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미카엘 아쉬미노프에게 정화예대 외식산업학부 특임교수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 2018. 11. 21 정화예대(총장 허용무)는 지난 9일 남산캠퍼스 별관에서 불가리아 출신 미카엘 아쉬미노프(Michael Ashminov) 셰프를 정화예대 외식산업학부 특임교수로 임용하고 임용장 수여했다. 미카엘 셰프는 불가리아 쉐라톤 호텔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활동했으며 현재는 불가리아 레스토랑 젤렌의 오너셰프이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및 TVN수미네 반찬 등의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지난 6일에는 강태현, 한상훈 셰프를 외식산업학부 특임교수로 임용했다. 이들은 청와대 대통령실에서 조리팀장으로 근무하며 대통령의 식단을 책임진 특급셰프로 잘 알려져 있다. 강태현 셰프는 jw메리어트호텔 서울, 리츠칼튼호텔 서울 등 특급호텔에서 근무 후 청와대 조리팀장으로 5년간 근무하고 현재 일식가정식 레스토랑 평범한상의 오너셰프이다. 지난 1일에는 유현수 셰프를 외식산업학부 특임교수로 임용했다. 유 셰프는 국내 최초로 한식 부문 미슐랭 스타를 받았으며,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통해 널리 알려진 한식 셰프이다. 요리 유학 후 곧바로 'D6
/ 2018. 11. 21 전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분야 석학 2천여 명이 2021년 서울을 방문한다.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회장, 단국의대 제일병원 김문영)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 (International Society of Ultrasound in Obstetrics and Gynecology, ISUOG) 세계학술대회에서 2021년 ISUOG 세계학술대회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ISOUG는 1978년 영국에서 시작해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분야를 이끌고 있는 가장 중요한 학회로서 산부인과 초음파분야 가이드라인 마련 및 교육, 연구의 선두 그룹이다. 해마다 세계 각국을 돌면서 세계대회를 열고 있다. 2021년 서울에서 열리는 ISUOG 세계학술대회 31회에 해당한다. 특히, 이번 세계학술대회 유치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학회와 서울시의 서울관광재단, 코엑스가 1년여에 걸친 협업 끝에 이뤄낸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지난 3월 학회 ISUOG 유치 TF팀과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관계자들이 직접 ISUOG 본부가 있는 런던을 찾아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 세계학술대회 준비사항을 알렸으며, 10월 싱가포르 총회에서
/ 2018. 11. 21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12회 사랑의 산타클로스 축제를 운영한다. 사랑의 산타클로스 축제는 중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 100명과 대학생 서포터즈가 함께 3∼4명씩 그룹을 지어 홀몸 또는 치매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새터민 등 100여 가구에 산타복을 입고 방문하는 산타 봉사활동이다. 12월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기초교육, 산타 율동,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선물포장 등 이틀간의 산타학교를 거쳐, 21일 일일 산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사랑의 산타클로스 축제에 함께 할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2250-0533, www.j-youth.org)
지난 13일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과 대한산부인과학회 김승철 이사장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8. 11. 21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과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김승철)는 난임 환자 및 임산부의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과 연계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과 대한산부인과학회 김상철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난임 환자 및 임산부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 난임·우울증상담센터와 대한산부인과학회 소속 병의원 간의 연계 체계를 구축, 고위험군 선별검사 및 심리상담 지원, 업무종사자 교육 등 난임 환자 및 임산부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노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난임 환자 및 임산부의 정서적 지원에 대한 시스템구축 △난임 환자 및 임산부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연계 활성화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국립중앙의료
지난 9일 미 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 대표자들과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18. 11. 21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은 지난 9일 본관 6층 회의실에서 '미 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와 진료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백병원에서는 정재면 부원장과 백기영 책임부서장, 황태연 원무부장이, 미 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는 이근수 회장, 김종훈 상임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백병원은 미 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 회원 및 가족들에게 진료지정병원으로서 건강검진을 비롯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재면 부원장은 "서울백병원에서의 진료에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은 재외교포에게 병원을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18. 11. 21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하나로 시행하고 있는 '따릉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주민의 안전을 맡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따릉이 사업으로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께 자전거대여소에서 자전거를 직접 관리하는 대여소는 중구 내에 6곳이 있으며 환경정비 및 자전거 외부 청소, 안내간판 불법 부착물 점검 활동 등을 하고 있다. 따릉이사업 외에도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보육교사도우미, 사회복지텔러, 복지시설도우미 등 여러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11월까지 사업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수급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주민등록등본과 통장을 구비해 약수노인종합복지관(☎2234-3515)으로 방문하면 된다.
/ 2018. 11. 21 생활문화지원센터 예감터 여민(대표 김영옥)에서는 지난 10일 다산아트공영주차장에서 개소식과 함께 다산성곽 별별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별별체험, 별별놀이, 별별먹거리, 별별전시, 별별락락, 별별영화 등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별별체험에서는 민화부채 그리기, 모듬북 배우기, 소원지 적기, 나만의 접시 그리기, 향낭주머니만들기, 오방색 매듭팔찌 만들기, 별별놀이에서는 제기차기, 단추쌩쌩이, 딱지치기, 투호, 공기놀이, 비석치기, 별별먹거리에서는 군밤, 군고구마, 부침개, 어묵, 건강차, 팝콘, 별별전시에서는 민화동아리 작품전시, 행복플러스 사진전, 예감터 여민 이모저모 사진전, 별별락락에서는 시조창 동아리, 난타동아리 발표, 가야금 병창, 남사놀이 놀이등이 펼쳐졌다. 특히 다산성곽극장에서는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을 상영하기도 했다. '걸음과 예술사이-다산성곽 볕뉘 풍류' 한양도성 다산성곽길을 따라 걸으며 역사와 생태, 그리고 우리 음악이 함께 한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열렸다. 동국대역 3번출구에서 모여 한양도성 다산성곽길·곽마루·예감터 여민(중구 동호로 17길 173)까지 역사와 식
/ 2018. 11. 21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에서는 보육교사의 업무가중으로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적 저하가 우려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육교사도우미 파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보육교사 도우미파견사업은 수업보조, 교사 업무 보조, 교구정리, 생활예절지도, 급식도우미, 등하원 지도 등의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집 내에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활동함으로써 1·3세대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노인들의 고독감, 역할상실감 등을 해소하고 있다. 현재 신일교회어린이집에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박경자씨는 "활동을 참여하게 된 후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 표정이 밝아지고 웃음이 많아졌다"며 "평소 웃을 일이 많지 않은데 아이들이 생활하는 모습이 바라보면 자연스레 미소가 생겼다. 앞으로도 내가 하는 일이 아이들한테 도움이 된다면 얼마든지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육교사도우미 외에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 참여는 중구민이며 65세 이상으로 기초연금을 받고 있다면 신청이 가능하다.(문의☎02-2234-3515∼6)
/ 2018. 11. 21 아직 면역력이 부족한 영·유아 시기에는 챙겨야 할 예방접종이 많다. 때문에 시기에 맞춰 병원을 자주 방문하게 되는데 이때 미리 알아두면 좋을 주의사항은 뭔지 알아보자. 첫째, 접종일은 가능하면 지키는 것이 좋다. 국가 예방접종 일정표에 따라 백신별 접종시기기가 정해져 있으므로 해당 날짜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피치 못할 상황이라면 전문의와의 상담 후 1∼4일 정도 앞당기거나 미루어도 큰 문제는 없다. 임의로 기간을 조정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최소 접종 간격보다 5일 이상 앞당길 경우 부작용이 생기거나 항체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을 수 있다. 둘째, 병원에 가기 전에 집에서 체온을 미리 재보는 것도 좋다. 체온이 37.8도 이상이거나 기침, 콧물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예방접종을 피하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 예방접종 전 체온을 재긴 하지만 집에서 미리 측정한 후 아이의 컨디션이 나쁘다고 판단되면 일정을 하루 이틀 미루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벼운 미열은 접종이 가능한데 접종 후 열이 오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셋째, 병원은 오전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은 대부분 오전에 컨디션이 좋다. 따라서 오전
(2018.11.08) 2018년 8월 1일부터 건설일용근로자의 직장가입기준이 변경됐다. 개정 내용은 건설공사 현장에 근로하는 일용직근로자의 국민연금·건강보험 사업장 가입 장벽을 완화해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건설일용근로자에 대한 직장가입 적용 기준 개선은 월 20일 이상 근로할 경우에서 월 8일 이상 근로할 경우로 개선됐다. 단, 시행일 전에 도급(공사)계약을 체결했거나 입찰공고를 시작한 공사의 사업장에서 사용되는 건설일용근로자는 사업장 가입기준 개정에도 불구하고 종전 규정(월 20일 이상)을 적용하다. 적용 대상 사업장은 건설산업기본법에서 정의하고 있는 건설공사 사후정산 적용사업장은 건설, 전기, 정보통신공사, 소방시설공사, 문화재 수리공사 사업장 등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 제공>
(2018.11.8)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건강보험에 미 가입돼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미적용 사업장 가입 강조기간을 9일까지 운영한다. 1개월 이상 근로를 제공하는 일용근로자와 60시간 이상의 근로자가 재직하고 있는 사업장은 건강보험적용 신청을 해야 한다. 가입대상은 사업장의 경우 근로자(법인의 이사를 포함) 1인 이상 고용사업장, 근로자의 경우 상용근로자, 1월 이상 고용 일용근로자, 1월간 60시간 이상 시간제 근로자 등이다. 특히 장기요양기관의 상근근로자(관리책임자 등) 및 요양보호사 등이 60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우 직장가입 취득대상이 된다. 정당한 사유 없이 건강보험 가입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직권가입 및 국민건강보험법 제115조(벌칙), 제119조(과태료)의 규정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가입(취득)일은 사업은 사용자와 근로자간 고용관계 성립일, 근로자는 사업장에 사용(고용)된 날이다. 제출 신고서는 건강보험 사업장(기관)적용신고서, 4대보험 직장가입자 자격취득 신고를 하면 되고, 신고서는 ‘4대사회보험 사이트(www.4insure.or.kr)/자료실/서식 자료실’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신고방
/ 2018. 11. 7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8년 자치회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구에 선정됐다. 이로써 구는 2009년부터 '10년 연속' 자치회관 우수구라는 전무후무한 성과를 남기게 됐다. 지난 8월 서면평가 및 9월 현장평가로 진행된 이번 서울시 평가에 서 구는 마을 고유 특성을 잘 녹인 특화사업과 프로그램으로 자치회관 본연의 기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중구에서는 지난해부터 '소통과 어울림의 중구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15개 동 자치회관에서 467개의 크고 작은 사업이 전개됐다. 그 중 구를 대표해 시의 현장평가를 소화한 필동과 신당동은 지역 특징을 부각한 마을사업으로 이번 우수구 선정에 큰 몫을 했다. 충무로가 속한 필동은 인쇄와 영화를 소재로 △캘리그라피와 함께 하는 인쇄 체험 △붓골캘리 동아리 △필동 영화가 있는 날 등을 운영했다. 또한 필동24번가 거리미술관은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기도 했다. 신당동은 소통·나눔과 기쁨·골목가꾸기에 집중해 소나기처럼 지역문제를 해결한다는 '소나기골 이야기' 사업을 펼쳤다. 이 중 △학생들이 마을기자로 나서 소식지, 방송뉴스 등을 제작하는 '미래소리기자단' △끼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