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추석연휴 청소종합대책'을 세우고 명절연휴 쾌적한 도심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쓴다. 우선 오는 5일에는 각 동별로 뒷골목 쓰레기를 수거하고 보도·가로에 쌓인 먼지 물청소를 한다. 골목가꿈이봉사단, 각 직능단체, 통·반장 등 주민들과 주민센터가 힘을 모아 대대적인 추석맞이 대청소에 나선다. 특히 황학동 중앙시장 일대는 청소차량 3대를 동원해 바닥에 쌓인 때 먼지와 부산물로 찌든 악취를 제거하는 물청소도 할 계획이다. 더불어 14대의 청소차량으로 6차로이상 주요간선도로(19개 구간)청소도 실시한다. 아울러 추석연휴 기간인 12일에서 15일까지 청소행정과에 청소상황실 및 청소기동반을 운영해 가로변을 순찰하고 청소민원을 처리한다. 연휴 첫날과 마지막 날에는 환경미화원이 가로환경을 정비해 사람이 붐비는 도심을 정비한다. 명동·동대문 관광특구 내는 연휴와 상관없이 정상 근무함으로써 관광객 및 주민들의 불편사항 최소화에 나선다. 한편,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는 수도권 매립지를 비롯한 마포자원회수시설이 추석연휴기간 중 휴무함에 따라 가정용 배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이에 각 가정에서는 9월 11일까지 쓰레기를 배출하고 추석연휴기간 쓰
서울시의회(의장 신원철)가 기존에 PC에서만 시청이 가능했던 '상임위원회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를 모바일까지 확대 실시한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제285회 임시회(2019. 2.22)부터 회의록 홈페이지를 통해 10개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회의영상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이번 제289회 임시회(2019. 8.23)부터는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실시간으로 회의영상을 공개했다. 시민들은 이번 모바일 생중계 서비스 실시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의정활동을 확인해 알권리를 충족함과 동시에 지방의회와 좀 더 적극적인 소통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임위원회 모바일 생중계'는 8월 23일부터 서울시의회 홈페이지(http://smc.seoul.kr)에서 볼 수 있다. 홈페이지 접속해 '인터넷 생방송' 을 클릭하면 현재 진행 중인 상임위원회 회의를 확인할 수 있고 이 중에서 원하는 회의를 선택하면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은"이번 서비스 확대 실시로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서울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2020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중구(구청장 서양호)에서는 동정부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제안 사업 접수가 한창이다. 접수 마감은 오는 18일까지다. 구는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동정부과를 신설해 구청 업무 중 일부를 동주민센터로 이관하면서 예산안 편성권도 함께 넘겼다. 이번 주민 제안 사업은 이렇게 동으로 이관된 권한 중 가장 중요한 예산안 결정권을 주민에게 부여함으로써 주민들이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토록 하는데 그 의의가 크다. 이에 주민들은 동네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삼삼오오 모여 고민하고 하나둘 직접 제안하기 시작했다. 8월 말 기준으로 15개동에서 접수된 주민 제안 사업은 총395건 173억여원에 이르러 주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 준다. 접수 내용을 살펴보면 동네 시설 개선을 비롯해 건강마을·생활안심·환경친화마을조성, 마을축제 개최, 안전한 통행로 확보 등 제안 분야도 다양하다. 이렇게 접수된 사업은 사업부서에서 시급성, 수혜범위, 사업효과와 같은 사업타당성과 법령·조례 저촉여부, 소요예산액 등을 검토한다.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동별 상정안건을 정한 후 모바일투표 등 사전투표와 주민총회 현장투표를 합산하여 결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예산안이 편
추석을 앞두고 중구 전통시장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기간은 8월 28일에서 9월 11일까지 시장별로 다르지만 각종 할인 행사, 사은품 증정, 전통행사 체험 등으로 저마다 풍성함을 자랑한다. 8월 28일 신중앙시장을 시작으로 9월 11일까지 제수용품 할인, 송편나누기를 비롯해 응모권 추첨 행사와 추석맞이 노래·장기자랑이 열리며 투호놀이도 할 수 있도록 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전통놀이 체험터가 될 예정이다. 남대문시장에 위치한 삼익패션타운 역시 9월 2일부터 11일까지 10∼30% 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추석맞이 노래·장기자랑을 개최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방문객들에게 쇼핑캐리어를 증정하는 행사도 준비됐다. 건어물 대표시장인 신중부시장에서는 9월 4일에 5만원 이상 영수증을 소지했거나 제로페이 5천 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쇼핑캐리어를 준다.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제수용품 할인도 하고 있어 추석 제수용품으로 건어물을 준비해야 하는 시민들이라면 눈여겨봐야 할 소식이다. 숭례문 수입상가 앞마당에서도 9월 4일에서 6일까지 3만원 이상 영수증 소지 고객에게 송편과 고무장갑 외 4종 세트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무료 떡 나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미세먼지에 취약한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충무초 일대에 '초록 안심 통학로'를 조성했다. 시비 4억5천만 원을 지원 받아 진행한 이 사업은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등·하굣길에 녹지를 조성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동시에 삭막한 통학로에 생기를 불어 넣어 아이들에게 학교 가는 재미를 선사했다. 구는 우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충무초 정문 주변 약200m 구간에 차도를 좁혀 폭2.5m의 보도를 4.5m로 확장했다. 인도와 차도 구분이 없어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에 노출돼 있었던 구간은 학생들이 맘 놓고 보행할 수 있도록 보도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가로수 1천789주를 식재, 띠 녹지를 만들고 옹벽을 활용한 벽면녹화도 조성해 공기정화 능력을 갖춘 자연친화적인 생태숲길을 완성했다. 녹지 조성은 정원 식재 기법을 도입했다. 높이에 따라 수목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꽃이 피는 관목, 여러해살이초화, 계절초화를 4:3:3 비율로 혼합해 심었다. 학교 가는 길이 계절별로 다른 색을 띠며 살아있는 자연학습장 및 정원 길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서양호 구청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을 덜고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일상 속 녹지를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구민은 물론 구에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되는 시설은 △다산아트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노외 20개소 1천751면 △대림상가, 삼풍상가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노상 22개소 549면 △중림종합복지센터, 중구구민회관 부설주차장 2개소 166면 등 총 44개소로 2천466대의 차량을 수용한다. 또한 주차장 내 화장실시설 점검 및 각종 사건, 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조를 편성해 24시간 순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무료개방 되는 주차장은 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e-junggu.or.kr) 또는 공단 통합관제센터(☏ 02)2280-8360)로 확인 또는 문의하면 된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은 오는 9월 25일 수요일 '사랑나눔 유락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날 바자회는 사회복지기금마련을 위한 행사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판매물품으로는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신발, 잡화, 친환경 제품이 있으며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와 함께 닭강정, 도토리묵, 떡볶이, 순대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사랑나눔 유락바자회'는 물품 후원,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주민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은 새상품을 기증받고 있으며, 후원물품으로는 의류, 생활용품, 식품, 잡화, 문구 등을 받고 있다. (문의☎(02-2235-4000)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보행약자인 초등학생의 안전을 위해 8월 8일 장충초 통학로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이동식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했다.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목적의 이동식 CCTV에서 착안해 탄생한 이동식 불법주정차 단속 CCTV는 구조물 하단에 바퀴를 장착했다. 덕분에 기존 고정식의 절반 가격에 설치가 가능하고 설치 목적을 달성하면 이설하게 되며 이 비용 역시 고정식의 절반 미만이다. 이동식 불법주정차 단속 CCTV는 이달 중순부터 한 달간 시범운영을 한 후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단속 범위는 장충초 정문을 기준으로 청구로17길과 다산로25길 양방향으로 100m가량이다. 단속 시간 외에는 방범기능도 수행하게 된다. 향후 주민들의 불법주정차 CCTV 설치 요청이 있을 시 이동식 CCTV를 이전 설치해 단기간 시범 단속을 하게된다.
중구의 대표 언론기관으로 18년간 한 길을 걸어온 중구자치신문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1세기 살기 좋은중구, 살맛나는 중구로 앞장서서 깃발을 날린지 18년의 시간이 흘렸습니다. 지금 4차원의 세계로 가는 시대이지만 창조와 사고의 기본은 활자로 된 인쇄물임을 간과할 수는 없습니다. 비록 SNS 활용하는 시대이지만 그래도 지면을 통한 글은 다른 새로운 맛으로 다가옵니다. 인간 수명 100세 시대가 열린 오늘의 시간 개념은 많은 시간이 있다는 의미기도 합니다. 예전에 시간은 금이라 했듯이 소중한 시간과의 만남은 중구자치신문과의 만남이기도 합니다. 한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많은 의미가 있듯이 중구자치 신문과의 만남이 중구의 발전으로 펼쳐지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중구민의 새로운 문학과 문화적인 만남을 기대합니다. 중구자치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중구자치신문 창간 18주년을 중구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창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중구 발전을 선도하는 창의적인 신문'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오신 중구자치신문 가족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급변하는 현 시대에서의 언론은 국민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내용들을 가시화해 각 분야마다 수준 높은 발전을 가져오게 하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야 할 소명이 있습니다. 따라서 중구자치신문이 각계 각층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특히 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받아들여 이들을 대변하는 진정한 구민의 신문으로서 새로운 언론 문화를 창달하는 데 그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합니다. 그동안 창간 18주년이 있기까지 문화 창달의 선봉이 되기 위해 많은 고뇌와 어려움을 극복하며 꾸준한 성장해 온 중구자치신문의 노고에 감사를 전합니다.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1세기 선진일류 국가 건설을 위한 올바른 주민자치 실현과 건전한 여론 형성을 통해 지역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를 전합니다. 중구자치신문은 그동안 사회정의 실현, 문화창달 선봉, 지역사회 증인이라는 기치 아래 한 길만을 걸으며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한 중구 구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도와 왔습니다. 특히 21세기 지방화·정보화 시대에 걸맞게 희소성과 접근성이 생명인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이는 신문으로 건강하고 투명한 지역사회 건설을 촉진하는 지역 언론의 중심으로 성장했습니다. 앞으로도 창간의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의 새로운 의제를 끊임없이 발굴하는 지역 대표 정론지로서 거듭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중구자치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1세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살기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 구현 이라는 사명감으로 창간한 중구자치신문이 벌써 18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중구발전을 선도하는 정론지로 13만 중구민 대변지의 역할에 수고 많았습니다. 올해는 일본과의 무역 갈등은 물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로 인해 온 나라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점점 안타까운 사회로 변해감으로 사람이 무섭고 이웃도 서로 믿지 못하고 경계해야 하는 사회구조로 변해가는 모습이 이 시대의 슬픈 현실이라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지도자들은 심사숙고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평화롭게 살도록 힘써야 합니다. 요즈음 우리 중구 일꾼들도 진정 구민을 생각해 슬기롭게 일하기를 바랍니다. 구민들의 건강, 복지, 환경, 건설 등 중요한 일이 산적해 있는 만큼 상호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