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11. 7 지난달 28일 열린 제38회 중구청장기 및 제36회 중구협회장기 축구대회 결승에서 청년부 문화, 장년부 충현, 중년부 남산형제, 노년부 약수축구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에는 청년부 중림, 장년부 중림, 중년부 장충, 노년부 중부축구회가 각각 차지했으며, 페이플레이상에는 신당축구회에 돌아갔다. 지난달 21일 본부구장인 동국대 운동장과 보조구장인 장충고, 청구초, 광희초 손기정체육공원에서 개막된 이 축구대회 예선전에서 중년부 13개팀, 장년부 9개팀, 청년부 12개팀 등 총 34개팀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부 광희, 중림, 문화, 남산형제, 장년부 남산형제, 중림, 충현, 중부, 중년부에 장충, 약수, 남산형제, 광희축구회가 각각 4강에 진출했었다.
/ 2018. 11. 7 방산시장상인연합회(회장 김교선)에서는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방산시장 포포남녀(포장하는 남자, 포장하는 여자) 박람회'를 방산시장 내 박람회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방산시장과 함께하는 상인 및 회원들 간의 친목을 넘어 세계적인 패키지산업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설계해 진행된다. 이를 위해 방산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 '포포남녀(포장하는 남자, 포장하는 여자)'를 통해 '대한민국 포장동료 신명나는 포장동네'의 의미를 가진 '포동포동 방산' 슬로건을 설계해 선포하는 장이기도 하다. 특히 김교선 회장을 비롯한 많은 방산시장 상인들이 함께 준비한 박람회로 방산시장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수주 박람회, 연예인들과 함께 즐기는 놀이마당과 노래자랑, 팔씨름대회 등을 축제 한마당, 체험 스탬프 투어와 김장담그기 행사와 다양한 먹거리 등이 준비된다. '포포남녀 박람회' 공식행사는 서양호 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등 유명인사들이 참여한다.
/ 2018. 11. 7 세월 지나 뒤 돌아보니 그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이요 예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것은 거기서 거기인 것을 살다보면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하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으며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있다는 것은 해결할 방법도 있다는 것이요 한 박자 느린 것이 더 좋은 방법일 수도 있는 법 자신을 낮출수록 높아지는 겸손을 생활화하고 똥개도 가르치면 사냥개가 될 수 있을 것이니 사람이야 더 말해 무엇하리 긍정의 힘은 지옥에서도 천당을 만날 것이요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더라.
지난 15일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에 참석한 서양호 구청장이 광희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8. 10. 23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포천을 방문해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15개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동장들이 참석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중구민을 위한 도시'라는 구정목표는 집에서 츄리닝 차림에 슬리퍼 신고 나와 10분 안에 행정, 케어, 건강, 교육, 주차, 청소, 공원 등 생활 공공서비스가 제공되는 마을정부, 洞정부 만들기"라며 "동주민센터 기능강화에 대한 4개년 계획을 설명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방정부의 꽃인 동(洞)정부, 중구가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2018. 10. 23 제246회 중구의회(의장 조영훈) 임시회가 오는 26일 개회된다. 정례회를 앞두고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작성과 조례안, 기타 안건을 처리한 뒤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하게 된다. 오는 29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 행정보건위원회, 복지건설위원회 등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등을 작성하게 된다.
/ 2018. 10. 23 절정으로 치닫는 아름다운 가을을 맞아 중구 곳곳이 마을축제로 물든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손수 빚어 낸 축제들이라 더 의미 깊다. 지난 19일에는 광희동 마을축제와 신당5동 백학축제, 다음날인 20일에는 중림동 손기정체육공원에서는 '중림동 명견만리' 축제가 펼쳐졌다. 서울역 인접마을인 중림·만리동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육성하고 지난해 이 지역으로 급격히 유입된 입주민 1천500세대와 원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 처음 선보인 것이다. 축제는 '중림동 명견만리' 비전을 선포하면서 조광익 화백의 그림 퍼포먼스로 막을 열었다. 이어 서소문역사공원, 약현성당 등 지역 명소 카드놀이와 지역 대표음식인 '약밥' 이름 짓기로 동네를 속속들이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와 함께 주민 수공예품 플리마켓, 어르신 장기대회, 뜨개질 교실, 커피 핸드드립 체험 등 문화예술 체험코너가 운영됐다. 특히 1년 사이 수가 2배 이상 늘어난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플리마켓, 도자기 흙놀이, 전통골목놀이 등 어린이 창의예술 놀이터를 제공하고 무료 건강검진, 공동돌봄 서비스, 유기견 기부 플랫폼 등 반려견 프로그램도 진행
/ 2018. 10. 23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혹독한 취업 전선에 서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현장 취업 알선, 기업 인사팀의 모의면접, 취업연계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8일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중구여성플라자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만남과 1대1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의료관광코디네이터, 베이비시터 등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를 알선했다. 이날 현장면접 외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과 취업상담도 진행하며 타로로 취업운세를 점쳐주는 이벤트도 펼쳐졌다. 중구구립도서관에 있는 중구 일자리 카페에서는 청년 대상의 무료 취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7일과 24일, 각각 저녁 7시 30분부터 모의 면접과 직무 멘토링 시간을 갖는다. 17일에는 쿠팡 인사팀에서 3:1 모의면접으로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노하우를 알려줬다. 24일에는 LG생활건강 현직 직원이 멘토로 나서 영업 업무에 대한 모든 것을 샅샅이 일러준다. 중구 거주 중인 청년이나 관내 대학생은 물론 청년 구직자나 서울시 일자리
동화동 현대아파트 경로당 회원들이 '건강백세운동 어르신 큰잔치'에 출전해 장수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8. 10. 23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동화동 현대아파트 경로당(회장 강태희)은 지난 5일, 건강보험공단에서 주최한 '건강백세운동 어르신 큰잔치'에 출전, 장수상을 받아 상금 30만원을 받는 등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대회에는 서울 시내 소재 19개 경로당에서 출전해 생활체조나 요가운동 또는 라인댄스 등 종목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는데, 동화동 현대경로당은 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에서 파견된 이주숙 강사(생활체조)의 지도아래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경로당은 97세의 김정렬 어르신 등 두분의 어르신이 장수상을 받아 더욱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며, 초대가수 권성희가 부른 '나성에 가면'을 함께 합창하고 또한 뜨거운 응원전으로 대회장은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 그 자체였다. 또한 대회가 끝나고 받은 상금으로 떡을 만들어 '떡 잔치'를 하며 그날의 기쁨을 되새기기도 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이구동성으로 비가왔는데도 18명 어르신들을 부모님 모시듯 하루 종일 정성껏
/ 2018. 10. 23 2012년부터 '짝퉁' 단속으로 명성을 올린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이번에는 저가 수입의류의 라벨을 국산으로 바꿔치기 하는 일명 '라벨갈이'의 뿌리 뽑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동대문관광특구, 남대문시장, 명동 등의 의류상가와 봉제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의류 유통에 대해 무기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 밤샘 단속을 이어가며 주말이나 공휴일을 가리지 않고 주3회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서울시, 중부경찰서 등과 공조해 중구와 관외 지역에 대해서도 특별 합동단속을 벌인다. 오는 31일에는 동대문관광특구에서 라벨갈이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을 벌인다.
전통시장 상인 체육대회에서 1회용비닐봉투 줄이기 협약식을 갖고 있다(좌로부터 박정원 회장, 윤준병 부시장, 이순남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장). / 2018. 10. 23 '제7회 서울시 전통시장 한마음 체육대회'가 서울상인연합회(회장 박정원) 주최로 성동구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지난 14일 개최됐다. 이 체육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생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단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11년 처음 열린 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이날은 서울시상인연합회 158개 회원 시장 상인 등 약 3천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중구에서는 서양호 구청장이 참석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장기화된 내수경기 부진 등으로 위축됐던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전통상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 전통시장 상생을 모색하는 자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대회는 자치구별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유공상인 표창, 체육경기, 노래(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이날 하루는 시장 대신 운동장에서 줄다리기, 제기차기, 달리기, 줄넘기, 노래(장기)자랑 등에 참여했다. 한편, 체육대회 현장에서는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지난 19일 중구 진로박람회에서 '선거! 함께 해봐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2018. 10. 23 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상구)는 지난 19일 중구 훈련원공원종합체육관 및 야외 공원에서 열리는 중구 진로박람회에 참가해 '선거! 함께 해봐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미래유권자인 학생들이 모의신분증을 이용해 사전투표 과정을 직접 체험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이 행사는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하는 '민주주의 선거교실'과 함께 병행해 이론 및 체험을 함께하는 입체적인 진행방식으로 실시됐다. 아울러 '대한민국 역대선거사진전'도 함께 개최했다. 선거역사기록사진 및 사진대전 입상작품 10여점을 전시하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사진전을 안내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선거 문화 및 역사가 어떻게 변천돼 왔는지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구선관위 관계자는 "미래유권자인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민주주의와 선거과정을 이해하고 참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남산 숲 어린이집 등 1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2018. 10. 23 중부소방서는 지난 15일 한국자유총연맹 주차장에서?남산 숲 어린이집 등 1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동 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동안전체험 차량은 안전상식, 재난 시뮬레이션, 지진체험, 피난구조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재난상황을 스스로 극복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자신과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신청은 상·하반기에 다섯 번씩 진행되며 중구육아종합센터 지원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들은 학사일정에 맞춰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심정지 환자 소생률 상승률을 위한 팀CPR 훈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