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5. 8 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배부중인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훈련·교육 가이드 북의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영상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배부중인 가이드 북은 2·3급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자가 소방훈련 계획 시 도움을 주기 위한 자료로, 이해가 쉽도록 삽화와 도해식으로 제작됐다. 동영상의 전문성과 이미지 강화를 위해 중부소방서 소속 직원이 출연해 관련 내용을 쉽게 설명하여 대중의 관심과 주목도를 높이는데 방향을 잡았으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용과 설명을 해야 하는 대원용으로 각각 제작했다. 김성곤 대응총괄팀장은 "가이드 북 설명 동영상 제작으로 관계자들이 쉽게 재난에 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모두가 관계자"라고 전했다.
무학봉 숲 체험교실에서 나무 목걸이를 만드는 아이들. / 2019. 5. 8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11월까지 무학봉 근린공원에서 전문 숲 해설사와 함께 하는 '무학봉 숲 체험교실'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생동감 있는 해설사의 진행으로 자연과 숲을 배우는 도심 한복판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인 '무학봉 숲 체험교실'은 중구가 올해로 14년째 이어오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숲 체험 활동은 아이들의 학습능력, 면역력 등의 발달과 인지적(IQ), 정서적(EQ), 사회적(SQ) 자아개념 확립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수년간 계절을 가리지 않고 엄습하는 미세먼지로 숲의 역할이 절실해지면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확대됐다. 운영횟수는 주 2회에서 주 3회인 매주 화·수·목요일로, 기간도 7월에서 11월로 늘어났다. 중구 신당5동에 위치한 면적 3만8천56㎡의 무학봉 근린공원은 느티나무, 비비추, 옥잠화 등 24종의 다양한 수목이 자라고 있는 도심 속 휴식 및 생태 공간이다. 이러한 무학봉 근린공원을 십분 활용하는 숲 체험교실에서는 전문 숲 해설사를 통해 공원 내 꽃과 나무, 곤충의 생태와 그에 얽힌 다양
지난달 20일과 27일, 2회에 거쳐,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러브 쿡 패밀리 쿡'을 운영하고 있다. / 2019. 5. 8 중구청소년수련관은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지난달 20일과 27일, 2회에 거쳐,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러브 쿡 패밀리 쿡'을 운영했다. 러브 쿡 패밀리 쿡은 가족이 함께 지역 소외계층,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초등 4학년에서 중등 3학년 연령의 청소년과 성인을 포함한 11개 가정, 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20일에는 가족 이력서 쓰기, 얼굴 그려주기, 마쉬멜로우탑 쌓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활동과 가족사진 찍기 활동으로 가족과의 소통과 친목을 다졌다. 27일에는 가족이 함께 '영양 쌀 강정'을 만들고 이를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봉사활동은 참가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가족과 더 친해진 느낌이고, 봉사활동은 지루하고 어렵기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재미있는 봉사활동도 있다는 걸 알게 돼 봉사활동에 흥미가 생겼다."며 참가 소감을
지난 1일 협약식에서 허용무 총장(좌)과 오트공밧트 총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5. 8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와 몽골 글로벌리더십대학교(총장 Otgonbat)는 지난 1일 중구 명동에 위치한 정화예대 석화관에서 교육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화예대 허용무 총장, 글로벌리더십대 오트공밧트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및 참석자 소개, 협약 내용 소개, 양측 기관장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협약을 통해 양교는 다양한 협력 활동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특히 국제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글로벌리더십대학교는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위치한 명문 사립대학으로 의과대학, 간호대학을 포함해 경쟁력 있는 학과들을 운영하고 있다. 허용무 정화예대 총장은 "이 협약을 계기로 협력기틀을 만들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양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약수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5주년 행사에서 안균오 이사장등 내빈들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 2019. 5. 8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개관 25주년을 맞아 지난달 25일 약수노인종합복지관 5층 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1994년 4월 개관한 이래 건강하고 지혜로운 어르신이라는 운영을 목표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특히 노년사회화교육 '평생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스마트기기 활용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고령자 취업알선센터'를 운영해 취업을 희망하는 만 5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무료 상담 및 취업알선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100세 시대를 맞아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커뮤니티케어 시스템과 지역사회내에 돌봄체계 시스템을 강화해 노인복지관의 기능을 평생학습 여가 중심에서부터 돌봄과 지속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예방활동 및 인지지원서비스와 각종 노인성 질환예방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개관 25주년을 맞아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각종 사업과 기관
충무아트센터 지젤 포스터. / 2019. 5. 8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윤진호)가 주최하고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 예술감독 유병헌)이 제작하는 발레 '지젤'이 오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충무아트센터의 명품 발레시리즈는 유니버설발레단과 2014년부터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여름방학기간 온 가족이 관람하기에 손색이 없는 공연으로 매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젤'은 시인이자 발레 평론가였던 테오필 고티에가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의 '독일, 겨울이야기'에서 윌리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영감을 받아 완성한 작품으로 영적 세계와 현실의 비극적 사랑을 다룬 '라 실피드', '코펠리아' 등과 함께 '발레블랑'(백색발레)으로 불리며 낭만 발레의 대명사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젤'은 1985년에 초연해 한국 발레의 해외진출에 물꼬를 튼 작품으로 한국 발레사에도 큰 족적을 남기며 이후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했다. 인터파크나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5월 27일까지 조기예매할 경우 20% 할인이 적용되며, 학생과 중구민은 30% 할인된다.
지난 3일 소아청소년과 외래를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의료진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 2019. 5. 8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병원 내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백병원 간호사협의회에서는 5월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청소년과 외래와 병동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함께 위로와 사랑을 전달했다.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담은 카드를 드리며 기념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5월 30일에는 2호선 을지로3가역 역사 안에서 건강검진소를 설치하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혈당 및 혈압검사와 건강상담 등 무료건강검진을 시행한다. 홍성우 원장은 "가족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질 5월을 맞아 모든 환자를 내 가족같이 여기며 돌보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환자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19. 5. 8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 간, 러시아 극동지역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지난 3월 14일부터 2주간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해 선발된 22명이 참여했다. 탐방단은 대표적 독립운동 기지였던 블라디보스토크 '신한촌'의 신한촌 항일운동 기념탑, 권업학교, 한민학교, 크라스키노의 안중근 단지동맹비, 13도의군 편성, 우수리스크의 최재형 선생 고택, 이상설 유허비 등 치열한 독립운동을 펼쳤던 러시아 극동지역의 주요 사적지들을 탐방했다. 아울러 탐방 참가자들은 탐방 소감을 담은 기사문을 작성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동영상을 제작하여 그 결과물을 SNS, 주요 일간지 등에 홍보함으로써 국민들에게도 탐방 성과를 공유하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이번 탐방의 한 참가자는 '평소 문헌으로만 접했던 독립운동의 역사를 직접 현장에 가서 눈으로 보고 경험하면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고,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분들의 고귀한 희
/ 2019. 5. 8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전 국민 건강보험 시행 30주년'을 맞아 공단의 건강검진 체험사례를 발굴하고 검진 제도의 우수성을 전파하고자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이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하며, 응모작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위원과 함께 3차례의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총 19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접수는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응모서식에 3∼4페이지의 분량으로 작성, 5월 1일부터 6월 2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080543@nhis.or.kr)이나 우편(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32,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8월 중에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수기집과 홍보영상으로 제작돼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활용된다. 공단관계자는 "자신의 귀중한 체험담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명과 희망을 주실 많은 분들의 응모를 기대하고, 공단은 앞으로도 더 건강한 나라를 위한 건강검진 제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 제공&
/ 2019. 4. 24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 충무스포츠센터는 성인 및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줌바댄스', '필라테스' '근력파워스트레칭', '인라인스케이트' 등 총 4개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해 5월부터 운영한다. '줌바댄스'는 1시간에 1천 칼로리가 소모되는 다이어트 댄스로 성인남녀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다.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필라테스'를 추천한다. '인라인스케이트'는 7세∼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설했다. (문의☎ 02-2280-8400∼3)
/ 2019. 4. 24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여권 발급에 소요되는 기간을 전국 지자체 중 최단 기간인 3일로 줄인다. 지난 15일부터 여권발급 처리기간을 기존 4일에서 3일로 하루 단축하는 한편, 여권 수령을 안내하는 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여권발급 3일 소요'는 접수일이 포함된 것으로 전국 대부분 지자체의 현행 여권발급 기간이 4∼5일인 점을 감안하면 구는 그 기간을 이틀까지 단축한 셈이다. 이에 따라 4월 15일 이후 중구청에서 여권을 신청하고 신원 조회에 별 이상이 없다고 하면 월요일 신청(오후 6시 이전)분은 수요일 오후 3시 이후, 금요일 신청분은 그 다음 주 화요일 오후 3시 이후부터 여권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여권발급이 완료되면 신청자에게 여권 수령 시기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안내하는 '여권발급 알림 서비스'도 함께 시작한다. 발급 진행상황에 관한 전화 문의 감소로 민원 편의와 행정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구는 직장인, 학생 등을 배려하기 위해 매주 월·수요일은 야간창구를 운영하면서 2시간 연장한 저녁8시까지 여권 신청 및 교부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여권을
/ 2019. 4. 24 임신성공률 20% 달성 목표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지난해 중구한의사회와 협력 추진한 '난임 여성 한방치료 지원 사업'이 올해 서울시 공모에 선정돼 시비 4천90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난임 전담인력 배치 및 추진단 구성 △지정한의원 대상 설명회, 교육, 토론회 등 정기 간담회 추진 △집중치료 완료율, 임신 성공률 등 11개 평가 지표에서 100점 만점에 합계 95점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특히 배점이 가장 높은 성과평가 항목에서 집중치료 완료율 97.4%, 임신 성공률 16.2%를 달성하며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구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임신 성공률 20% 목표달성에 나선다. 우선 지원 대상을 기존 만44세 이하 난임 여성에서 난임 남성(배우자가 만44세 이하)까지 포함한 난임부부 15쌍(30명)으로 확대했다. 난임치료는 부부가 함께 받아야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임상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 대상자에게는 지정된 기간 동안 한약 투약, 침구 시술, 상담 등 난임 치료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여성은 한약 투약(15일분씩 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