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서울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입장해 있다. / 2019. 6. 1 제3회 서울특별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 중구배드민턴 협회가 종합 8위를 달성했다. 지난 1일과 2일 잠실실내체육회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서울 25개구에서 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얻은 결실로 받아들어진다. 이 배드민턴 대회에서 혼합복식 2개팀과 여자복식 1개팀이 각각 1위, 혼합복식 2개팀과 여자복식 4개팀이 2위, 혼합복식 2개팀이 3위에 올랐다.
/ 2019. 6. 1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은 지난달 31일, 충무아트센터 복합문화공간인 예그린스페이스에서 중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음악회 '제14회 예그린살롱음악회'를 개최했다. 지역문화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꾸준히 중구민과 만나고 있는 '예그린살롱음악회'는 그동안 가야금, 피리, 해금 등으로 구성된 국악연주팀 아라연, 바리톤 우주호의 토이토이클래식앙상블,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콰르텟엑스 등 국악, 성악, 현악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왔다. 올해 4회 진행될 '예그린살롱음악회'의 첫무대는 금관 5중주 앙상블 '브라스 마켓'이 금관악기의 매력을 뽐냈으며, 6월 28일 현악4중주 '벨루스 콰르텟'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젊음이 넘치는 무대, 톡톡 튀는 해설과 관객과의 탁월한 교감능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금관앙상블 '브라스 마켓' 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리더이자 트럼펫1의 나웅준, 트럼펫2 은중기, 호른 김태우, 트럼본 정학규, 튜바 장정민으로 구성돼 있다. 푸치니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오펜바흐의 '캉캉', 헨델의 '왕궁의 불꽃놀이' 중 '미뉴엣',
지난달 26일 산악대회에 앞서 을지로 훈련원 공원에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6. 1 중구산악연맹(회장 최교수)이 주최한 제12회 중구청장배 산악대회가 지난달 26일 강원도 홍천 팔봉산 국민관광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회원 등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명품산악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에는 거북이 산악회, 3위에는 청솔, 어울림 산악회에 각각 돌아갔다. 최교수 회장은 "제12회 중구청장배 산악대회를 강원도 홍천 팔봉산 국민관광지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동호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더욱 화합하고 결속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2019. 6. 1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함께 5월 24일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9층 강당에서 '제3회 근거중심 공공의료 표준진료지침(Critical Pathway, CP) 연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18.10.1) 발표를 통해 필수의료에 대한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의 적정진료에 근거한 질 향상 표준모형 구축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체계적인 공공의료 표준 진료지침을 마련하고, 권역-지역-기초 연계체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지역거점공공병원 및 민간의료기관,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관심 있는 공공 및 민간 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각 지역별 공공병원 CP 관련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1부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 따른 CP 활성화'에서는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의 지역연계를 위한 국립대 역할과 CP 활성화 방안(충북대학교 심장내과 배장환 교수) △권역·지역 공공의료 협력 방안 및 CP 활용(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정백근 교수) △2019년 공공의료 CP
/ 2019. 6. 1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이 위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5월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위암 치료 4차 적정성 평가 결과 서울백병원은 종합점수 99.34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서울백병원은 13개 평가 항목 중 12개 항목 모두 100점 만점을 받았고, 전문인력 구성 부문에서 98.3점을 기록했다. 평가 세부항목은 △전문인력 구성여부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률 △내시경 절제술 치료 내용 기록 충실률 △불완전 내시경 절제술 후 추가 위절제술 실시율 △병리진단 보고서 기록 충실률 △위절제술 후 수술 기록 충실률 △국소 림프절 절제 및 검사율 △위암에 대한 근치적 수술 비율 △수술 후 8주 이내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실시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실시율 △평균 입원일수 △평균 입원진료비 △수술 사망률 등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위암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204개 기관을 조사했다. 심평원은 평가 대상기관을 종합점수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했으며, 서울권에서 32개 기관을 1등급으로 평가했다. 심평원은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질
/ 2019. 6. 1 중구길벗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2019년 장애 대학생 자립생활 성장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국 장애대학생 학과, 성별 무관 10명이며,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1일차는 7월 11일로 그린 티셔츠 만들기 등 문화체험, 특강인 자립생활 멘토 이야기, 행동유형 검사를 통한 유형파악 강점찾기, 2일차는 7월 12일로 센터장의 자립생활 이야기 특강, 캠프참여자의 비전 나누기, 만족도 조사와 함께 단체 사진촬영 등이 예정돼 있다.(문의☎(02)2252-9092∼9050)
/ 2019. 6. 1 서울시는 서울시내 초·중·고등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한양도성 교사 직무연수 '도시와 자연, 사람을 잇는 한양도성' 참가자를 오는 21일까지 회차별 선착순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한양도성 교사직무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연수시간은 총 30시간이며, 비용은 무료이다. A반(20명)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B반(20명)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다. 서울시교육청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된 전문(교과)과정으로 한양도성의 세계유산적 가치공유 및 문화유산교육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교수직무연수 프로그램은 전문가 강연(7회), 도성 현장답사(2회) 등으로 구성된다.
/ 2019. 6. 1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정옥)에서는 2019년 우수 평생교육 사업으로 '손뜨개 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6월 3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자원봉사센터 3층 교육관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총 18회 과정으로 모자, 방석, 발매트, 워머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 참여 대상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자원봉사자 20여명이다. 손뜨개 양성교육을 수료한 후 관내 복지기관 및 지역주민, 청소년들과 다양한 손나눔 재능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 2019. 6. 12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1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9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결과 보고 △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다.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심사와 구정업무보고를 받고 20일부터 28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7월 1일과 2일은 결산특별위원회가 열려 △2018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기금 포함) 결산안이 처리된다. 7월 3일에는 구정질문, 4일에는 구정질문에 대한 일괄 답변 및 보충질문, 일문일답 등이 예정돼 있다. 이어 5일에는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19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의 건 등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중구의회 사무과 직원 추천 등에 관한 조례안 재의 요구안과 함께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 2019. 6. 1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을 비롯해 6·25 전쟁, 제2연평해전 등 오늘날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동시에 민족의 아픔이 떠올라 마음이 경건해지는 달이다. 우리는 바쁜 일상 속에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의 바탕 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망각(忘却)하고 있는 거 같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방법들 중 하나는 그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우리의 마음속에 새기고 기억하는 일일 것이다. 프랑스,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제1차 세계대전 연합국들은 전쟁 휴전일을 기념해 매년 11월 11일에 전사자의 넋을 기리고 있다. 특히 영연방 국가들은 이날을 포피데이(Poppy Day)라고 부르며 인조 양귀비꽃(Poppy)을 가슴에 달고 호국보훈정신을 되새긴다. 포피데이는 1차 세계대전 당시 가장 치열한 전투지역 중 한 곳인 벨기에의 플랜더스 들판에 뿌려진 장병들의 핏자국마다 양귀비꽃이 피었다는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국가보훈처에서도 광복 60주년과 6·25전쟁 55주년이 되던 2005년부터 국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되새
/ 2019. 6. 1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중구보훈회관운영협의회가 주최하는 '제23회 중구 보훈가족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보훈대상자와 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하며, 1부 공식행사와 2부 축하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식행사에서는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소속 회원 중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회원 등 각각 1명씩 총 4명을 선발해 중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관내 초등학생들이 감사편지를 낭독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축하공연은 90분간 재능 나눔 공연과 연예인 공연 등 예년보다 더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공연 후에는 이날 참석한 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한다. 중구는 이러한 위안행사 외에도 유공자 예우 향상을 위해 상시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보훈예우수당 지급 요건을 관내 거주 1년에서 3개월로 단축하고 보훈예우수당 1만원 인상과 함께 위문금 지급 횟수를 연 1회에서 3회로 늘렸다. 이에 따라 구는 현재 3개월 이상 관내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가족에게 매월 5만원의 보훈예
/ 2019. 5. 22 오는 2020년까지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의 공공 및 가정용 종량제봉투를 친환경 봉투로 전면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친환경 종량제 봉투는 '녹색제품 구매법'에 따라 봉투의 원재료 가운데 재활용(폐합성수지) 비율이 40% 이상으로, 환경부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봉투의 주원료인 플라스틱(폴리에틸렌 PE, polyethylene)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작년 한 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생산되는 종량제봉투는 총 3억9천만 장에 달했다. 주재료는 플라스틱의 한 종류인 폴리에틸렌(PE, polyethylene)으로, 종량제봉투 제작을 위해 작년에 약 7천 톤의 폴리에틸렌이 소비됐다. 반면 재활용 원료인 폐합성수지 사용 비율은 현재 약 10%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연간 봉투 제작량은 일반쓰레기(공공용 포함) 봉투는 2억5천만 장, 음식물쓰레기 봉투는 1억4천만 장이다. 일반쓰레기는 중간용량(10ℓ, 20ℓ), 공공용은 대용량(50ℓ, 75ℓ, 100ℓ), 음식물은 소용량(1ℓ, 2ℓ, 3ℓ, 5ℓ)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우선 올 7월엔 25개 전 자치구의 가로청소, 마을청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