방 및 강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1995년 1월에 문을 열었다. 구가 처음 지은 복지시설로 하루 300명이 다녀갈 만큼 주민들의 복지·문화욕구 충족에 톡톡한 역할을 해왔으나 개관한 지 20년이 넘다보니 서서히 노후해지면서 이용자 불편이 초래되기 시작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2층 강당과 지하1층 스포츠실, 화장실 등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공간을 위주로 추진된다. 먼저 3·4층에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새로 마련하고 구형 변기 등 화장실 내 오래된 설비를 개선한다. 강당은 인테리어 향상과 함께 음향시설 교체, 흡음재 보강 및 방음문 설치, 무대 설치 등을 진행하여 더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여러 프로그램을 즐기도록 한다. 스포츠실도 최신 기능성 바닥재를 깔고 샤워실과 탈의실도 모두 손본다. 아울러 건물 내 오래된
/ 2018. 10. 10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 따라,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중추적 역할 수행과 더불어 공공지역사회 핵심 공공보건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역할과 기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2022년 개교 예정인 공공의료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될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교육병원으로 구축되며, 필수의료 국가중앙센터 역할을 맡게 됐다. 정부는 공공보건의료인력 양성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NMC에 설치된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센터의 기능을 확대(공공보건의료 연수원 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6월 '새 병원건립 및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준비지원 본부'를 신설, 그 밑에 △신축이전 팀 △공공의료대학지원팀을 두고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과 환경에 맞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공공보건의료본부에 설치된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를 통해 공공의료 교육·훈련 역량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해마다 공공보건의료 최고위정책과정(2010년부터 총 8기 수료생 배출)과 공공병원 전문의 및 의료진 대상 교육 및 실습, 해외연자 초청, 지역사회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