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동아리 반장에 선출돼 임명장을 받은 어르신이 V자를 그리며 웃고 있다. / 2019. 2. 20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에서는 어르신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자주적인 복지관 운영을 도모해 복지관의 활성화와 이용 만족도 향상을 통해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 노년 사회화 교육 프로그램과 동아리 별 임원(반장)을 1월 29일까지 선출하고 이금영관장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반장으로 선출된 어르신들은 SNS활용하기는 김동원, 사진동영상 편집은 정송옥, 댄스스포츠 자이브는 이은자, 밸리댄스는 김옥자, 부부댄스/부부댄스동아리는 이신자, 일자스텝동아리는 이완재, 비트난타교실은 최순임, 라인댄스 기초 강병원, 라인댄스 완성 박경애, 라인댄스 동아리는 김명희, 스포츠동아리 전홍구, 삼각스텝 기초 조윤택, 삼각스텝 완성 김금옥, 가락장구 기초 김순자, 가락장구 완성 서칠순, 하모니카 기초 임향심, 하모니카 완성 김순자, 은가비합창단/가곡 동아리 황경희, 관상학 김희숙, 국학기공단전호흡 심언녀, 맷돌체조 최정임, 아버지 체조 이봉의, 경기민요/민요동아리 김미애, 엔카동아리 박형순, 난타동아리 김난예, 약수미디컴동아리
서울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자들이 유락복지관에서 떡국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2019. 2. 20 법무부 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성우제)는 지난달 31일 2019년 설을 앞두고 관내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의 '1일 아들'이 되어 다양한 돌봄 사회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회봉사자들은 이날 떡국배식을 비롯해 어르신 말벗해드리기, 마사지해드리기 등 아들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남, 53세)씨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도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에게 음식을 나눠 드리고, 말벗도 해 드리면서 몇 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못 다한 효도를 한 것 같아 마음이 뭉클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봉사 국민공모 신청에 따라 이뤄졌다. 서울준법지원센터 성우제 소장은 "앞으로도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적극 활용해 사회적 약자나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나, 서울준법지원센터 전화(02-2200-0270~7)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2019. 2. 20 서울시 중구 청구동에 위치한 청구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금영)에서는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디지털 미디어기기의 학습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보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기존에 요구됐던 다양한 능력이 아니라 디지털 미디어, 인터넷, 스마트기기 활용능력에 따라 삶의 질이 결정된다. 또한 정보격차가 사회적 양극화의 주요한 결정적인 요인 중 하나가 됐다. 매년 스마트 기기 보급률은 점점 높아져가고 있지만 스마트, 디지털 미디어기기의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는 빠르게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는 어렵다. 사회 환경변화 및 어르신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청구노인복지센터에서는 총 12과목의 컴퓨터 및 스마트폰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더 이상 디지털소외 계층이 아닌 디지털 활용 노년층 세대로 자리 잡으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9년 ICT(정보통신기술) 대학 추가모집 프로그램은 △컴퓨터 활용 중급(월 13:20∼15:30) △인터넷 초급(월, 화 15:40∼16:40)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활용(화 09:50∼12:00) △스마트폰 멀티미디어 활용(화 13:20∼15:30) △
/ 2019. 2. 20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을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2019 공공보건의료인력 의료임상교육 Match-Making과정'을 개설하고, 참여기관 공모에 들어갔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의료임상교육 Match-Making과정'은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진료여건이 다르고, 의료진 요구 또한 차이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지역 공공병원 등 공공보건의료에 관심 있는 기관들이 지역 여건과 참가자들의 수요에 맞는 교육을 직접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NMC교육훈련센터에서 교육과정 개발비와 운영비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에는 전남 강진의료원,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시도지원단, 국립암센터, 이대목동병원 등이 참여하여 호응을 받았다. 올해 참여기관 선정기준은 지난해 10월 발표된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 부합한 다직종 참여교육을 우선 지원한다. 응급, 외상, 심뇌혈관, 감염병, 공중보건위기 대응 등 필수의료의 전국민 보장과 권역-지역-기초 간 협력체계 구축과 관련한 의료진 역량 제고 프로그램을 우선으로, 공모와 심사를 통해 교육과정당 2천만원 이
/ 2019. 2. 20 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이 발달장애인 배드민턴 스포츠단에 참가할 선수를 모집한다. 중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배드민턴 스포츠단은 2018년 창단돼 전문 선수 양성을 목적으로 배드민턴 훈련 및 개별코칭, 전지훈련, 친선경기 및 대회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2019년에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전문선수 양성뿐 아니라 스포츠 활동과 직업 활동을 연계시키는 보조코치 양성까지 프로그램의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훈련은 배드민턴 기술 및 보조코치 교육을 중심으로 매주 화, 목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주 2회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15세∼30세의 발달장애인이며 입단평가(실기) 진행 후 참여가 가능하다. 배드민턴 스포츠단에 입단을 희망하는 선수는 중구장애인복지관 가족문화지원팀 염은해 사회복지사(☎02-2235-8429)로 문의하면 된다.
/ 2019. 2. 20 중구에서는 '생활문화시설의 범위가'(문화체육관광부 고시 제2018-0016호, 2018.3.9.시행)가 개정됨에 따라 지역서점 신청을 오는 3월 13일까지 받는다. 생활문화시설 인정 지역서점은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 문화활동 공간(서점 전용면적의 1/10)과 설비를 갖추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의 독서동아리 운영, 저자초청 특강, 전시 및 공연 등 문화행사를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서점으로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이 인정한 서점을 말한다. 신청방법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첨부파일 중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중구 퇴계로 387, 충무아트센터 6층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우시연 02-3396-4642) 생활문화센터는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영상문화 및 미디어 체험 등 영상·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되는 시설이다.
/ 2019. 2. 20 구 홈페이지 사전예약제로 진행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새 학년이 시작되는 내달부터 관내 거주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학·입시 컨설팅 서비스를 상시 제공한다. 중구청 별관 4층에 있는 소회의실에서 매주 화·목·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맞춤형 상담을 펼쳐 진학 및 진로 설정에 얽힌 다양한 고민을 덜어준다. 무료에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신청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예정이다. 구는 전문 기관과 위탁 계약을 맺고 1대1 상담부터 지속적 사후관리, 대학 진학 관련 콘텐츠 제공 등으로 서비스 전문성을 높인다. 내달 중순 중구진학상담센터(가칭)를 구청 별관에 설치하고 더욱 체계적으로 컨설팅 사업을 전개한다. 컨설팅 만족도를 살피며 확대 운영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입시설명회와 학부모 진로·강좌를 비롯해 생생한 체험으로 진로선택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관내 기업, 전통산업 등을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에도 나선다. 아울러 내년 3월까지는 교육혁신센터를 완공해 구 교육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과 함께 입시와 진학, 취업 등 종합적인 교육컨설팅을 맡길 예정이다. 진학상담센터도 이곳으로 이전한다.
/ 2019. 1. 23 "명실상부한 음식문화 명소 발돋움" 민 병 렬 북창지역관광특구협의회장 다사다난했던 무술년(戊戌年)이 가고 2019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무술년 한 해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북미 정상회담으로 인해 한반도에 평화무드가 조성되면서 전쟁없는 시대와 통일을 꿈꾸게 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불황으로 인해 북창동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습니다. 최저임금도 좋지만 소상공인들의 삶도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맛과 멋의 중심지 북창동은 조선시대 때부터 명성이 자자했을 만큼 명실상부한 음식문화 관광명소이면서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지역의 음식은 단순한 먹을거리를 넘어 지역을 알리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음식문화관광특구로써 지역의 특성을 알리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광객의 75%가 중구를 다녀가는 만큼 북창동의 음식 문화는 문화적 가치가 매우 큽니다. 북창동 상인들과 관광특구는 하나로 뭉쳐 지역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서민금융기관 책임과 의무 다할 터" 여 창
/ 2019. 1. 23 중구(구청장 서양호)에서 지난해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의 조기발견과 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시행한 'HIV 신속검사'의 이용자가 1천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HIV 신속검사'는 혈액 한 방울로 20분가량 이면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다. 결과 확인까지 최소 3일이 걸리는 다른 검사에 비해 20분이면 결과를 알 수 있어 수검자가 며칠간 불안에 떨지 않아도 된다. 게다가 정맥 채혈을 위해 주사 바늘을 꽂을 필요도 없어 해가 갈수록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2017년 2천161명을 대상으로 에이즈 검사를 시행했고 이 중 1천57명이 신속검사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2천335명이 구를 통해 에이즈 검사를 받은 가운데, 전년보다 14% 증가한 1천208명이 신속검사에 응했다. HIV 신속검사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아도 되는 익명검사다. 감염이 고민될 경우 중구보건소를 방문하면 거주지나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다만, 검사 시기는 감염 원인이 될 만한 행동이 있은 날로부터 12주가 지난 시점이라야 가능하다. 구는 검사를 통해 이상소견이 나오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 2019. 1. 23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구민은 물론 중구에 방문하는 역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오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4일간)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다산아트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노외 20개소(1,751면), 진양·대림·삼풍상가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노상 23개소(602면), 중림종합복지센터, 중구구민회관 부설주차장 2개소(166면) 등 총 45개소(2천519면)에서 이뤄진다. 이는 전년대비 확대 시행한 것이다. 또한, 공단은 설 연휴 기간을 대비해 사전에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강화, 시설점검 등을 실시하고, 연휴 동안 주차장 내 시설 점검 및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순찰조를 편성해 24시간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 2019. 1. 23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지난해 법인 세무조사로 105억3천200만원에 달하는 누락세원을 발굴했다. 조세정의 실현과 구 세입 증대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세무조사에서 이처럼 한 해 100억원이 넘는 누락세원을 찾은 것은 구사상 처음이다. 구는 지난해 4월부터 관내 소재 법인 1만2천243개 중 △최근 5년간 부동산 취득가액이 10억원 이상인 법인 △1천만원 이상 지방세를 감면받은 법인 △최근 4년간 세무조사를 받지 않는 법인 등 3천60개 법인을 전수 조사했다. 그 중 고액의 재산을 취득했거나 서면조사에 불성실하게 응하는 등 조세 회피 개연성이 엿보이는 260개 법인을 선별해 지난해 12월까지 심층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서는 고액 부동산 취득 시 과표 누락여부, 비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한 목적 외 사용여부, 과점주주에 대한 간주취득세 등을 파악하는데 집중했다. 그 결과 구는 293건에 걸쳐 모두 105억3천200만원이 누락된 것을 발견했다. 누락 세액을 살펴보면 부동산 취득세가 87억으로 가장 많았고 재산세가 17억9천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건수로는 재산세가 250건으로 가장 많았다. 당초 2018년 누락세원 발굴 목표
/ 2019. 1. 23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일 년에 두 차례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모두 내면 1년 세액의 10%를 공제해주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내년 1월말까지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활용하면 가령 2천cc급 승용차의 경우에는 연 세액 52만원의 10%인 5만2천원을 아낄 수 있다. 신청은 내달 31일까지 구청 세무2과에 전화(☎3396-5212)문의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이 접수되면 10% 공제된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급해준다.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http://etax.seoul.go.kr, 한글주소 서울시세금)에서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할 수도 있다. 구는 전년도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 중 차량 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 신청이 없어도 10% 공제된 세액으로 고지서를 발송한다. 한편, 중구는 전체 구 등록차량의 약 40%인 2만3천여대 이상이 자동차세 연납을 활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