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7. 24 중구가온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미술 교양 및 인문학적 지식을 넓히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현대미술의 이해와 감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문학의 일상화, 생활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8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미술을 주제로 이소영(소통하는 그림연구소)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그림을 보는 방법, 우리가 알아야 할 현대미술 작가, 나를 행복하게 하는 그림 찾기 등 현대미술을 전체적으로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또한 8월 30일에는 서울시립미술관 탐방 및 도슨트를 통해 깊이 있게 현대미술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 2019. 7. 24 신당동어린이집에서는 물놀이가 많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아가 물에 휩쓸리거나 물에 오래 맞닿게 되는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유아 맞춤형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11일부터 4주간 운영키로 했다. 이번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로부터 유아가 물에 대해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운동, 물에서 걷기, 위급 상황 시 유아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대처요령 등으로 진행되며, 생존수영을 통해 위급 상황에서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유아 스스로 물에서 버틸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신당동어린이집을 공단 직영으로 전환한 이후 기존의 체육시설과 상호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충무스포츠센터와 연계, 운영 중인 "행복발레"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으며 이달 말 황학어린이집에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 2019. 7. 24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 손기정문화체육센터는 중구청 주관으로 초등돌봄 시설인 '손기정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후관에 조성하는 공사를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며, 공사기간 동안 휴관키로 했다. 손기정문화체육센터 후관은 손기정작은도서관, 독서실, 프로그램실로 운영되고 있으며, 키움센터 시설이 들어서면 지역 내 학교밖 초등돌봄의 거점으로 오후 8시까지 운영돼 방과 후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부모님을 기다릴 수 있는, 맞벌이 부부에게 꼭 필요한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기간 동안 도서관 및 독서실은 공사로 인한 분진, 소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관 예정이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하던 문화프로그램(창의가베, 놀이수학, 종이접기)은 손기정 기념관으로 장소를 이전해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손기정 우리동네 키움센터가 완공되면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민들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19. 7. 24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은 지난 20일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매달 충무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중구문화재단 놀이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무아트센터의 야외광장이라는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형태의 플리마켓이다. 첫 번째 플리마켓인 '어린이 너나들이'는 지난 20일 오후 5시에 열렸다. '어린이 너나들이'는 어린이용 중고품의 판매와 교환을 원하는 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어린이 참여자는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 내가 사용했던 장난감과 도서, 의류 등 20점 이상을 지참해 참여하면 되고, 전화 상담 후 신청서 접수를 통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놀이장터는 중구의 문화예술 대표기관인 중구문화재단에서 개최함에 따라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야외광장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환경보호의 중요함을 일깨우는 놀이 연극 '행복한 초록섬'을 비롯해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모기의 모습을 관찰한 뒤 얼굴에 탈을 쓰고 직접 모기가 되어보는 프로그램 '모기야 놀자', 인형을 만들어 세상에서 가장 작은 무대에서 움직여보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인형
/ 2019. 7. 24 중구 가온도서관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희곡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넓히기 위한 '희곡이랑 들썩들썩'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진흥기금 공모를 통해 당선된 '창작집단 이랑'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최세아(한국극작가협회)작가의 이론수업과 황태선(창작집단지오) 연극배우의 실전 수업을 통해 희곡 작품을 스스로 만들고 대학로 소극장에서 공연을 하는 뜻깊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폐막자 '스위티 채리티'의 한 장면. / 2019. 7. 24 브로드웨이와 할리우드 장점 결합 평가 뮤지컬계 관계정립 공공극장 개선 필요 (재)중구문화재단이 주최한 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가 지난 10일 개막돼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3일 폐막했다. 사회를 맡은 김홍준 예술감독은 "2015년 프리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영화·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5회째 이어져온 충무로뮤지컬영화제를 대표해 스태프, 아티스트, 패널, 관객 분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고전 뮤지컬 영화임에도 현대의 시각에서 전혀 어색하지 않은 점이 돋보이며, 브로드웨이와 할리우드의 장점을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다. 이장호 영화감독은 "다양한 고전 영화를 색다른 방식으로 선보이며 관객의 찬사와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영화제의 규모는 축소됐으나 내실은 충분했던 것 같다"며 뿌듯한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윤진호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새로운 지역친화적 영상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 계속해서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영화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오즈의 마법사
/ 2019. 7. 24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신임 문성우 센터장 부임과 함께 국가 응급의료체계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코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8팀 1실 체계에서 총 7팀 2실 1단(TFT) 체계로 바뀐 이번 조직개편은 새로운 미래비전 실행과 부서 간 통합 및 조정을 목표로 '미래응급의료연구실'과 '응급의료균형발전추진단'을 신설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신설된 미래응급의료연구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응급의료체계를 진단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미래를 선제적으로 예측, 국가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하는 업무를 추진한다. 또한 응급의료 정책을 기획하는 중앙응급센터 내의 '씽크탱크(think tank)'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수립한 '2018-2022년 응급의료기본계획'에 따라 새로 구성된 '응급의료균형발전추진단'은 지역 완결형 응급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해 응급의료의 지역화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성우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응급환자가 언제 어디서나 적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궁
/ 2019. 7. 24 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과 성북장애인복지관(관장 김진우)이 발달장애인 배드민턴 스포츠단 연합 워크숍(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연합전지훈련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전북 익산에서 기초체력훈련 및 배드민턴 기술훈련 중심으로 진행된다. 중구장애인복지관과 성북장애인복지관은 2018년부터 MOU 협약을 맺고 친선경기, 연합 워크숍(전지훈련) 등 지역사회 장애인 배드민턴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 2019. 7. 24 중구 댄스스포츠 연맹(회장 김태영)은 지난 14일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제8회 중구청장기 및 연맹회장배 댄스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호인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청장기 단체전에서 댄싱라이프(남산문화체육센터)가 대상을, 에델바이스(훈련원공원)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일반부에서는 우먼파워, 장년부 그린나래, 실용댄스 로렌, 실용댄스 학생부에 셀럽사총사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일반부 스텝바이스텝 웰빙동호회, 장년부에는 봉제산 노인복지관, 실용댄스에서 UBA프로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2019. 7. 24 서울시는 9월 한 달간 서울광장, 남산 등 도심 곳곳에서 국악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1회 서울국악축제'를 개최하고, 시민 참여형 축제를 만들기 위해 국악 노래자랑 '서울 소리자랑'을 진행키로 했다.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서울 국악축제'는 9월 1일부터 29일까지 1개월 동안 열릴 계획이며, '서울 소리자랑'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서울 소리자랑'은 국적, 나이, 직업 등에 상관없이 국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는 8월 16일까지 '제1회 서울국악축제' 홈페이지(www.seoulgugak.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부문은 학생부(초중고등부, 대학부), 성인부(일반부, 실버부) 총 4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 경연이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본인 확인이 가능한 공연영상(5분∼7분)을 유튜브(www.youtube.com)에 미등록으로 업로드 한 후, 게시판에서 등록해야 한다.
/ 2019. 7. 24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있거나 용기가 필요하다면 책과 함께 떠나는 마음으로의 산책은 어떨까?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은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중구 내 도서관 사서들과 협력한 '마음을 안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예술가가 기획·참여하고 중구구립도서관이 협력하여 진행한다.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 등 사서들이 엄선한 도서 약 150권으로 채워진 이 도서들은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안부 인사를 건네며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특히 필사하는 공간도 마련돼 있어 조용히 스스로의 마음과 감정에 귀 기울여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내 마음을 돌아보며 인문학이 갖고 있는 치유의 힘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인문과 예술이 만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진호 (재)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지역에서 터를 잡고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과 중구민과 밀접한 시설을 운영해온 중구시설관리공단과의 협력 이번 전시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
/ 2019. 7. 24 기초연금제도 시행 5주년을 맞은 올해 기초연금 수급자가 520만 명('19.3월 기준)을 넘어서면서 기초연금 혜택을 받는 어르신이 지난 5년간 약 100만 명 증가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7월 도입됐으며, 소득·재산 수준이 선정기준액(2019년 선정 기준액-단독가구 월 137만원, 부부가구 219만2천원) 이하인 어르신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제도 도입 당시 424만 명이었던 기초연금 수급자수는 국민연금공단의 적극적인 기초연금 신청안내와 제도 홍보 등의 노력으로 지난해 500만 명을 넘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공단에서는 65세 도래 어르신은 물론, 기초연금 신청 후 탈락했으나 수급가능성이 높은 분, 안내문을 받고도 신청하지 못한 분 등 연간 90만 여명의 수급가능자를 발굴·안내하고 있다. 특히, 거주불명등록 어르신께는 모바일 통지서비스를, 단전·단수가구, 신용위험자 등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께 개별 안내 등 '한 분의 어르신이라도 더' 기초연금의 혜택을 받으시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거동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