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3. 27 청년층 실업률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서울시 중구에서 추진하는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계약일로부터 9개월이며 접수기간은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로 중구청 별관 1층 도심산업과 일자리경제팀으로 이메일(cnh1023@junggu.seoul.kr)이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우리 동네 생활체육 활성화 부분으로 모집인원은 7명이다. 사업내용은 체육계열 졸업생을 대상으로 관내 체육센터 및 복지관 스포츠 관련 사업에서 전공을 살려 근무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중구민으로 체육계열 전공자 및 경력자 등이다. 근무여건은 시간당 9천970원이며 일일 7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김길용 중부세무서장이 박중현 회장 등 동대문관광특구 회원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3. 27 중부세무서(서장 김길용)는 지난 14일, 중구 남평화상가에서 박중현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장 등 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이해와 소통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길용 서장과 각 과장들이 직접 동대문 의류상가를 방문해 진행했다. 김길용 서장은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 회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상세하게 답변하고 참석자들로부터 세정과 관련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건의사항 중 법령 개정 및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해 상급기관 등에 건의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중국관광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을 위해 징수유예 및 납기연장, 체납액 납부의무 소멸특례제도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 2019. 3. 27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이 가능한 역을 서울 전 역으로 확대해 '하나의 역세권에 하나 이상의 청년주택(일역일청)'이 들어설 수 있게 한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는 28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개정 조례안은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대안으로 지난 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역세권에 주거면적의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현재 사업인가가 완료된 역세권 청년주택은 30곳에 총 1만2천890실(공공임대 2천590실, 민간임대 1만300실)이다. 사업인가가 진행 중인 곳은 30곳에 총 9천512실(공공임대 2천101실, 민간임대 7천411실), 사업인가 준비 중인 곳은 21곳에 총 9천558실(공공임대 1천735실, 민간임대 7천823실)로 총 3만1천960실 규모다. 개정조례의 주요 내용은 역세권의 범위를 서울시 내 모든 역세권으로 확대하고, 조례 시행기간을 2022년 12월까지 연장했다
이웅기(좌측) 소방서장이 홍일한(우측)시민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있다. / 2019. 3. 27 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는 14일 3층 강당에서 출근길 방화로 일어난 화재를 소화기로 화재 진압한 시민에게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전수했다. 지난 1월 2일 7시56분 경 홍일한(35, 남)씨는 을지로입구역 대합실에서 신문지 더미에 노숙인이 불을 붙이고 도주하는 것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뛰어가 대합실 내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를 초기 진화했다. 이후 오전 8시경 중구 명동 도로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중부소방서로 접수됐다. 을지로입구역에서 방화를 한 동일 인물이 도로 상에 적치된 종이박스에 라이터 불로 점화해 또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보도블럭 등에 그을음 정도의 피해가 난 이 화재는 초기에 도착한 소방대원의 현장활동으로 완료됐으며 방화범은 현장에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이에 중부소방서는 1차적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한 시민 홍일한 씨에게 화재진화에 앞장선 공로로 서울특별시장 표창 추천 의뢰했다.
/ 2019. 3. 27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최근 여성, 청소년 등 범죄 취약 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여성 안심귀가'는 평일 밤늦게 귀가해야 할 경우 지하철역 또는 버스정류장 도착 30분전에 신청하면 2인1조의 스카우트가 집 앞까지 안전하게 동행해주는 서비스다. 올해부턴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돼 더욱 탄탄해졌다. '서울시 안심이 앱'은 안심귀가 서비스 신청은 물론 늦은 밤 홀로 귀가해야 할 때를 대비해 귀가경로 실시간 CCTV모니터링 요청과 경찰 출동 등의 긴급호출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안심귀가 서비스는 무료로 월요일은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화∼금요일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제공된다. 신청은 서울시 안심이 앱이나 중구청 상황실(02-3396-4001)또는 다산콜센터(120)를 통해 할 수 있다. 구는 지난달 말 공개채용을 거쳐 연말까지 안전한 야간 귀가를 책임질 스카우트 17명과 함께 안심이 앱 관제요원 2명을 올해 처음 선발했다. 스카우트는 지하철 동대입구역·약수역·신당역·회현역·충정로역을 거점으로 활약하는 한편,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안전한 귀가환경을 조성하는 일도
/ 2019. 3. 27 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는 소방행정업무 효율성 증대 및 직원후생 복지증진을 위한 소방공무원의 근무복과 점퍼류 등의 품평회를 13일 3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2009년 개정된 현재 소방복에 대한 활동성과 통기성 등 불만 사항과 문제점이 제기돼 소방청에서는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소방복제 전면 개선작업을 진행했으며 연구용역과 시범착용, 자문단 회의 등을 통해 재질을 보완해 피복을 개정했다. 이날 중부소방서 소방 복제 품평회는 6개 업체가 참여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만족도가 높은 피복을 구매하기 위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한성욱 장비회계팀장은 "현장 대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라며 "필요한 부분은 수정·보완 가능하도록 개선 건의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재활프로그램 중 하나인 창작미술을 하고 있다. / 2019. 3. 27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주민들의 정신건강 파수꾼으로 나섰다. 구는 만성 정신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원활한 사회적응과 재활을 돕기 위해 이달부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주 3회 운영한다. 재활 프로그램은 △문학작품을 매개로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독서치료(월, 오후 3시) △투약 및 증상 관리에 필요한 지식을 배우는 정신건강교육(목, 오후 2시) △미술·문화 등 다양한 예술을 접목해 자신의 심리 상태를 표현하는 창작미술(금, 오후 2시)로 각각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중구보건소 의약과 관계자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안정적인 대인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수요자 요구에 따른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오는 11월까지 계속될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2236-6606∼8)로 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서울대학교병원 위탁으로 중림종합사회복지관(3층)에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정신질환이 있는 당사
지난 23일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위촉식에서 박현수 관장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 2019. 3. 27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지난 23일 청소년 극장에서 12개의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위촉식이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자치기구 청소년은 1차 서류 합격과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청소년들이다. 이들은 각 주제별로 교류, 역사, 파티, 권리, 건강,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참여활동을 한 해 동안 펼칠 예정이다. 특히 자치기구별 담당 지도자 소개, 위촉장 수여, 기초 소양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워크숍(체육대회)을 통해 청소년 간 친밀감을 다질 수 있도록 했다.
정화예대 평생교육원에서 행복한 웃음치료교실 수업을 하고 있다. / 2019. 3. 27 서울 명동에 위치한 정화예대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19일부터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께 웃음을 전달 할 웃음대사 33명을 모집했다. 웃음대사는 지난달 정화예대와 롯데장학재단이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들의 행복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웃음봉사단'에서 활동하며 요양원,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물할 계획이다. 선발 된 웃음대사는 정화예대 명동캠퍼스에서 개그맨 전유성씨, 한광일 국제웃음치료협회 회장 등 웃음 전문 교수진의 무료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종료 후 수도권 경로당, 요양원 등에서 실습 교육을 거치게 된다. 교육을 수료한 웃음대사에게는 노인건강지도사 자격증과 웃음대사증이 발급된다.(문의☎ 02-3789-2080)
/ 2019. 3. 27 서울시가 학교와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에너지 교육,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에너지수호천사단을 모집한다. 에너지수호 천사단은 학생들이 직접 에너지 절약과 생산·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참여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소재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가입가능하며, 기관별로 1명 이상의 지도교사와 참여학생으로 단체를 구성, 오는 29일까지 에너지수호 천사단 이메일(energy_angel@naver.com)로 신청서와 명단을 제출하면 된다. 학교 단위뿐만 아니라 개인도 가입을 희망하면 언제든 이메일 신청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서울시는 에너지수호천사단 8년차를 맞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 우선, 올해부터 학교별 상황에 맞게 선택 및 조정이 가능한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실가스 수색대' 는 학교 생활에서 전기에너지와 물, 냉·난방 절약 방안과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방안 등에 대해 학생들간의 의견공유를 통해 창의적인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마련하고 전문가와 1:1 매칭 만남을 통해 온실가스 관련 지식을 키우는 방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청구노인복지센터 역사탐험 대원들이 문화재 등을 둘러보고 있다. / 2019. 3. 27 나이 듦이 두렵지 않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청구노인복지센터'에서는 뜻 깊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답답하고 무료한 삶에서 벗어나 생산적이고 활기찬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프로그램인 '역사탐험대'가 그 중 하나다. '역사탐험대'는 중구지역에 있는 역사적 산물들과 문화적인 가치가 있는 것들을 이론으로 학습하고, 직접 찾아가서 체험하고 경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배우고, 직접 탐방하는 것을 통해 올바른 역사적 가치관을 형성하는 뜻 깊은 프로그램이다. 역사탐험대는 매주 1번, 목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한국의 재발견'과 청구노인복지센터의 뜻 깊은 협약을 통해 원만하게 이뤄지고 있다. 한국의 재발견을 통해 역사 전문 강사님을 직접 초빙, 어르신들께 역사와 관련된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은 궁궐, 왕릉, 마을, 종묘, 사당 등 접근성이 좋고 친근한 근거리 장소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장소로 탐방을 떠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그에 대한 느낌과 소감을 서로
남산공원에서 시민들이 자기돌봄 체조를 하고 있다. / 2019. 3. 27 작년 11월말 운영종료 후 약 4개월간의 휴장기를 마친 남산공원 등 주요명소 5개소를 새 단장해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키로 했다. 남산공원에서는 △남산 소나무 힐링숲 △남산 둘레길 황톳길 △남산 둘레길 실개천 등 3개소가 전면 개방된다. △'남산 소나무 힐링숲' 19일부터 개방 서울의 대표 공원 남산에 위치한 '남산 소나무 힐링 숲'은 1만3천㎡ 규모로 소나무림이 지속적으로 보호·관리되고 있는 남산의 대표적인 소나무 숲길이다. '남산 소나무 힐링숲'은 남산의 소나무림을 보전하기 위해 2016년까지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구역이었으나, 남산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남산 소나무 힐링숲'이라는 휴식&치유 컨셉으로 2017년 6월부터 개방했다. 첫 개방이후 현재까지 총 500여회 힐링 숲 프로그램 운영, 6천3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남산 소나무 힐링숲'은 심리적 안정감을 갖게 하고 심폐기능 및 면역력 강화 등 인체에 좋은 피톤치드 발생수치가 높은 상록침엽수 비중이 높아 힐링숲을 걷는 것만으로도 교감신경을 진정시키고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