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1. 2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과 11명의 서울시의원들이 구랍 20일 서울시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에 각각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나눔리더 단체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단체가입식에는 나눔리더로 가입한 신원철 시의장, 김생환 박기열 부의장, 김용석 대표의원, 이광성 이병도 부위원장, 강동길 김용연 송아량 이은주 이승미 정진철 의원과 이를 축하하기 위해 황후영 서울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과 직원들이 함께했다. 지난 11월 27일, '서울나눔명사 열매달기'를 진행하며 이웃 사랑 성금을 전했었던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의 시민의 대표, 나눔의 대표가 돼 행복을 나누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서울시의원들의 뜻을 모아 나눔리더 단체가입을 진행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철 시의장은 "우리가 가진 1%의 나눔으로 99%의 행복을 채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배려와 공감으로 함께 사는 포용서울을 위해 항상 시민의 곁을 지키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2019. 1. 2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2월말까지 극심한 생활고로 임대료나 관리비가 밀린 위기가구를 찾아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대상은 월 1만원 이하 소액 건강보험료 납부자 및 임대주택 거주자 중 임대료를 3개월 이상 또는 관리비를 6개월 이상 체납한 주민이다. 구는 이들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를 거쳐 지원에 나선다. 구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겨울은 피복비, 난방비 등 생계에 필수적인 지출이 늘어날 수밖에 없어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기 마련"이라며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들을 조속하게 발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구는 고시원, 쪽방, 여관 등 주거취약지역 거주자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벌여 지원 대상임에도 누락된 경우가 있는지 살필 예정이다. 여기에 14개 기관 27종 정보로 형성된 복지 부문 공공 빅데이터도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활용한다. '행복e음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국민연금 체납 등을 통해 위기 상황을 파악하고 도움을 주는 것이다. 그 밖에 곧 있을 주민등록 일제조사와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전수조사와도 연계하는 등 사각지대 발굴
구랍 21일 현대자동차 중부지역본부 임직원들이 남산원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2019. 1. 2 성탄절을 앞둔 구랍 21일 현대자동차 중부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인 남산원(원장 박흥식)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현대자동차 중부지역본부는 남산원과 인연을 맺고 10년 넘게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불경기로 인해 모두 어려운 상황인데도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남산원 아동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했다. 남산원 박흥식 원장은 "이곳 아동들은 바른 인성교육을 받고 자라서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현대자동차 등 후원자들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중부지역본부 임직원들은 매월 방문해 영아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원내 시설환경 노력봉사 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 2019. 1. 2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화재취약가구 218세대에 대한 화재 대비용 소화기 지급을 지난 12월 26일 완료했다. 지급 대상은 쪽방촌, 고시원, 여인숙, 소방차 진입이 힘든 노후주택 밀집지역 등 재난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로 3.3kg 가정용소화기 1대씩이 지원됐다. 소화기는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전달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소화기 사용요령과 함께 잘 보이는 곳에 보관할 것을 당부하는 등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초기 대처가 이뤄지도록 안내했다. 구는 지난달 12일부터 화재취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2천여곳에 대한 화재 안전점검을 벌였다. 구청 전 직원이 나선 점검에서 화재 예방 채비가 미흡한 시설 94곳을 찾아냈고 그중 15곳은 2차 전문가 정밀진단을 실시했다. 미흡시설은 봉제사업장이 55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쪽방과 숙박시설이 뒤를 이었다.
중구청소년지도협의회 나눔 산타 행사에서 강태윤 회장이 쌀을 전달하고 있다. / 2019. 1. 2 중구청소년지도협의회는 12월 19일 동화동 주민센터에서 '2018 행복한 겨울나기, 나눔 산타'행사를 갖고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쌀 10kg 85포와 두유 4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성품은 소공동, 명동, 을지로동, 황학동, 동화동 주민센터를 통해 해당 동의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에게 각각 전달됐다. 강태윤 중구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오늘 준비한 성품과 따뜻한 마음까지 각 가정에 잘 전달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랍 15일 토박이 회원들이 문화재주변 환경정화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1. 2 중구토박이회(회장 이상순)는 구랍 15일 토박이 사무실에서 김광시 강사를 초청해 '조선족의 이주 역사, 독립운동의 은거지'라는 주제로 특강과 함께 송년회를 가졌다. 이는 제4회 전통문화강좌 및 송년회를 겸한 것으로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점심은 물론 선물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불법 전단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문화재 주변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주말인 22일에도 회원 10여명이 장충단 공원 등 문화재 주변의 쓰레기를 치웠다. 이상순 회장은 "제4회 전통문화강좌 및 송년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토박이로서 조선족의 역사를 알 필요가가 있어 김광시씨를 초대한 만큼 문화재 지킴이뿐만 아니라 문화재 보호와 우리의 역사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 2019. 1. 2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2019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돼지는 하늘에 바치는 신성한 재물이자 재산과 복의 근원으로 여겨졌습니다. 특히 집안에 부를 가져다주는 길상의 동물로 현재도 돼지꿈은 가장 좋은 꿈으로 여겨지고 있는 만큼 새해에는 복된 꿈이 영그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무술년(戊戌年) 한 해는 국·내외적으로 갈등과 반목은 물론 30년 만에 평창올림픽을 개최하고, 문재인·김정은 남북 정상회담, 트럼프·김정은 북미 정상회담으로 모처럼 한반도에 평화기류가 형성된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국내적으로는 민주당이 전국을 휩쓴 6·13지방선거 광풍에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BTS(방탄소년단)의 세계적 열풍, 대법원 종교적 병역거부 무죄인정, 최저임금 주 52시간 논란, 안희정·이윤택씨 등의 '미투' 운동이 대한민국을 휩쓴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美·中 패권 경쟁, '빈살만 비판' 사우디 언론인 카슈끄지 피살, 거세지는 반 난민 정서, 미국 중간선거 패배에도 트럼프 마이웨이, 불의 고리 인도네시아를 덮친 지진·쓰나미, 마크롱 개혁 막은 프랑스 '노란 조끼'
/ 2019. 1. 2 기해년 아침 해가 밝았습니다 나라의 기둥인 젊은이들이여 쭉쭉 뻗어 꽃피고 열매 맺듯 넓은 세상을 향해 두 팔을 벌려라 찬란한 미래 나라를 위하여 환이 밝힐 등불이 되어라 어렵고 힘들더라도 포기하거나 기권하지 말아라 끝까지 싸워 승리 하여라 젊은 청년들이 살아 숨 쉬는 한 참된 삶을 살아가야할 그 이유와 그 순간을 위하고 성공을 위하여 언제나 최선을 다하며 꿈과 희망이 가득한 젊은이가 되어라 황금돼지해인 기해년의 찬란한 햇빛이 젊은 너희들을 기다리고 있도다.
2019년 1월 1일 새벽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등 관계자들이 남산 팔각정을 찾아 시민들과 새해 소망을 이야기 하고 있다. / 2019. 1. 2
서양호 구청장이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고 있다. / 2018. 12. 19 지난 4일 열린 제247회 중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함에 따라 5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서양호 구청장과 국장들은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했다. ◆이승용 의원이 질문한 중구청 청렴도 향상 방안과 관련, "2016년 도심재생과 및 건축과 청탁 및 금품수수 사건 관련 비위공무원 4명 중 1명은 이미 해임 처분된 상태이며, 2018년 11월 15일 1심 선고 결과 1명은 당연퇴직 예정, 2명에 대해서는 서울시 징계위원회에 중징계 의결을 요구할 예정이다. 중구는 최저수준에 있는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외부개방형 감사담당관을 임용, 청탁금지법·공무원행동강령 등을 전 직원에게 직접 교육했으며, 기술직 공무원 170여명에 대해 인·허가 관련 부패와 처분사례도 교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용·김행선 의원이 질문한 동화동 공영주차장과 관련, "2015년 10월 동화동 역사문화공원 및 주차장 확충계획 수립 및 2016년 1월 도시계획시설 주차장 및 공공용지로 결정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2016년
/ 2018. 12. 19 방성훈(44) 중구시설관리공단 제6대 본부장이 지난 10일자로 취임했다. 방 본부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간부들과 티타임을 가진 뒤 업무 파악을 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그동안 도시 행정과 관련된 분야에서 연구하고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함께 중구공단이 운영하는 시설과 시설활용을 통해 지역가치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방 신임 본부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 (사)한국도시연구소 등 공공개발사업 및 관련 도시행정분야의 업무를 수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2018. 12. 19 문화플랫폼 전문PD 등 4개 사업에 10억 지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부터 문화플랫폼 전문PD, 예술인 복지 관리사 등을 양성한다. 이를 위해 6억7천만원의 국·시비를 지원 받는 등 모두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일자리 만들기에 나설 예정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란 지자체와 민간이 손잡고 지역 특성을 입힌 지속 가능한 청년일자리를 창출해 제공함으로써 청년층의 지역 정착과 함께 취업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둔 것이다. 정부에서 2021년까지 7만개 이상의 제대로 된 지역 청년일자리를 만든다는 목표로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문화플랫폼 전문PD 양성 △예술가 희망지원단 △청년 외식업 창업 지원 프로젝트 △우리 동네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까지 모두 4개의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문화플랫폼 전문PD'는 명동, 을지로, 충무로, 필동, 남산자락, 다산 성곽길 등지의 숨은 공간을 발굴하여 생활문화 활성화를 이끌 플랫폼을 구축하는 일을 하는 직종이다. '예술가 희망지원단'은 지역 예술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