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7. 10 중구의회는 제250회 정례회가 공전된 가운데 지난 5일 폐회되자 곧바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임시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제251회 중구의회(의장 조영훈) 임시회가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개회된다. 이번 회기에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이하 추경안) △2018회계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결산안(기금 포함) △2018 회계연도 세출예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 △상임위별 주요업무보고 △구정질문 △구정질문 일괄답변(보충질문 및 일문일답)과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는 12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회 추경안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된다.
/ 2019. 7. 10 ▶승진(사무관) 박종필 여성보육과장 직무대리, 최경호 세무1과장 직무대리, 소후영 세무2과장 직무대리, 최병열 장충동장 직무대리, 박용기 을지로동장 직무대리, ▶이동 남궁진 감사담당관 감사팀장, 정서란 조사팀장, 여윤상 재난총괄팀장, 정유미(복직) 문화행정지원팀장, 강현일 문화생태계지원팀장, 김희영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장, 강경식 청소행정과 재활용관리팀장, 김마리아 민원여권과 민원행정팀장, 신세균 민원여권과 민원처리팀장, 오성채 교육아동청소년과 아동친화도시팀장, 김태임 복지지원과 맞춤지원팀장, 이진경 주택과 주택정비팀장, 서종기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장, 김종호 도심산업과 일자리경제팀장, 신명철 사회경제과 마을기업팀장, 박형선 재무과 재산관리팀장, 양기영 행정지원과 비서실장, 최고다 행정지원국, 주재봉 행정지원과 인사팀장, 엄태섭 주차관리과 주차관리팀장, 김윤미 보건위생과 식품기획팀장, 남호진 명동 시민생활팀장, 김혜경 필동 동정부팀장, 박인경 다산동 시민생활팀장, 임경희 약수동 시민생활팀장, 류상규 동화동 시민생활팀장, 김수 세무2과 법인관리팀장, 김판칠 세무1과 세무관리팀장, 이승기 세무1과 과표팀장, 박승철 세무2과 38세금징
/ 2019. 7. 10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노인들의 생활 속 낙상(넘어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안전생활 지원' 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최근 노년층 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요인 중 하나로 낙상이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중구 지역사회 건강통계'에서도 65세 이상 어르신의 낙상 경험률은 13%였으며 이 중 심각한 사고로 이어지는 비율은 5%에 이르렀다. 이는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구는 관내 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점검과 체계적 건강관리를 통해 낙상을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노후를 돕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는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경로당 10곳에서 매주 화·목요일마다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일상에서의 낙상예방 교육과 함께 실습한다.
/ 2019. 7. 10 중구 황학동은 3일부터 8월말까지 2개월 동안 동주민센터 청사 3층 강의실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 피해가 염려되는 독거 어르신과 여인숙촌 등에 거주하면서 냉방기기가 없거나 전기료가 부담되는 취약계층을 보살피기 위한 조치로 황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제안해 추진됐다. 무더위쉼터에는 폭염을 피해 머무는 동안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쿠션매트, 베게, 정수기를 마련했고 어르신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텔레비전도 설치했다. 황학동은 주민들과 합심해 이번 무더위쉼터 조성작업을 진행했다. 무더위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열고 폭염이 기승을 부릴 7월 중순부터는 휴일 없이 운영될 계획이다.
/ 2019. 7. 10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폐지 수거로 생계를 유지하는 관내 어르신 33명에게 '안전손수레'를 무상 지원한다. 안전손수레는 일반 리어카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무게는 1/4 가량인 15kg으로 펑크 염려 없는 타이어와 보조 바퀴를 달아 어르신들이 수레를 끄는데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제작됐다. 여기에 브레이크, 전자경고벨, LED경광등, 반사테이프 등을 부착, 늘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던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지키는데 힘썼다. 구는 그동안 파악한 '폐지 줍는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벌여 이 중 안전손수레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 33명을 선정했다. 이어 22명에게는 손수레를 제작,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보조기능 사용법 설명과 함께 직접 전달했다. 나머지 11명에게도 손수레 보급을 진행하고 있다. 안전손수레 1대당 제작가격은 43만 원 가량이다. 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반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폐지수집 어르신에 대한 직접 지원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구는 지난해 8월 폭염 속에서도 어쩔 수 없이 폐지를 모아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한동안 쉬도록 설득하는 대신, 그에 따른 손실을 긴급 지원했던
지난달 28일 신중앙시장에서 실시된 비상 소화장치 사용훈련 모습. / 2019. 7. 10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4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평화시장·동화상가·대림상가·자유상가 관리자와 상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삼성EFR교육센터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전통시장이나 상가에서 가장 취약한 소방 안전과 더불어 위급 상황 때 활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1시간 동안 이어졌다. 중구에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37곳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하지만 노후한 시설이 많고 소방차 진입이 까다로워 화재가 일어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구는 이 같은 시장 관리자·상인 안전교육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 시행할 방침이다. 전통시장 소방훈련과 함께 연내 다섯 차례 계획했다. 그 시작으로 지난 달 28일 황학동 신중앙시장에서 중부소방서와 함께 상인들이 시장 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비상 소화장치 사용 훈련을 시행했다. 이 밖에 구는 전문가 합동 안전점검과 보이는 소화기 설치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안전 확립에 적극적인 전통시장은 평가에 반영, 각종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에 우선순위를 부여할 방침이
/ 2019. 7. 10 친환경 인쇄 흐름과 최신 정보 공유 모든 산업에서 친환경적 요소가 강화되는 가운데, 충무로 인쇄산업의 역할과 미래 성장산업으로 뻗어나가기 위한 국제 컨퍼런스가 열려 눈길을 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서울시, 충무로인쇄혁신센터, 동국캠퍼스리빙랩 등과 함께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운상가 세운홀에서 '제1회 국제 그린 프린팅 컨퍼런스(International Green Printing Conference)'를 개최한다. '친환경 도심 인쇄산업 구축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인쇄산업 종사자와 디자이너, 친환경 인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국제 표준과 사양에 근거한 친환경 공정 및 품질 기준을 수립함으로써 도심산업인 인쇄의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컨퍼런스에서는 후지필름의 기술매니저이자 국제표준기구(ISO) 전문위원인 사토 타다노부(Tadanobu Sato) 박사와, 같은 ISO 전문위원인 윙킹통 프린팅 회사(Wing King Tong Printing)의 앤드류 얀(Andrew Yan) 박사가 각각 '친환경 인쇄 표준'과 '친환경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강의한다.
지난 1일 주교동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착공식에서 서양호 구청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2019. 7. 10 을지어린이집에도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 을지로 주교동 주민들의 30년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이 결실을 맺는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1일 을지어린이집 앞에서 '주교동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을지로와 방산종합상가 사이에 위치한 을지로27길·33길·35길 일대 820m 구간에 도시가스 공급관을 매설하는 것이다. 8월 완공 예정으로 사업비는 3억5천만 원이 소요된다. 중구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서울시 평균(98%)보다 조금 낮은 97%로 아직도 미 공급지역이 있는데 주교동이 그 중 하나다. 현재 서울시 도시가스 공급규정에 따르면 100m당 최소 30세대는 확보돼야 사용자 분담 없이 도시가스 공급관을 놓을 수 있다. 그러나 주교동은 대부분 상업시설에 세입자들인데다 거주민은 극히 적어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사유로 오랜 기간 도시가스 공급요청 민원에도 불구하고 실현되지 못했다. 구는 올해야말로 30년간 지지부진했던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역량을 집중키로 하고 지난 4월부터 팔을
지난달 26일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강당에서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 2019. 7. 10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6월 26일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중앙 난임·우울증상담센터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 난임·우울증상담센터(센터장 최안나)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난임·우울증상담센터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난임 부부 및 임산부의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일반대상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최안나 센터장(국립중앙의료원 중앙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센터, 난임센터)은 '중앙 난임·우울증상담센터 경과보고'에서 "1년 간 전체 센터의 상담 건수(총 7천381건) 중에서 중앙센터는 총 2천858건에 이르는 상담을 진행했으며, 센터를 이용한 대상자의 만족도가 98%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정유숙 교수(성균관대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임신은 모성에게 신체적, 정신·심리적,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겪기 때문에 엄마의 스트레스나 우울증이 아이의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통해
/ 2019. 7. 10 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는 재난현장 황금시간 목표제 달성을 위한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골목길 및 각 119안전센터 앞 등을 선정해 노면표시와 정차 금지지대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2018년 기준으로 소방차 진입 불가(곤란)지역은 서울에 844개소로 관할구역인 중부 지역에만 40개소가 있어 황금시간 5분 내 현장 도착이라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외에도 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캠페인,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 1일부터 소방 관련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 위반 시 과태료와 범칙금도 강화된다. 소방용수시설이나 비상소화장치, 각종 소화용수설비 등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에 주차는 물론 정차의 경우에 해당된다. 이웅기 소방서장은 "소방차량의 통행 장애 개선을 통해 신속하게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 가족과 주변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에는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충무로뮤지컬영화제 봉사요원 및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교육을
지난달 25일 열린 동문회에서 재학생, 졸업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7. 10 정화예대(총장 허용무) 미용전공은 지난달 25일 전공 동문회를 개최하고 재학생, 졸업생, 전공 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체 현장의 다양한 정보 및 진로에 대한 비전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동문회에는 헤어, 뷰티 살롱을 운영하거나 디자이너로 재직 중인 동문, 뷰티 계열 교육 강사로 재직 중인 동문 등 다양한 미용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졸업생 14명이 참석해 산업체 취업 사례 발표를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줬다. 재학생들은 교내 미용 경진대회, 체육대회 등 한 학기 동안 전공에서 진행된 행사들을 직접 촬영 및 편집해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동문회 행사 진행을 맡은 미용전공 대표 송영석 학생은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는 선배들의 진솔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서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선후배 간 교류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51년 국내 최초의 미용교육기관으로 출발한 정화예대는 산업현장에서 사랑받는 전문가를
/ 2019. 7. 10 무더운 여름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중구에서는 물놀이 행사로 2019 우리동네 워터파크를 개장해 운영한다. 여름휴가 성수기인 7월말 두 차례에 걸쳐 대형풀장과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등을 갖춘 물놀이장에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개장 일정을 오는 20일과 21일에는 손기정 체육공원 축구장, 오는 26일과 27일에는 장충초등학교 운동장에 워터파크를 개장한다. 중구의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