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10. 23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김승업)가 오는 11월 14일 오전 11시에 예그린스페이스에서 중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공연 '제13회 예그린 살롱음악회'를 개최한다. 충무아트센터의 대표적 지역문화 공연인 '찾아오는 예그린 살롱음악회'는 중구민이 충무아트센터에 직접 방문해 오전 11시에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감상하는 살롱 음악회다. 올해 레퍼토리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사계절에 맞춰 총 4회 공연을 준비했으며 봄, 여름, 그리고 가을을 지나 마지막으로 11월 겨울을 맞이해 '조윤범의 콰르텟엑스'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중구민에 한해 10월 15일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1인 2매까지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 02-2230-6632(※주말, 공휴일 및 점심시간 제외)
/ 2018. 10. 23 구립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이금영 관장)은 오는 26일 약수역 3·6호선 환승통로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세대공존을 만들어 가는 '2018 가을향연 대축제'를 개최한다. 중구 내 다양한 전문기관과 지역주민 공동체, 유관기관, 어르신들이 함께 준비하는 축제는 지역 기관·단체와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해 세대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르신들의 한 해 동안 정성들여 만든 작품과 전시는 오는 25일부터 관람가능하며, 26일 오후 1시부터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된 기념식이 개최된다. 다양한 볼거리로 한글서예, 캘리그라피, 팝아트, 한지서예, 사군자, 종이접기, 개방형경로당 공예품, 감성자극 나를 찾자 미술품 등이 진행된다. 다양한 즐김거리로는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노인인권개선캠페인, 이동취업상담소, 풍선아트가 마련되었다.
/ 2018. 10. 23 한국여성문예원(원장 김도경)에서는 제13회 중구민 시낭송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시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이나 학생들이 대상이다. 심사기준은 발성, 발음, 감정, 표현력, 태도, 암송(유무)을 중심으로 하게 된다. 심사위원은 시인과 시낭송가로 구성돼 있다. 시낭송대회 예선은 오는 11월 27일, 본선은 12월 4일 오후 6시에 중구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개최된다. (참가문의☎ 02-2268-9210, 팩스 02-2273-0851, 카카오톡 한국여성문예원 친구추가, e-mail: kdk2017@naver.com, 홈페이지: www.munyewon.co.kr) 한편 제26호 중구문예 시부문 최우수상은 일반·학생부 각각 1명, 우수상은 일반·학생부 각각 2명, 차상은 일반부 4명, 학생부 2명을 시상했다. 수필부문은 최우수상은 일반·학생부 각각 1명, 우수상은 일반·학생부 각각 2명, 차상은 일반부 4명, 학생부 2명을 각각 시상했다.
/ 2018. 10. 23 올해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었던 해이다. 선거에 나온 후보자들은 각자 자신이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최고의 일꾼임을 자부하며 경쟁했고, 개표 결과로 개인의 명암은 엇갈렸다. 선거운동 현장의 치열한 경쟁은 끝이 났고, 이제 사람들은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다. 다만 선거가 끝이 났어도 유의해야할 점이 있다. 공직선거법은 정치인뿐만 아니라 정치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음식물, 금품 등을 제공하는 '기부행위'를 항상 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이런 사실을 잘 모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선거가 끝났으니 이제 선거와 관련이 없는 시기이고, 그동안 소원했던 친구나 지인들에게 식사라도 한번 대접 해야겠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의 생활에서 '밥 한번 먹자'라는 말은 다른 사람과의 친분관계를 만들고 확인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니 말이다. 그러나 이는 매우 위험한 생각이 될 수 있다. 선거법에서 기부행위를 한 사람에게 내리는 처벌은 매우 가혹하다. 형벌 자체도 무거울 뿐만 아니라, 일정 금액 이상의 벌금형만 받아도 현직 정치인의 경우 당선무효가 될 수 있으며 피선거권이 박탈되어 앞으로 선거에 한동안 나올
지난달 19일 현장방문용 전기차량인 '찾동이' 시승식을 갖고 있다. / 2018. 10. 10 필동주민센터는 지난달 19일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 현장방문용 전기차량인 '찾동이' 시승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찾동이'는 거동 불편으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태우고 서울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친환경 전기차로 홀로 사는 독거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승식에는 독거어르신들을 모시고 남산공원, 덕수궁 돌담길, 광화문, 청계천 등 서울 시내 일대를 돌아보며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 9월 필동주민센터는 '찾동이' 전기충전소 설치를 완료했다. 앞으로 '찾동이와 세상 엿보기'라는 이름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하게 찾아갈 예정이다.
동화동 등서 '권리의무 바로알기 설명회'를 갖고 있다. / 2018. 10. 10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동화동 등 8개 동을 돌며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권리의무 바로알기 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것으로 상반기에는 신당5동 등 7개 동을 찾아간 바 있다. 주요 전달 내용으로 공과금 감면제, 무료소송,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 실생활 밀착형 지원제도와 소득·재산 은닉, 임대차계약서 이면작성, 사실혼 미신고, 부양의무자 거짓 단절 등 부정수급 사례 및 처벌조항이 있었다. 여기에 가구원 신상변동, 주거이전, 소득·재산 증가 등 변동사항 발생 시 즉시 신고해야 하는 의무사항에 대해서도 속속들이 안내했다. 동화동 설명회에 참가한 한 수급자는 "분유와 기저귀를 무상 제공하는 것은 처음 알았는데 요실금 팬티처럼 생활형 혜택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2018. 10. 10 정부가 최근 무리한 계획으로 인한 환경오염 논란과 주민반대에 부딪히고 있는 농촌태양광 사업을 대신해 저수지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실적을 달성하려는 목적으로 묻지마식 정책자금 지원을 계획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이 과정에서 기재부가 시중은행에 여신심사를 무시한 무리한 대출 지원요구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 국회 정무위원회 지상욱 의원이 국정감사 자료로 입수한 농협의 '저수지 태양광취급방안 검토(안)'이라는 내부문건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사회적경제과)는 지난 6월 25일, 세종청사 기획재정부 회의실에서 산업부, 에너지관리공단, 신용보증기금, 농협 관계자를 대상으로 '저수지 태양광 활용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회의'를 열고 농협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해 신용보증기금 90% 담보 외에 사업자부담금 10%를 은행여신 심사결과와 관계없이 대출 지원할 것을 요구하고 이에 대한 회신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농협측은 내부검토를 한 결과 "기재부의 요구는 농협 여신규정에 위배되며 예상되는 농협의 분담금 예상액 270억원(300Kw 저수지태양광 시설비 5.4억원 예상, 개당 책임분담금 5천400만원×목표
/ 2018. 10. 10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KBS 'TV 쇼 진품명품'이 오는 16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중구민의 의뢰품을 출장감정 한다. 'TV 쇼 진품명품'에는 그림, 글씨, 도자기, 민속품 분야의 전문 감정위원들이 함께 한다. 중구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등을 누구나 개별 감정해 준다.
/ 2018. 10. 10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구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다음 달 14일 공개한다. 구가 시행하고 있는 지방세 체납자 공개와는 별도로서 세외수입 체납자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개 대상자는 2016년 11월 30일 이후 세외수입 체납자로 올해 1월 1일을 기준해 1천만원 이상을 1년 넘게 체납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세외수입이란 지자체가 자체 조달할 수 있는 것으로 지방세 외의 수입을 일컫는다. 과징금, 이행강제금, 부담금, 각종 운영수입 등으로 구분되며 다양한 행정 분야에 걸쳐 재원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세무2과 관계자는 "지방세에 비해 간접적 강제수단이 적다 보니 징수율이 저조하고 이에 따라 해마다 체납자도 양산되고 있다"며 "관련 법 개정으로 근거가 마련돼 올해부터 명단공개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지방세외수입금 징수 등에 관한 법률'이 체납자 명단 공개 신설 등을 골자로 2016년 5월 개정됐고 시행일이 6개월 뒤인 2016년 11월 30일로 지정되면서 이를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난 3월 1차 공개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들에게 9월까지 납부 및 소명기회
/ 2018. 10. 10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중구보건소와 중림보건분소에서 만65세 미만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 실시한다. 구체적인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의료급여)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 및 유족 △새 터민 △에이즈·결핵·희귀난치성 보건소 등록자 등이다. 대상자는 반드시 신분증과 해당 증빙서류를 지참해 오후 1시 30분에서 4시 30분 사이에 중구보건소나 중림 보건분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와 함께 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인 만65세 이상 어르신도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관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생후 6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만75세 이상 어르신(194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에 대한 예방접종은 지난 2일부터 시작됐다. 이 중 어린이 지원 폭은 지난해 생후 59개월에서 만 12세까지 대폭 확대됐는데 내년 4월말까지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지정 의료기관은 중구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국번없이 1339),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확인
/ 2018. 10. 10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이달 초까지 은행 열매 조기 채취에 나설 계획이다. 열매가 여물어 떨어지는 10월 중순이 되기 전 미리 조치함으로써 가을마다 반복되는 은행열매 악취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 대상은 구 관내 은행나무 3천655주 중에서 열매를 맺는 암나무 879주다. 구는 추석을 앞두고 주민 왕래가 많아질 전통시장 주변을 비롯해 주요 간선도로 등 24개 노선에서 구 예산 1천만원을 들여 채취 작업을 벌인다.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아직 열매가 덜 여물었기 때문에 모두 채취하는 건 어렵지만 이번 작업 기간 중 최대한 제거토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작업은 직영 기동반과 구와 계약한 전문 업체가 구역을 나눠 움직인다. 고소작업차를 이용한 작업은 주로 간선도로변에서 실시하고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은 기동반이 투입돼 수작업을 펼친다. 구는 1톤 정도의 은행열매가 모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조기 채취 작업이 마무리된 후에는 10월말까지 나무에 남아있거나 떨어진 열매를 처리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채취한 은행 열매는 활용 가능할 것을 선별해 친환경
중앙시장 인근에 설치한 주차단속 완화 알림 현수막. / 2018. 10. 10 소화전 인근, 명동·남산·동대문은 제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연말까지 전통시장과 소규모 음식점 주변에 대한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 여기에 고정형 CCTV를 이용한 단속도 선별적으로 완화하고 1.5톤 이하 소형화물차는 30분까지 도로변 주차를 허용한다. 중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주정차 단속 완화 계획'을 연말까지 전격 시행한다. 우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6차로 미만 도로변에 위치한 소규모 음식점 앞은 단속을 자제한다. 기존 경찰청에서 허용한 관내 5개 구간과 구 자체적으로 완화해왔던 8개 구간에서 구 전역 6차선 미만 도로로 확대한 것이다. 여기에 관내 고정형 CCTV 95대 중 마른내로, 수표로, 필동로, 청구로, 명보아트홀 사거리 등 소규모 음식점 밀집지역에 설치된 CCTV 17대도 단속을 완화해 이를 뒷받침한다. 주로 택배나 영세점포 물품 운반에 이용되는 1.5톤 이하 소형화물차는 관내 전 도로에서 30분까지 주정차를 허용한다. 단속이 완화되는 전통시장은 3곳이다. 중부시장(동호로) 삼융아크릴∼건림상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