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여대 사회봉사단들이 공원장충경로당에 쌀을 기부한 뒤 파이팅을 하고 있다. / 2018. 12. 5 숭의여대 사회봉사단은 지난달 17일 장충동 공원장충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올해로 4년째 경로당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숭의여대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경로당 실내 청소와 정리정돈을 비롯해 옥상 텃밭 분갈이, 경로당 주변 낙엽 수거 등 환경정비 작업을 벌였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말동무가 돼 드리고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광적 숭의여대 학생처장은 "어르신들의 흐뭇한 미소를 보며 봉사활동의 참된 가치를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 가족소통 프로젝트 '추억은 VR을 타고'에서 청소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8. 12. 5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중구 내 가족들과 중구민들을 대상으로 2018년도 5월∼11월까지 2018 가족소통 프로젝트 '추억은 VR을 타고' 활동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과의 소통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VR로 촬영, 제작하고, 지역주민들과 공유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VR 촬영 기술을 배우고, 선발된 중구 내 가족들을 대상으로 VR영상을 직접 촬영해 추억을 만들어 줬다. VR 영상 제작 후에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상을 공유하고 소통을 주제로 한 부스 운영도 진행돼 지역주민들에게 VR 체험 및 세대간 소통 게임 등을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 전진희(16세, 청소년파티기획단 소속)는 "VR 가족사진관 축제를 운영하면서 아이들, 부모님들, 할머니, 할아버지 등 다양한 세대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겁게 활동했다."며 " 처음 보는 사람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축제를 운영할
/ 2018. 12. 5 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상구)는 지난 4일, 중구 소재 대경상고 3학년 학생 140여명이 참가하는 '2018년도 새내기 유권자 대상 모의선거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당일 11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새내기유권자인 학생들이 모의신분증을 이용해 사전투표 과정을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행사는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새내기 유권자 대상 연수'와 함께 병행해 이론 및 체험을 함께하는 입체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밖에도 '대한민국 역대선거사진전'을 함께 개최했다. 선거역사기록사진 및 사진대전 입상작품 10여점을 전시하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안내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선거 문화 및 역사가 어떻게 변천돼 왔는지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했다. 중구선관위는 "새내기 유권자인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주권 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선거과정을 이해하고 참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 2018. 12. 5 충무창업큐브에서는 창업에 관심있는 만 19세에서 만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영업 커뮤니케이션 스킬업(스타트업 영업에서 고객의 호감을 사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강의는 이석우 강사가 맡는다. 스타트업 CEO 도전 스토리(성공창업특강)는 초기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팀빌딩, 자금조달 방법 및 전략을 주제로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윤섭 대표가 강의한다. 교육장소는 중구 퇴계로 지하 265 충무창업큐브 지하1층 다목적갤러리다. 모집기간은 영업 커뮤니케이션 스킬업은 오는 9일까지, 스타트업 CEO 도전 스토리는 16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모집인원 각각 30명(중복참여가능)이다. 교육 신청 방법은 https://blog.naver.com/cubestup/221404397120 강의신청서 클릭 후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 발표는 개별 이메일로 통보된다.(문의☎02-2279-6608∼9
/ 2018. 12. 5 국립중앙의료원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센터장 최안나)와 육아방송(대표이사 신경식·배호영)은 난임 환자 및 임산부를 위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1일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최안나 센터장, 이소희 부센터장을 비롯해 육아방송 배호영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의 효율적 홍보 협력 지원과 난임 환자 및 임산부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 난임·우울증상담센터와 육아방송은 난임 환자와 임산부의 정서적 지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임신 준비기부터 산후, 육아기 여성들의 정서적 안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노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의 사업 홍보를 위한 육아방송 활동분야 협력지원 △난임 환자 및 임산부 대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전개 및 홍보 등이다.
/ 2018. 12. 5 중구(구청장 서양호)와 (재)중구문화재단(사장 김승업)이 손잡고 진행한 청소년 배우 되기 프로그램 '청소년, 브로드웨이를 꿈꾸다'가 지난달 26일 오후 충무아트센터 3층 예그린스페이스의 공연을 끝으로 6주간의 장정을 마무리 지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사전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관내 중·고생 13명이 충무아트센터에서 각 분야 전문 강사진 수업을 바탕으로 뮤지컬 배우를 체험해 보는 진로탐색 시간이다. 구의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마을-학교 연계 사업 일환이기도 하다. 10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6주간 12회 차에 걸친 수업에서 학생들은 대본 리딩, 캐릭터 분석, 연기 및 감정표현, 노래와 안무 등을 비롯해 배역 의상 연출까지 실제 공연에 필요한 과정을 그대로 체험했다. 지도 강사로는 뮤지컬 '그리스', '해를 품은 달', '용의자 X의 헌신' 등을 연출한 정태영 연출가, '뢰스덴호'의 이지현 음악감독, '딸들의 밥상'의 김성경 안무감독 등 뮤지컬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현역진이 나섰다. 이들은 문화예술계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잊지 못할 도움을 줬다. 학생들이 11
/ 2018. 12. 5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 산하 4개 구립도서관[가온도서관(구. 중구구립도서관), 어울림도서관(구 신당도서관), 남산타운 어린이도서관, 손기정작은도서관]에서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공정무역 2' 무료 특강을 추진한다. 12월에는 공정무역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아로마 꽃 방향제 만들기' 무료 특강을 중구청 일자리경제과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 이번 무료 특강에서는 공정무역의 가치와 의미를 알아보고, 커피와 초콜릿 외에 다른 공정무역 제품인 '아로마 꽃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 2018. 12. 5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의 분관인 청구노인복지센터에서는 잊고 있던 동심을 깨워주는 마술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술의 장점으로는 양손을 사용, 뇌의 기능 중 기억력을 담당하는 측두엽의 기능이 발달되고 쓰지 않던 손의 근육들을 사용해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상대방과의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대외 활동을 통해 우울증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마술반 외에도 청구노인복지센터에서는 다양한 하반기 유·무료, 정보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만 60세 이상 중구 거주민 뿐만 아니라 타구 거주민도 등록가능하다.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청구노인복지센터(☎2234-3517)로 방문하면 된다.
/ 2018. 12. 5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재발생시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이 119신고나 소화기로 화재진압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닐 것이지만 무엇보다도 대피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 119신고 역시 중요하지만 대피 후 안전한 장소에서 하여야 하며, 작은 화재라고 만만하게 여겨 초기 소화를 하던 중 갑자기 화재가 번지거나 발생하는 유독가스로 인해 인명피해가 야기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가장 편리하게 사용하는 플라스틱 제품들은 화재현장에서 인명을 해치는 끔찍한 도구로 돌변한다. 플라스틱 같은 화학성 제품에서 발생하는 연기는 아주 강력한 유독가스로 한 모금만 들이마셔도 정신을 잃을 수 있다. 대시민 안전교육 과정에서도 화재발생 시 대피가 가장 우선이라고 교육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여기에 한 가지 더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대피할 때 반드시 문을 닫고" 대피하라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화재 시 무조건 대피가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관문 등을 열었을 때 연기가 올라오고 있거나 복도에 연기가 가득 차 있을 때는 외부연기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문을 닫고
/ 2018. 12. 5 염호기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대한환자안전학회 4대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19년부터 2년간이다. 환자안전학회는 환자안전에 관련된 교과서 편찬과 법과 정책 연구, 환자안전계획 수립, 환자안전 전담자 교육과정을 개설해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염호기 회장은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환자안전 근거를 제시하는 연구를 통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환자안전 전문기관으로 환자와 의료기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대한민국 환자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염 회장은 인제대 서울백병원 부원장과 원장을 역임했으며 대외적으로 대한의학회 정책이사,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이사, 대한수면학회 회장, 한국의료질향상학회 부회장, 대한환자안전학회 부회장 등을 맡으며 의료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환자안전학회는 2009년 환자안전연구회를 창설, 2012년 환자안전연구회 발기인 대회를 거쳐 2015년 대한환자안전학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 2018. 11. 21 내년 일자리 창출 공모 사업에도 선정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8 희망일자리 만들기'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 '희망일자리 만들기'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취업률, 구인기업 등록 실적, 일자리 혁신, 사회적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 등 20개 세부지표 측정에서 구는 모든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특히 쪽방촌 공동작업장인 '꽃피우다'는 가장 높게 배점된 일자리 혁신 우수사례 발굴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구의 3년 연속 우수구 선정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꽃피우다'는 2014년 현대엔지니어링 직원들이 기부한 5천만원을 토대로 중림종합복지관 안에 문을 연 꽃가게로 현재 전문 플로리스트 1명과 쪽방주민 3명이 꽃집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 노동이 대부분인 공공일자리의 한계를 벗어나 지속적인 학습 및 경험으로 근로능력과 자활의지를 북돋아 준다는 데서 의미가 깊은 사업이다. 구는 쪽방주민 출신 전문 플로리스트를 배출한다는 목표로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9년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사
지난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중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2018. 11. 21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공직기강을 스스로 다잡고 주민에게 신뢰 받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청렴교육은 9월 새로 부임한 김기식 감사담당관이 직접 강사를 맡았다. 강의에서는 청탁금지법과 공무원행동강령의 주요 내용을 비롯해 감사 위반사례 및 불친절민원 응대방안에 대해 다뤘다. 특히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을 안내해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에 동석한 서양호 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적인 덕목인 만큼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민을 위한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도시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달 전 직원에게 청렴 슬로건을 공모해 8건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이를 구청과 보건소, 동주민센터, 산하 공공기관의 출입구에 부착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최우수작은 '청렴한 당신, 중구의 얼굴입니다'라는 안전치수과 최은호 주무관이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