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주홍 위원장이 생신을 맞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축하 잔치를 열고 격려하고 있다. / 2019. 3. 13 신당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주홍)는 지난 2월 20일 생신을 맞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축하 잔치를 마련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 협의체는 부양가족이 없어 생일날 홀로 보내는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매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비로 생신잔치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장주홍 위원장등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30명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오늘은 당신 생의 가장 젊은 날"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했다. 생신을 맞은 한 어르신은 "홀로 외롭게 보내는 생일날 이렇게 찾아와서 선물을 주고 말동무도 되어주니 더욱 뜻 깊은 생일이 된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당1·2·3동 새마을금고 정제구 이사장과 장명철 전무가 정미선 신당동장에게 사랑의 좀도리 쌀을 전달하고 있다. / 2019. 3. 13 신당1·2·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정제구)는 지난 2월 20일 신당동과 약수동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쌀 400포를 전달했다. 1천만원 상당인 이번 사랑의 쌀은 신당동에 250포, 약수동에 150포가 각각 지원됐다. 정제구 신당1·2·3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 행사를 여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의지를 갖고 저소득 주민 돕기를 지속적으로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미선 동장은 "신당1·2·3동 새마을금고에서 매년 사랑의 쌀을 어려운 주민들에게 지원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귀중한 사랑의 쌀이 골고루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신당1·2·3동 새마을금고는 2012년부터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1천포가 넘는 쌀을 지원했으며 신당동·약수동에도 사랑의 쌀과 라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년 경로잔치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생활용품을 증정하는 등 각종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
/ 2019. 3. 13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14일부터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내ː일 가치 프로젝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내ː일 가치 프로젝트'는 관내 사회적 경제 조직을 발굴·육성하는 구의 독창적인 사회적 경제 활성화 사업이다. 돌봄, 청소, 반찬 나눔, 생활안전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일상적 사회서비스를 사회적경제 조직을 이용해 제공함으로써 지역문제 해결과 마을 일자리 창출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다. 중구 사회적 경제 지역생태계조성사업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14일 오후 3시 신당5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모두 4차례 마련된다. 이어 19일 오후 3시에 청구동 주민센터, 21일 오후 6시 30분에 광희동 주민센터, 28일 오후 3시에는 중림동 주민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마을이 떠안고 있는 고질적 문제의 해결을 원하거나 의미 있는 지역 활동을 하고 싶은 주민은 누구나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내ː일 가치 프로젝트' 설명과 함께 돌봄이나 노인일자리와 같은 관심 분야별로 주민 간 정보 공유와 전문가 면담이 실시된다. 구는 이달 주민설명회를 출발점으로 다음달에는 '주민 역량
/ 2019. 3. 13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11월까지 다산동, 중림동 등 5개 동의 건축물 부설주차장 관리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15개동 중 매년 5개동을 3년마다 순환하며 벌이는 것으로 올해는 광희·다산·청구·황학·중림동에 있는 건축물 부설주차장 1천526곳의 2만8천140면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는 부설주차장관리팀에서 2인1조로 구성한 조사팀이 태블릿PC를 활용해 건축물대장, 도면, 주차장관리카드 등 구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료와 부설주차장 현장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특히 △영업장, 창고 등 다른 용도로의 불법 개조여부 △물건 적치, 담장이나 계단 설치 등 주차장 기능상실 여부를 집중 살피는 한편, △신축에 필요한 법정 주차대수를 채우기 위해 설치하고 사실상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이나 철거로 사용하지 않는 기계식 주차장치 △CCTV 및 영상 관리 등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조사 결과 주차장 내 물건적치 등 경미한 위반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토록 하고 무단 용도변경, 기능 상실과 같은 위반사항은 시정명령과 시정촉구에 이어 이행강제금 부과, 형사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구의 건축
/ 2019. 3. 13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2월 중순부터 관내 소나무 가로수 2천200여 그루에 대해 실시했던 수목 세척 작업을 지난 10일 모두 완료했다. 이번 작업은 봄을 맞아 겨우내 미세먼지 등 각종 오염물질에 막힌 소나무 기공을 친환경 세척제와 영양제로 말끔히 씻어냄으로써 호흡과 생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상은 퇴계로, 을지로, 남대문로, 다산로 등의 소나무 가로수 2천123그루와 녹지대에 있는 소나무 133그루에 수령 500년의 보호수 4그루까지 총 2천260그루로, 세척을 통해 소나무 고유의 거북이 껍질과 진녹색의 잎, 곧게 뻗은 줄기를 되살리는데 힘을 기울였다. 구는 작업 기간 통행 불편 최소화와 시민 안전을 위해 주로 평일 밤 10시 이후와 주말에 작업을 펼쳤다. 수목 세척은 기공을 막고 있는 이물질을 없애 광합성 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요즘 같은 때 하는 세척은 토양에 녹아있는 제설제도 중화시켜 줘 나무가 건강한 움을 틔울 수 있다.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극심한 미세먼지로 가로수가 받는 스트레스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생육에 지장이 없도록 보다
/ 2019. 3. 13 서울중부경찰서(서장 김성종)는 공원이용객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공원안전과 여성 불안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2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공원 29개소에 대한 방범시설물 작동 여부 및 공중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민·관·경 합동점검으로 경찰관, 지자체뿐만 아니라 민간보안업체(캡스텍)도 함께 참여해 공원 내 CCTV와 가로등 등 방범시설 점검 및 주민불안요소(노숙인 등)에 대한 진단을 실시했다. 특히 22일에는 공원 안전진단과 겸해 민간보안업체(ADT캡스텍, 한국스파이존)의 첨단 최신장비를 활용, 여성화장실 내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을 실시해 잠재적 여성대상 범죄에 대한 경고와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역주민들은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전에 먼저 점검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경찰의 순찰활동과 정기적 점검을 병행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중부경찰서는 민·관·경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다각적인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 2019. 3. 13 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는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할 대표팀을 모집한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만 10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단, 의료인 및 보건의료학과 재학생 제외)하며 3인이 1팀으로 구성돼 각 소방서별로 1팀이 출전해 경연을 펼치게 된다. 심정지 발생 상황 및 대처행동에 대한 짧은 스토리텔링으로 경연을 펼치게 되는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정확도를 주요평가 내용으로 하며, 이번 경연대회는 3월 중순 서울시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중부소방서 홍보교육팀(2233-0119)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19. 3. 13 수시로 개편되는 교육제도에 따라 맞춤형 교육 컨설팅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중구는 오는 18일부터 관내 중·고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학상담센터를 상설 운영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입시설명회나 면접컨설팅 등 단발성에 그쳤던 기존 진학지원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상담전문가가 센터에 상주해 개인별 입시 전략 설계와 진로 탐색을 위한 컨설팅을 상시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학생부와 모의고사 성적 분석을 통한 현 위치 진단, 목표 대학 및 입시 전형에 따른 준비전략, 대학 학과 선택, 진로 탐색 지원 등이다. 진로 상담과 관련해서는 관내 기업, 전통산업 등을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생생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위해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매주 3회로 화·목은 오전 11시∼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제공된다. 이는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지난 5일부터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고액의 사설 교육컨설팅을 감수했
중구 광희동 바르게살기협의회 박흥기 위원장과 이숙영 여성위원장이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3. 13 중구 광희동 바르게살기협의회(위원장 박흥기, 여성위원장 이숙영)가 지난 2월 25일 광희동주민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한 의원, 조걸 중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과 중구 바르게살기협의회 임원 및 각 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흥기 위원장은 "큰 직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앞으로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에 맞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숙영 여성위원장은 "바르살기위원회 여성위원장으로서 주민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희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총 23명의 회원으로 구성, 이날 발대식 및 신임 위원 위촉식을 통해 위원장을 주축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을 선도·확산시키고, 관내 주요 행사 지원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2019. 3. 13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과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신문선)은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자치기구와 진로동아리를 함께 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환경·역사·건강·교류·예술·권리·복지 등 다양한 키워드를 주제로 한 14개의 자치기구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관련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며 지역사회 축제 참여 및 자치기구 연합활동으로 타 자치기구와의 교류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바리스타·파티쉐·패션 총 3가지 분야에 특성화 된 진로동아리는 각 분야별 전문교육 및 자체실습을 통한 지역연계 재능 나눔 봉사활동 등이 진행된다. 청소년자치기구와 진로동아리 활동은 연간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자치기구와 진로동아리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해당하는 활동에 한해 자원봉사활동 지급 및 자원봉사대회와 우수활동 청소년 표창 등 각종 수상 기회도 주어진다. 진로동아리는 지난 9일, 청소년자치기구는 오는 15일까지 모집 예정이며 청소년의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02-2250-0534, 진로센터02-2250-0580∼3)
/ 2019. 3. 13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가정에 파견돼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아이돌보미 신규 참여자를 지난 2월 28일까지 집중 모집했다. 아이돌보미는 맞벌이 등 양육에 큰 부담을 느끼는 가정에서 부모가 돌아올 때까지 놀이 활동, 식사·간식 챙겨주기, 등하교 지원 등 틈새보육을 수행하는 인력이다. 생후 3개월에서 만12세인 자녀가 있다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아이돌보미 집중 모집은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 및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예상되는 추가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아울러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림동에서 활동할 돌보미 확보에도 목적이 있다. 사업 참여는 연령에 관계없이 건강한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수당은 주15시간을 기준으로 그 이상 활동하면 주휴수당을 포함해 시간당 1만80원, 그 이하인 경우에는 시간당 9천650원이다. 신청자는 면접을 거쳐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있을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에서 이론교육 80시간과 현장실습 10시간을 수료하면 정식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게 된다. 단, 보육교사 등 보육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현장실습만 이수하면 바로 활동할 수 있다. 아이돌보미는 올해부터
중구문화원에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이회영·이시영 6형제 집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3. 13 중구문화원(원장 이종철)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중구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찾아서'를 중구민 및 시민, 중구 문화관광 해설사 등 100여명과 함께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탑골공원과 태화관 중구의 이재명 의사 의거 터, 이회영·이시영 6형제 집터, 나석주 의사 의거 기념터, 3·1독립운동 기념터(한국은행 앞, 세브란스빌딩, 서울역) 등 중구의 3·1운동 기념 터 및 독립운동가 동상, 표석 등을 해설하면서 유적지 주변 정화 활동을 실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숭고한 정신과 의미를 되새겼다. 문화원은 중구의 독립운동 유적지 답사를 신청을 받아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명동(明洞)-빛(明)과 감동(動)을 노래하다'를 일제강점기에서 해방까지를 슬픔, 저항, 희망, 광복, 환희로 구성해 연주, 시낭송, 명사초대석, 초대가수 등으로 일제강점기하에서 우리민족이 광복을 찾는 과정을 어둠에서 빛을 맞는 스토리로 행사를 구성해 오는 22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