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은 오는 25일과 26일 필동광장과 복합문화 서점인 을지로 아크앤북에서 ‘남촌 북킹 페스티발’을 연다. 남촌 북킹 페스티발은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의 ‘2019 지역문화 진흥사업 ‘지역문화 거점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지원사업으로 청계천을 기준으로 남쪽에 위치한 ‘남촌’지역 중 필동의 고유한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콘텐츠 개발로 단계적 문화거리 조성, ‘과거의 필동’과 ‘현재의 필동’이 갖고 있는 연결고리를 찾아 책을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한다. 남촌 북킹 페스티발은 인쇄거리에 책을 주제로 한 스토리형 축제로 어느 인쇄소에선가 출간했었을 법한 책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남촌 북킹 페스티발’은 ‘붓의 동네 필동(筆洞)’의 역사적 의미와 대표적 산업인 인쇄·제책업의 공통분모를 찾아 ‘북킹 프로젝트’와 ‘남촌이야기’를 발간한다. 헌책방 외에 남촌 사람들의 스토리를 일러스트화로 전시하는 거리전시회 글쓰기, 인쇄체험, 이야기 읽어주는 아가씨 공연 및 북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필동 삼거리 광장에서, 26일(토)에는 오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경비원 교육생을 모집,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중구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총 3기에 걸쳐 진행된다. 1기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 2기는 11월 19일부터 11월 21일, 3기는 12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교육이 진행되며 1, 2기는 동국대, 3기는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실무교육이 병행돼 교육생들의 관련 역량이 강화되고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대상은 중구에 등록돼 있는 취업 희망자이며 각 교육일정 하루 전까지 접수하면 된다. 식사는 무료로 제공된다.(문의☎02-2235-4000)
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는 효율적인 현장활동이 이루어지도록 관내 전통시장(37개 대상)에 대해 5개조 37명이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소방활동 자료조사를 실시한다. 자료 조사내용은 △건물 가로·세로 길이 △옆 건물과의 거리 △주변도로폭 △소방시설위치 △외부마감재료 및 파괴가능여부 △개구부크기 및 개수 △옥내소화전 △방화셔터 △판매물건 종류 등 화재진압에 영향을 주는 중요사항을 상세히 파악하는 것이다. 이는 전통시장 화재발생시 현장지휘관의 정확한 상황판단과 효율적인 현장지휘를 보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사는 중구청 및 전통시장관계자와 협력해 해당 전통시장의 △소방시설 유지관리여부 △취약요인점검 △건축법위반사항 등 전통시장 특별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20년도 ‘몸짱소방관’ 달력제작을 완료하고, 지난 16일부터 2020년 1월 19일 까지 판매키로 했다. 몸짱소방관 달력 모델은 지난 5월,2019년도 제8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15명의 소방관이 참여했고, 몸짱소방관 모델을 달력으로 제작·판매 해온 지 올해로 6번째다. 올해도 판매 수익금 전액은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로 지원된다. 현재까지 달력판매의 전체 수익금과 기부금을 합한 5억 3천 5백만원이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25일 흥인초 4층 강당에서 고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관 교육은 기존의 이론식 교육에서 벗어나 전문교육기관(대한안전교육협회)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소화기 시뮬레이터, VR지진체험 등의 체험장비를 이용해 흥미를 유발하고 현장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1일에는 청구초 강당에서 6학년 전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습위주의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구는 이 같은 초등학생 대상 안전교육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내년에는 관내 초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하고 안전취약계층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 올바른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10일에서 12일까지 3일간 을지로 노가리 호프 골목 일대에서 '2019 을지로 옥토버페스트'가 열렸다. 을지로 골목상권 활성화와 관광명소 조성을 위한 이번 행사는 을지로 노가리호프 번영회에서 주최하고 유안타 증권에서 후원했다. 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밤 7시부터 10시까지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진행됐다. 국내 대표 락밴드 그룹인 노브레인의 공연을 비롯해 매직유랑단 박재근의 벌룬서커스 쇼가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이하림 퀄뎃의 재즈공연, 테너 류정필과 국악인 안소은의 콜라보 팝페라 공연이 펼쳐졌다. 바닐라 어쿠스틱 밴드공연, DJ도로시의 뮤직파티, 정흠밴드의 공연도 마련됐다.
중구가 구민건강 증진을 위해 롯데 호텔·백화점·면세점과 손을 맞잡았다. 중구(구청장 서양호)와 롯데 호텔서울·백화점·면세점(각 대표 조종식 총지배인, 유영택 본점장, 박성훈 명동본점장)은 지난달 23일, 중구보건소장실에서 ‘중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문화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구민건강 증진사업의 발굴, 걷기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로 하는 걷기문화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쓸 예정이다. 중구는 9대 전략과제 중 하나인 ‘건강 중구’를 만들기 위해 지난 7월 구민건강증진 프로젝트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걷기문화 조성을 핵심사업으로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는 지난 상반기에 실시된 ‘우리동네 걷기 좋은 길’ 발굴 및 지도책자 제작·배포, 주민 모두가 걷기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걷기축제 진행, 동 단위로 주민들이 함께 지속적 걷기운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걷기동아리를 육성·지원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중구청과 롯데 호텔·백화점·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동마다 걷기동아리를 핵심적으로 이끌어줄 걷기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걷기지도자 양성은 구에서 지난달 23일부터 보행법, 자세
서울 명동의 도심형 대학인 정화예대(총장 허용무) 미용예술학부 미용전공은 지난달 2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서울특별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에 출전, 대상인 서울시장상과 미용사회중앙회장상을 비롯해 출전자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화예대 미용전공에서는 헤어컬러링피스, 헤어스케치, 업스타일, 그라쥬에이션 커트, 데이스타일, 이브닝스타일, 헤어컬러링 등 총 7개 종목에 11명의 재학생이 참가해 데이스타일과 헤어스케치 부문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으며, 헤어스케치 부문에서 미용사회중앙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출전 전 종목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데이스타일 부문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신혜지(1학년)학생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기술적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특별팀 활동을 통해 꾸준히 연습했던 점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와 (사)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사)대한미용사회 중앙회에서 후원한 이 대회는 ‘한강을 품은 아름다운’ 미용예술경연대회를 주제로 헤어, 헤어스케치, 메이크업, 네일 부문의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국제부 경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한 미용인들의 우수한 실력을 한자리에서
중구는 중구드림톡톡(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청소년에게 미래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구진로박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박람회는 청소년들과 다양한 직업구누의 멘토등 총 1천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직업상을 공유하게 된다. 중구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VR, IoT, 드론, 생명과학자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일터 및 멘토와 함께 분야별 직업체험활동, 진로검사 및 상담 등이 진행된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과 중구배드민턴협회(회장 김인철)는 지난달 19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중구배드민턴 회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배드민턴 전용구장 마련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중구시설관리공단과 중구배드민턴협회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정보교류, 우호증진, 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협력함으로써 중구체육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드민턴 전용구장은 훈련원공원종합체육관 지하 2층에 있으며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이용비용은 개인 3천원(3시간 기준)이다. 개인 전용화만 있으면 동호인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라도 이용이 가능하다.(문의☎02-2280-8399)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구민들이 배드민턴 운동을 함에 있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은 10월 명동예술극장 앞 특설무대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충무아트센터 상주단체인 금난새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낭만적인 가을밤을 선사한다. 클래식 판타지아는 중구문화재단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2년부터 금난새 지휘,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클래식에 처음 입문하는 관객부터 마니아들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을 콘셉트로 순수예술 장르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올해 ‘클래식 판타지아’공연은 지난 7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공연을 시작해 10월 10일과 23일2회 공연을 앞두고 있다 △명동 야외특설무대(10월10일) 2014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명동 야외공연은 오는 10일 오후 7시에 명동예술극장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명동관광특구협의회(회장 황동하)와 중구문화재단 공동주최로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밀집돼 있는 관광의 메카인 명동에서 시민, 주변 상인들과 관광객에게 클래식 공연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대표적인 상업지역인 명동을 품격있는 문화지역으로 만들어 명동관광특구의 활성화에 기여할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중구 곳곳에 다양하고 특색있는 축제가 연이어 펼쳐진다. 주민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기획부터 진행까지 손수 참여해 각 동의 개성을 담은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 우선 8일에는 회현동과 광희동에서 10월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올해 8회째 접어드는 ‘회현동 은행나무축제’는 522살 된 은행나무에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행사로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앞에 자리 잡은 은행나무 쉼터에서 열렸다. 같은 날 오후 광희동에서도 ‘光희동아 우리 함께 하자’ 어울림한마당 축제가 쌍림어린이공원에서 열렸다. 한글날인 9일 오후 2시 을지로동주민센터 주변에서는 ‘축제 한마당’이 한바탕 펼쳐진다. 을지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포크댄스와 한국무용 등 을지로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간 쌓은 실력을 뽐내는 발표회가 마련돼 이목을 끈다. 이와 더불어 60에서 80세대의 감성을 자극할 3개 팀의 버스킹 공연을 준비했으며,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수제맥주 제조법 강의 등 갖가지 체험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주민센터 2층 을지다움에서는 을지로동의 역사 및 을지로이야기를 담은 그림, 청년예술가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어 명동에서는 10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