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8. 21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은 지난 9일부터 3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암흑물질로 표현한 여성의 숨겨진 노동에 대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여성과 노동에 관한 기획전 '암흑물질'을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 거점기관의 지역문화사업 운영을 위한 지역문화진흥사업 'N개의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중구문화재단과 중구문화예술 거버넌스가 공동개최하며 수공 노동을 하는 8명의 지역 여성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중구 도심산업 시스템의 수공노동은 필수 불가결 하지만 늘 가치가 절하돼 왔다. 본 전시는 김유정, 문혜주, 박수지, 박은영, 서해영, 송승림, 정소윤, 조은령 등 8명의 여성작가가 흙, 실, 선을 이용해 단순하지만 집요한 노동을 반복한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에서, 일의 현장에서, 사회적 역할에서 어디든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암흑물질'과 같은 여성의 노동을 바라보는 관점과 메시지를 전한다. 특별프로그램으로 가치절하 돼있는 여성노동을 다루는 포럼도 열릴 예정이다.
/ 2019. 8. 21 중구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중구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 '2019년 SW코딩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SW코딩교육전문가 과정'은 2018년부터 초·중·고 의무화 교육이 된 소프트웨어코딩교육의 전문교육을 통해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직업전문교육, 취업의지와 직업능력 제고를 위한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중구여성플라자(www.jgwoman.or.kr)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방문접수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9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며, 교육비는 수료 및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전액 환급된다.(문의☎ 02-2234-3130)
/ 2019. 8. 21 중구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중구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 '2019년 의료관광코디네이터 과정'과 '책 놀이 전문지도사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의료관광코디네이터로서의 실무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직업전문교육, 취업의지 및 직업능력 제고를 위한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23일까지 중구여성플라자(www.jgwoman.or.kr)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방문접수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9월 2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며, 교육비는 수료 및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전액 환급된다. '2019년 책놀이전문지도사과정'은 직업전문교육, 취업의지와 직업능력 제고를 위한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9월 16일까지 중구여성플라자(www.jgwoman.or.kr)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방문접수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이며, 교육비는 수료 및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전액 환급된다.
/ 2019. 8. 21 중구길벗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성은)에서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기본훈련을 통해 스스로 자립생활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개별자립생활기술훈련인 자립생활 레벨 업(Level Up)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립생활 레벨 업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모집한다. 참가신청서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팩스,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문의☎(02)2252-9050, jgcll@hanmail.net)
/ 2019. 8. 21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이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행복드림(Dream)' 소식지 제 6호를 발간했다. '행복DREAM' 소식지는 매 년 2회 상·하반기에 발간되며 주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공단의 주요소식을 보다 편리하게 읽을 수 있도록 책자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상반기 공단 주요소식 △새로 맡아 운영하는 사회서비스시설 △중구시설관리공단이 추천하는 체육 프로그램 △2019년 상반기 중구민이 사랑한 책 △2019년 상반기 중구공영주차장 주요소식 △청렴신고센터 △CEO와 소통하는 톡톡데이 등 재미있게 구성했다. 이번 소식지에서 주목해야 할 특집기사는 총 2가지인데 그 중 첫 번째는 '친구야 책 읽자' 이벤트이다. '친구야 책 읽자' 이벤트는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추천하는 도서 2권(퇴근길 인문학 수업,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을 신청자가 희망하는 사람에게 대신 선물·증정하는 이벤트로 간단한 사연을 공단 담당자에게 메일로 보내면 향후 추첨으로 총 10명의 당첨자에게 추천도서를 선물한다. 선정된 사연은 차회 공단 소식지에 실릴 예정이다. 두 번째 특집기사는 을지로의 구석구석을 담아낸 '을지
/ 2019. 8. 21 서울시가 일제강점기 국가 독립에 몸 바쳐 희생·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후손들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국가보훈처 기준에 따른 전체 독립유공자는 총 1만5천454명이며,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의 후손은 1만7천여 명(3대손까지)으로 추산된다. 현재 서울 거주 생존 독립유공자는 애국지사 10명으로, 평균연령은 95세다. 많은 독립유공자 후손이 어렵게 살고 있다. 내년 1월부터 저소득 독립유공자 후손 약 3천여 가구에 월 20만 원의 '독립유공 생활지원수당'을 신설,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공공 임대주택 특별공급'을 확대해 2020년부터 입주예정인 고덕강일, 위례 지구 건설물량의 5%인 178호를 추가 공급하며 독립유공자와 선순위유족 1천900여명에게는 월 10㎥의 상하수도 요금과 서울시내 공영주차장 주차료 80% 감면도 새롭게 추진한다. 학업이 우수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학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독립유공자 4∼5대손 대학생(서울 거주)을 대상으로 한 '독립유공장학금'을 새롭게 신설, 연간 100명에게 1인당 300만 원씩 지원한
뉴질랜드의 체어맨 스쿨에 다니고 있는 국적도 나이도 다른 소년 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배 한척을 빌려 바다여행을 할 꿈에 젖어 있다. 하지만, 출항 전날 갑작스러운 사고와 태풍으로 소년들은 배에 탄채로 바다를 표류하던 중 무인도에 정착하게 된다. 그것도 선원들도 없이! 날벼락 같은 일이었지만 소년들은 서로 힘을 모아 가혹한 환경을이겨내고 서로간의 갈등도 극복해나가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하게 되고 2년 후 결국 무인도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 프랑스의 소설가 쥘 베른이 1888년에 지은 모험소설로서 지금까지도 널리 읽혀지고 감동을 주는 모험소설 '15소년 표류기'이다. 어린 시절 이 소설을 읽다가 의아한 것이 하나 있었다. 소년들이 무인도에 표류한 후 자신들을 이끌 대표를 선거로 선출하기로 하는데, 함께 표류한 같은 또래의 수습선원에게는 투표권이 주어지지 않았다. '얘는 왜 투표권이 없지, 왜?' 그는 흑인이었기 때문이었다. 선거의 기본원칙 중 보통선거의 원칙이 있다. 일정한 연령이 되면 누구나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에서야 당연한 것이라 생각되겠지만, 당시 소설이 출간되었던 19세기, 제국주의와 인종주의가 팽배하였던 그 당시 흑인에게 선거권이 있
/ 2019. 8. 7 김행선 의원 대표발의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7월 24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법원의 일본 기업에 대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국회와 외교부, 전국시군구의회 사무국 등에 이송했다. 의원들은 김행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결의문을 통해 첫째, 우리 중구민 들은 향후 일본여행을 자제하고 일본에서 수입되는 상품 구매를 자제하고, 둘째, 우호적 한일 관계는 물론, 세계 경제에도 악영향을 초래할 일본 정부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수출규제 조치 및 그 외 수출규제강화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셋째, 식민시대 강제징용 피해 배상에 관한 우리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하며, 일본 기업들은 피해자들에게 정당한 배상을 지급하고 일본 정부 역시 진심으로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21세기 첨단산업의 소재를 경제보복 조치로 활용하는 일본 정부의 이런 행위는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원칙' 이라는 합의를 이룬 G20 정상회의 선언뿐만 아니라 WTO 협정 등에도 정면 배치되는 것으로 자유롭고 예측 가능한 경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국
/ 2019. 8. 7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지난달 26일 새롭게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9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인권경영위원회를 방성훈 본부장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 협력업체, 소비자 및 여성분야, 인성교육 분야의 전문가와 근로자대표, 노동조합 추천직원 등으로 구성하고,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9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인권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 논의와 함께 인권영향평가 실시 계획보고 및 인권영향평가 지표안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앞으로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의 최고 의결기구로써 공단의 경영전반에 걸쳐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인권영향을 평가하게 된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서로를 먼저 배려하는 인권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여 인권경영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2019. 8. 7 서울시가 다산 성곽마을의 소담한 골목길과 일상을 담은 작은 전시를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안내센터에서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1일, 다산동 성곽길 토끼굴 앞마당에서 개최됐던 '제1회 다산성곽마을 글짓기·그림대회' 출품작들로 다산성곽마을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청년·어르신들의 작품 총20점이 전시된다. 대회 주제가 '아름다운 우리마을'이였던 만큼, 모든 작품들이 소박하고 평화롭다. 유치부와 초등부 수상작들의 그림에는 한양도성이 늘 배경으로 등장한다. 5월에 진행됐던 다산성곽마을 역사문화교실(주관 : 평화를 만드는 교회, 다산성곽마을주민협의체)의 글쓰기 교실과 다산로 드로잉산책교실이 이번 대회의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양도성 성곽마을 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다산성곽마을 역사문화교실은 매회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드로잉산책교실은 마을에 거주하는 청년예술가(신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섰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안내센터 개관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 2019. 8. 7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관내 임산부와 만 2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가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중구보건소에 등록돼 관리 받는 임산부는 900명이 넘는다.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를 '보편방문'과 '지속방문' 대상으로 나눠 진행한다. 보편방문은 출산 4주 이내의 산모와 그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며 가정 방문은 한번 실시된다. 지속방문은 만 23세 이하 산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다문화가정 임산부, 산후우울검사 결과 10점 이상 산모, 사회심리평가 결과 등의 요건에서 한 가지 이상 해당되면 대상이 된다. 이중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 계층은 서비스 대상자 선정 시 우선 순위에 둘 방침이다. 지속방문 서비스는 출산 전 3회를 비롯해 출산 직후부터 6주까지는 매주 한 번, 7∼12주에는 2주에 한 번 등으로 104주까지 최대 25회가 제공된다. 산모와 아기의 예방적 건강 돌봄과 더불어 건전한 양육 환경 조성에 필요한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돕는 일도 병행한다. 11월에는 보편방문 서비스를 받은 산모들을 위한 엄마 모임 프로그램을 열어 아기 달래기와 재우기, 아
/ 2019. 8. 7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개정 근로기준법(7월 16일 시행) 일명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과 관련, 지난달 19일 사내교육을 실시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은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정의하고 이를 금지하고 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이러한 직장 내 괴롭힘을 방지하고자 상담직원을 선정하고 공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청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장 내에서 발생 될 수 있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에 관련된 △주요 법규 △괴롭힘의 예시 △취업규칙 △괴롭힘 예방 △괴롭힘 발생 시 처리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균오 이사장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시간선택제, 유연근무제, 가족사랑의 날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직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왔다"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사용자와 근로자 간, 근로자와 근로자 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해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근무환경을 개선, 행복경영을 실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