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4. 24 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에서는 아산사회복지재단지원 '성인발달장애인의 가치 있는 자립을 위한 글로벌 문화예술융합 모형 개발(이하 드림블라썸 아카데미)'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바틱과 천연염색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에어비앤비 착한트립'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에어비앤비 착한 트립 체험프로그램은 성인발달장애인이 직접 강사가 돼 바틱과 천연염색의 기법을 알려주고, 참여자의 개성이 담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스카프를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체험 후에는 신당동을 대표하는 즉석 떡볶이를 먹으며 마무리하게 된다. 중구장애인복지관은 에어비앤비 착한 트립을 통해 드림블라썸 아카데미 미술 활동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을 '바틱과 천연염색 체험 강사'로 양성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서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구장애인복지관 정진옥 관장은 "우리의 꿈은 발달장애인들의 재능을 살리고 지속성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협력해 발달장애인들의 꿈이 더 멀리 확산하도록 노력할 것&
/ 2019. 4. 24 서울 백병원(원장 홍성우)이 비만대사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외과 이우용 교수와 가정의학과 허양임 교수를 중심으로 협진과 다학제 진료를 시행한다. 비만대사센터에는 내분비내과,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순환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성형외과, 영양과, 스포츠메디컬센터가 참여했다. 서울 백병원 비만대사센터에서는 환자의 영양 상태, 식습관, 체력·운동능력 평가 후 식사처방, 운동처방, 행동요법과 약물치료 등 맞춤형 비만 치료를 시행한다. 허양임 교수는 "비만대사센터에서는 다양한 치료 방법 중 환자 개개인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내고, 비만과 그 합병증을 치료 및 예방하는 것은 물론 고도비만 환자들이 겪고 있는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을 해결하기 위한 치료까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환자에 대한 꾸준히 관리와 다학제적 접근은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초고도비만이거나 비만 합병증이 있는 경우 비만대사수술로 해결한다. 올해 1월 1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이 줄었다. 다만, △체질량지수(BMI) 35kg/m
/ 2019. 4. 24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센터장 최안나)는 지난 6일,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중앙 및 권역(인천·대구·전남)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무자교육은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채규만 교수(성신여대 심리학과 명예교수)가 공동 개발한 부부상담 프로그램 '해피 커플(Happy Couple : 난임, 임신, 출산 부부를 위한 부부상담 프로그램)'을 실무에서 활용하고 상담 및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채규만 교수가 직접 강의를 맡았다. 또한,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의 표준화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실무자들이 상담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실무자들의 역량 증진과 일관성 있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실무자들은 "이론수업과 조별 실습시간을 통해서 부부상담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개별상담에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후에도 센터는 지속적인 실무자 교육을 통해 난임 환자
/ 2019. 4. 24 서울시가 차량길에서 사람길로 거듭난 '서울로7017' 개장('17.5.20) 2주년을 기념하는 '서울로 7017 개장 2주년 시민축제-서울로 이야기'를 5월 19일에 개최하고, 이를 주체적으로 주도할 시민들을 분야별로 모집한다. 이번 서울로 7017 개장 2주년 시민축제는 서울로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 쇼', '이야기 마켓', '시민참여전시', '버스킹 공연' 등을 진행한다. 모집은 '시민연사', '시민판매자' 2개 분야이며 4월 17일부터 서울로 7017 홈페이지(http://seoullo7017.seoul.go.kr)를 통해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서울로 7017 개장 2주년 시민축제의 '이야기 쇼'에서 '서울로와 나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시민연사를 4월 30일 까지 모집한다. 참가 신청접수는 서울로 7017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2yathoho@naver.com)로 제출 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로 진행되며, 예심발표는 5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양호 구청장이 백학시장에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2019. 3. 10 서양호 구청장은 지난달 28일 약수동 약수노인종합복지관과 신당5동 백학시장을 찾아 2019국가안전대진단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1994년 문을 연 약수노인복지관은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로 매일 1천여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고, 백학시장은 점포 84개소가 밀집한 골목형 생활시장으로 두 시설 모두 어르신들의 왕래가 잦아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지역이다. 이날 현장 합동점검에는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 민간전문가 4명, 시설관리자, 구 담당부서 공무원도 나섰다. 서양호 구청장은 이들과 함께 우선 약수노인복지관에 들러 건물 각 층을 돌며 건축 구조 이상 여부 및 시설관리 상태, 안전설비 작동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방문한 백학시장에서도 점포와 시장 골목 곳곳을 둘러보며 전기, 가스 등 화재 위험 실태 및 대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서 구청장은 시설관리자와 시장 상인들에게 "안전은 민간·공공 구분 없이 365일 최우선 가치로 지켜야 하는 만큼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구에서도 안전 위협 요인 해소에 역량을
지난 4일 중구 블로그 홍보단이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 2019. 3. 10 중구 블로그 홍보단이 지난 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홍보단 위촉식을 갖고 당찬 출발을 알렸다. '중구 블로그 홍보단'은 구민 12명, 관내 직장인 6명, 대학생 4명 등 모두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연령대도 20대부터 60대까지 고루 포진됐다. 홍보단에는 미디어학부 대학생을 비롯해 소식지나 뉴스레터와 같은 홍보콘텐츠 제작에 종사하는 직장인, 공공기관 홍보단 활동 경험자, 블로그 운영자, 사진사, 디자인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했다. 특히 중구다문화가족센터 사회복지사로 근무 중인 외국인도 동참하면서 블로그 홍보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들은 연말까지 구 공식 블로그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소통에 나선다. 블로그 디자인 및 메뉴 개선작업에 참여하는 한편, 문화·관광 체험, 맛집 발굴, 행정현장 탐방 등 중구와 관련한 폭넓은 소재들을 콘텐츠로 꾸며 구 블로그 및 개인 SNS에 공유한다. 구에서도 홍보단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구 블로그 안에 '홍보단 이야기' 메뉴를 신설하고 관리 권한을 부여한다.
/ 2019. 3. 10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일선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근 구청 민원실 2곳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동 주민센터에도 잇따라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폭언·폭행 등 반복되는 악성민원으로 담당 공무원의 신체·정신적 피해 사례가 빈발하면서 이에 대한 안전장치 마련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비상벨은 민원실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를 누르면 인근 경찰서로 실시간 상황이 전파돼 경찰이 즉시(5분 이내)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관할 중부경찰서·남대문경찰서와 핫라인 구축을 통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비상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민원인 진정 및 중재(반장), 위법행위 사전고지(반원1), 현장촬영(반원2), 경찰신고(반원3) 등 업무를 세분화해 적극 대응한다.
/ 2019. 3. 10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건축물대장 기재사항 변동이 발생하는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무료 등기촉탁 대행서비스'가 시행 두 달 만에 정착되면서 화제다. 무료 등기촉탁 대행서비스는 건물 소유자가 표시변경, 용도변경, 말소 등 건축물대장 기재사항 변경을 신청하면 구가 이를 처리하고 자동으로 건물등기부등본 변경까지 별도 비용 없이 대행해주는 것이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이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변경사항이 생기는 모든 건물에 적용했고 두 달여간 232건을 처리했다. 기존에는 등기촉탁 대행을 희망할 경우에만 제공했기 때문에 등기 변경 지연에 따른 과태료(50만원 이하), 건축물대장·등기 불일치에 의한 재산권 행사 제한 등 불이익을 입을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었다. 만일 건물 소유자가 직접 등기 변경을 진행하더라도 절차가 복잡해 결국은 법무사에게 의뢰하는데, 그때는 건당 10만원에 이르는 대행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이에 구는 소유자의 신청 유무에 관계없이 건축물대장 기재사항 변경 전량에 대해 무료 등기촉탁 대행서비스를 실시했다. 아울러 서비스 범위를 넓혀 건축물대장은 없고 등기만 있을 때, 등기 멸실을 목적으로 신청하는 건
/ 2019. 3. 10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재난·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위해 지난달 27일 ㈜삼림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중구시설관리공단 방성훈 본부장, ㈜삼림엔지니어링 박상윤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서로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재난·안전사고 ZERO화를 위한 사전 점검을 적극적으로 상호 지원키로 했다. 또한, 공단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의 재난·안전분야 기술 공유와 분야별 컨설팅, 전문교육을 공동으로 시행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안전점검 역량을 증대해 안전관리 체계를 효과·효율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중구시설관리공단 방성훈 본부장은 "공단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 중에서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시민의 안전'"이며 "국민 안전과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 등 정부정책과 더불어, 우리 공단에서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운영강화가 시급하다고 판단돼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시
/ 2019. 3. 10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구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 등을 인터넷과 모바일 앱을 통해 볼 수 있도록 온라인 중구의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http;//council.junggu.seoul.kr)에 접속하거나 검색창에서 서울시 중구의회를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회의 진행 내용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본회의 방송서비스와 함께 영상 회의록을 통해 지난 회의내용도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우리동네 현역의원의 상세정보와 의정활동을 사진으로 제공하는 한편 의회에 바란다 게시판을 통해 구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알권리 충족과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 2019. 3. 10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관내 법인 및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및 납부를 꼭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납부대상은 2018년 12월31일을 기준으로 본점 또는 주사무소가 중구에 있는 법인이다. 납부액은 법인세법에 따라 산출된 금액에 1∼2.5%의 차등세율이 적용된 액수다. 신고는 인터넷을 통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며 행정안전부 WETAX 시스템이나 서울시 ETAX 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또는 구 홈페이지에서 신고서를 받아 작성한 뒤 구청 세무2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발송할 수도 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에는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세액조정계산서,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현금흐름표 등을 첨부해야한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종업원수와 사용하는 건축물 비율을 감안한 안분명세서도 함께 첨부해야 한다. 사업연도의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 대상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2019. 3. 10 12일까지 전통시장과 방문 접수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20억원을 편성하고 융자에 착수한다. 이에 따라 구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통시장과에서 방문 접수를 통해 융자 신청을 받는다.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소기업·소상공인과 '중소기업기본법'에 명시된 중소기업으로 중구에 사업장을 갖고 있으면서 사업자로 등록돼 있으면 기본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융자 금액은 전년도 매출액의 1/4 범위 내에서 제조업체는 최대 3억원, 그 외 업종은 2억원까지다. 창업기업과 같이 전년도 매출 확인이 어려운 기업은 3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융자 받은 기금은 운전·시설·기술자금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며 금리는 시중보다 저렴한 연 2.0%로 1년 거치 4년 또는 5년 균등분할상환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기금 신청을 하려면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장 임차계약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15년∼2018년)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구는 4월 중순경 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2분기 지원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