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8. 7 서울시가 창업희망 청년들의 동대문 진입장벽을 낮춰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패션 스타트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제1호 반값 임대점포 'DDP패션몰(구 유어스)' 입주 스타트업 10명을 선정했다. 선정브랜드는 MONIQUE, avocado, HN.19 HANNA, oYe, Re:semble, PLAY PRANK, D.Day, MEMO, Juillet, [랑C] 등이다. 반값 임대점포 'DDP패션몰'은 동대문에 위치한 약 3만개 매장에서 디자이너·판매직으로 종사하는 청년 대부분이 본인 매장 운영을 꿈꾸지만 자금력이 부족해 창업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선정팀에게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임대해주고 2년 동안 운영권을 주는 사업이다. 시는 동대문 상권 유일의 공공 패션몰로서 반값 점포 운영에 앞장서 공실 비중이 큰 민간상가 등이 입점 문턱 낮추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지난 6월 모집공고를 통해 이색경력과 실력을 갖춘 20·30대(최연소 25세, 최고령 39세) 청년 38명이 몰린 가운데, 시는 디자인 포트폴리오, 시제품 발표 면접을 거쳐 3.8: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최종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자 중에
지난달 25일 청평화시장 상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2019. 8. 7 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는 7월 25일 관내 청평화시장 회의실에서 관계자 및 상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대피 방법 △화재신고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 현장에서 중요도가 높은 응급상황을 중점으로 중구청 관계자도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관계자는 "매년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많은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상인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3일에는 중구지역자활센터 소속 자활사업 참여자 및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화재대피방법 등 현장에서 중요도가 높은 응급상황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중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이 경제적, 심리적 안정을 찾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주체로 성장함으로써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김규연 소방관은 "
/ 2019. 8. 7 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는 지난달 31일 뉴발란스 명동2점에서 중부소방서와 뉴발란스 매장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의 의인 하트세이버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생명의 의인 하트세이버 현판식은 서울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명동2점뿐만 아니라 명동거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중구 명동 일대는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다양한 시민들로 북적이고 길거리음식을 파는 좌판들도 많이 늘어서 있어 소방통로에 장애가 많은 지역으로 시민들의 협조가 중요한 만큼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현판식에 참여한 중부소방서 정형철 재난관리과장은 "생명의 의인 하트세이버 현판 부착 매장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현판식을 통해 안전관리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안전 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2019. 8. 7 대규모 물류센터 등 취약시간대 수사 집중 서울시는 관계부처(5개) 합동으로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원산지 표시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관계부처는 단속기관인 경찰청, 관세청 및 관련 법령 소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소상공인 담당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 등이다. 최근 해외생산 의류를 저가에 반입해 국내산 라벨을 붙여 의류시장을 교란하는 라벨갈이 행위로 인해, 공정한 산업경쟁 환경이 저해되고 우리 봉제산업의 경쟁력 상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러한 상황에 따라 관계부처를 중심으로 업계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지난해('18.2월)부터 '라벨갈이 근절 민관 협의회'를 구성, 대응해 왔다. 서울시, 중기부, 산업부, 경찰청, 관세청, 소진공, 원산지 라벨갈이 근절 추진위원회(민간)등이 합동캠페인과 리플릿등을 제작·배포 했지만 29개 업체를 적발 22명을 형사입건 하고, 29만6천189점 의류 등을 압수했다. 그러나 여전히 라벨갈이가 근절될 기미를 보이지 않음에 따라 범부처 차원에서 특별단속기간 동안 강력한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단속기관인 서울시, 경찰청, 관세청은 1일부터 10월 31까지 의류 제품 등의 원산지의
/ 2019. 8. 7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우동식)은 여름철을 맞아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16일까지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휴양지에서 여행객들의 수요가 많고 원산지표시 위반 우려가 있는 참돔, 가리비 등이다. 이와 함께 전국 음식점, 수산물 유통·가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은 뱀장어, 미꾸라지 등 품목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도 일제히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특별사법경찰관, 조사공무원, 명예감시원 등 900여 명이 투입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5만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발달장애인들이 작품을 전시한 모습. / 2019. 8. 7 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은 2019년 아산사회복지재단 발달장애인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성인발달장애인의 가치 있는 자립을 위한 글로벌 문화예술융합 모형개발(이하 드림블라썸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올해 3년차 사업인 '드림블라썸 아카데미'는 단편적인 서비스제공의 영역을 벗어나 발달장애인에게 미술 교육을 통한 그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글로벌 문화인 바틱과 우리나라 고유의 천연염색을 활용한 전문 활동을 개발해 수익구조를 형성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이 사회적·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가치 지향적 사업이다. 중구장애인복지관 정진옥 관장은 "우리의 꿈은 발달장애인들의 숨겨진 창의성이 멋진 디자인 제품으로 재탄생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협력해 우리의 꿈이 더 멀리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사업 취지를 밝혔다. '2019년 드림블라썸아카데미'는 8월 21일까지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발달장애인을 모집한다. 평소 자신이 제작한 다양한 형태의 작품 3점이 첨부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dreamblos
이병두 인제대 의약부총장(좌)이 최석진 신임학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 2019. 8. 7 인제대 의과대학 11대, 12대 학장, 이·취임식이 7월 30일 의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병두 인제대 의약부총장은 축사와 함께 12대 최석진 신임 학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의과대학 교기를 전달했다. 또 4년 동안 의과대학 발전에 기여한 11대 이종태 전임 학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종태 전임 학장은 그동안 의과대학을 위해 힘써왔던 소회와 앞으로 나갈 방향에 대한 당부했다. 최석진 신임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을 통한 공동체 운영, 선도적 의학교육 혁신, 연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개교 40주년을 맞아 한 단계 더 나아가 발전하는 인제의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최석진 학장은 흉부와 심장영상을 전공한 영상의학 전문의로 25년간 인제대 의과대학 학생담당 부학장, 의학교육 정보지원실장, 문제바탕교육과정 책임교수, 교무담당 부학장을 역임하며 의사역량개발과정, 문제바탕학습 교육과정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해왔다.
/ 2019. 8. 7 (사)서울중구봉제단체협의회(회장 최철근)는 '반려견 의류·소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로 학력, 연령, 성별, 지역 제한 없이 공동출품도 공모가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참여서약서, 작품 도식화, 작품의 의도 및 제작 가능한 실제 수치를 게재해야 한다.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결과발표는 오는 9월 중순, 중구청 홈페이지와 개별통보하게 된다.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는 100만원, 금상 1명 50만원, 은상 2명 30만원씩, 특별아이디어상은 2명에 10만원씩, SNS 최다 공유상은 1명에 10만원을 시상하게 된다. 작품심사 배점 기준은 상품화 가능성 20점, 작품 완성도 20점, 소재의 참신성 60점 등 총 100점을 만점으로 심사한다. 단, 타인의 작품을 표절하거나 표절로 인정되는 작품, 타 공모전 등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작품등은 출품을 제한다.(문의 010-3740-1098)
/ 2019. 8. 7 중구 아이들을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중구학부모네트워크는 중구 청소년들의 미래를 함께 하기 위해 도시꼬마행복추진운동부와 공동으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는 '대학입시! 동네 선배, 학교선배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열리게 된다. 콘서트 주요내용은 △공부방법 △슬럼프 이겨내기 △학종 관리 △자기소개서 쓰기 등으로 학교선배 토크를 통해 입시에 대해 알아보게 된다. 패널로는 구혜란 대림대 겸임교수, 고려대, 서강대, 서울여대, 연세대, 한양대 학생 등이 참여한다. 관내 중·고등학생이나 중구거주 학부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010-5279-3689)
지난달 29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김치를 담그고 있다. / 2019. 8. 7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9일 중구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여름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여름 내 맛있게 입맛을 돋우는 열무김치와 겉절이를 정성껏 만드는 자리에 지역 내 어르신, 청소년, 아동 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이날 정선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장의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총 60명의 봉사자와 직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어서 모두 힘을 합하여 정성스럽게 여름김치 만들기가 시작됐고, 총 800통의 열무김치와 겉절이 김치가 완성됐다. 이로써 중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 600명에게 전달할 여름김치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만든 김치는 직원들과 봉사자들이 바로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야간산행 운영 중인 남산둘레길. / 2019. 8. 7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퇴근 후 저녁시간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해설과 더불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남산 둘레길 야간산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산 둘레길 야간산행 프로그램은 여름철 무더위로 낮 시간 산행 등 야외활동이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 여름밤 남산 숲의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남산 둘레길 야간산행은 남산 둘레길 북측순환로를 중심으로 왕복 2시간(4.5km) 정도 소요된다. 가장 걷기 좋은 코스를 엄선해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해설 △남산 전망대(필동) 야경 감상 △황톳길 맨발 걷기 △소나무 힐링숲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건강하고 특별한 경험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주간에만 개방했던 소나무 힐링숲을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처음으로 야간에 특별 개방해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남산 소나무 이야기를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첫 프로그램은 지난 1일 진행됐다. 참여인원은 회당 100명 내외로 20명씩 팀을 나누어 출발한다. 팀별로 참여자 중 한 명을 산행리더로 선정해 주도적으로 팀을 이끌어 가게 된다
/ 2019. 8. 7 중구보건소는 신당동, 동화동 주민센터와 함께 요양원 안가고 내 집에서 건강하게 오래살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심신이 허약한 어르신은 건강한 어르신보다 입원, 장애, 사망위험이 훨씬 더 높다. 중구보건소는 허약평가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검사와 전문화된 영양, 운동,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