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에서는 동화동 공영주차장 건립부지 내 연면적 2천769㎡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중인 교육혁신센터 명칭변경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로 중구 거주민 또는 중구 소재 학교 재학생 등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내용은 독창성(지역성과 센터의 특성을 살리며 차별화 될 수 있는 명칭), 대중성(주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는 간결하고 친근한 명칭), 상징성(교육중심도시 중구를 표현할 수 있는 명칭)등을 중요하게 판단하게 된다. 공모형식은 명칭(10자 이내)과 그에 따른 의미·제안이유(10자 이상)이며, 공모 수는 1인 3편 이내(응모 형식에 따르지 않은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함)다. 공모방법 이메일(gosomi1223@junggu.seoul.kr)이나 동주민센터(동정부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 심사는 내부 심사기준표에 따라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고, 당선작은 오는 12월중 중구청 홈페이지 게재하고 개별통보하게 된다. 당선작 최우수 1편 (3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 우수 2편(1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 장려 2편 (5만원 상당 문화상품권)등을 시상한다.(문의☎02-3396-4666)
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상구)는 지난 18일 중구 훈련원공원종합체육관 및 야외 공원에서 열린 중구 진로박람회에 참가해 ‘선거! 함께 해봐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미래유권자인 학생들이 모의신분증을 이용해 사전투표 과정을 직접 체험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행사는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하는 ‘민주주의 선거교실’과 함께 병행해 이론 및 체험을 함께하는 입체적인 진행방식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역대선거사진전을 함께 개최하기도 했다. 선거역사기록사진 및 사진대전 입상작품 10여점을 전시하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안내했다. 중구선관위는 “미래유권자인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민주주의와 선거과정을 이해하고 참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1천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고 있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명단공개를 추진하는 등 고강도 체납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1차 공개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들에게 9월까지 납부 및 소명기회를 부여했다. 이어 이달 8일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이의신청, 심사청구 등 불복청구 절차에 있거나 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한 경우 등을 제외한 최종 명단공개자를 결정하고 내달 20일 공개한다. 공개항목은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이며, 법인인 경우에는 법인의 대표자까지 위텍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다. 공개일 전일까지 체납된 세금을 납부하면 공개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외에도 중구는 고의적인 지방세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다각적인 징수방안을 실시하고 있다. 압류부동산 일제 정리기간을 정해 사망자, 소재불명, 해외거주 등인 체납자에 대해 118건의 부동산을 공매처리 했고, 전국은행연합회에 체납자료를 제공해 은행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시 제한을 두도록 했으며 출국금지, 검찰 고발 등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부동산 공매를 통해 약 8억원의 지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는 10월 4일 권영진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대구광역시장),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수원시장), 강필구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영광군의회 의장)과 함께 지방4대 협의체장 간담회를 갖고,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자치분권 관련 법안들의 국회통과를 위한 공동 대응과 이를 위한 4대 협의체 공동사업 추진을 결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지방이양일괄법 제정안 등 자치분권 발전을 위한 법률안들이 국회에서의 입법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어, 자칫 올 연말을 넘겨 20대 국회가 끝날 때까지 처리가 안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국회를 상대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 △지방이양 일괄법의 조속한 제정 △지방세법, 지방재정법 등 재정분권 관련 법률안들의 신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지방4대 협의체장들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공동 노력으로 기존 중앙주도의 획일적 대책에서 벗어나 지역이 주도하는 대책을 마련하고 (가칭)지방소멸위기 대응 특별법안의 준비와 국회 입법 발의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삼익패션타운(대표 박인순)은 지난 7일 아침부터 비가 오는 가운데도 600명이 넘는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제 편의, 고객 신뢰, 위생 청결의 3대 서비스 혁신과 상인 조직, 안전 관리 등 2대 조직 역량 강화 등 5대 혁신 과제를 가지고 어떻게 고객 서비스와 조직 역량을 강화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으로 상동교회에서 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을 통해 상가를 활성화하고 매출 증대를 위해 상인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하자는 마음과 자세를 다지는 시간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앞으로 노인복지시설에‘모든 사람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다.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이다. 구는 일관성 있는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중구 공공디자인 기본계획(2019∼2023년)’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공공성과 심미성 향상을 위해 5년마다 수립된다. 이번 계획의 기본방향은 ‘사람중심의, 조화·통합의, 품격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실현이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안전안심, 생활편의, 유니버설 등 8대 디자인 전략을 수립하고 권역·특구별 공공디자인 기본방향 및 세부 실행전략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노인복지시설에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불편함과 위험요소를 최소화는 한편 공공시설물에는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보행자우선도로 디자인 개발, 지역명소 개발, 골목길 셉테드(범죄예방)적용사업 등에도 공공디자인 접목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공간, 공공건축,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등의 분야별 기본방향과 원칙 및 세부 기준을 규정하는 ‘중구 공공디자인 가이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버려지는 아이스팩의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사용 후 폐기되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해 가뭄으로 인한 수목의 생육환경 개선에 나선 것이다. 금년도 서소문역사공원에 식재된 메타세콰이어 등 수십여 그루의 수목이 지열상승과 수분 부족 등으로 조기낙화하거나 고사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구는 아이스팩이 보습 및 보냉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 7월부터 쓰레기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공원 수목관리에 접목시켜 매년 반복되는 가뭄 대비에 나섰다. 아이스팩의 주원료인 보냉제와 농축 액체비료를 섞은 후 서소문역사공원에 있는 총 14그루의 나무에 살포했다. 수분을 공급하고 두 달여 동안 수목상태와 토양수분을 측정하며 그 경과를 살폈다. 이 중 12그루의 나무가 새잎이 돋고 원래 상태를 회복했다. 수분증발을 억제해 토양수분을 조절하고 영양분이 공급됨에 따라 나무가 자라기 적절한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아이스팩의 주원료인 보냉재는 자기 중량의 수백배 물을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고흡수성수지로 기저귀, 여성용품 등에 주로 사용된다. 택배 등 운송문화가 발달하게 됨에 따라 그 사용량이 계속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사용 후에는 처리하기
중구 소속 여자레슬링팀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전국시도대항 결승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시도대항 여자레슬링 대회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이종호 감독의 지도로 서울시 대표로 여자 레슬링팅 선수 7명 전원이 출전했다. 그 결과 장윤진(53㎏급), 박현영(68㎏급)와 이신혜(55㎏급) 선수가 금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청소년들의 잠재된 끼와 흥을 한바탕 발산할 수 있는 축제가 서울 한복판에서 열린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2019 중구 청소년축제 야∼호∼’를 개최한다. 중구와 중구청소년수련관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중구 자치연합회 학생들이 주축이 된 청소년 주도의 축제다. 홍보를 위한 포스터 제작부터 부스운영까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그 의의가 크다. 행사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채움존과 재능을 뽐내는 경연장인 피움존으로 나뉜다. 채움존에서는 약 40여개의 체험부스들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여기에서 중구 관내 학교의 특색있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접할 수 있다. 또한 마을문화예술학교, 건축학교, 코딩교육 등 혁신교육지구 사업들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먹거리부스, 게임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이 채워진다. 또한 농구게임기와 손펀치, 에어하키 등 다양한 오락기를 설치,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행사장 한 쪽에서는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6팀의 에너지 넘치는 3대3 농구 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피움존에서는 오후 3시부터
제20회 중구청장기 및 제18회 협회장배 게이트볼 대회에서 양정클럽A가 우승을, 동화클럽B가 준우승, 공동3위에는 장충클럽E와 신일클럽이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총 16개 클럽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려상에는 장충클럽A와 청구클럽A가 각각 받았다. 지난 19일 장충단공원 전용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서양호 구청장, 자유한국당 최창식, 민주평화당 정호준 위원장, 이화묵 이혜영 이승용 길기영 의원, 최강선 중구체육회 수석부회장, 윤상철 축구회장, 김기호 족구연합회장, 김인철 배드민턴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차유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0회 중구청장기 및 제18회 협회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게이트볼 경기를 통해 상호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가득한 대회가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 했다. 그는 또 “게이트볼 경기를 언제나 할 수 있도록 전천후 시설로 개선해 달라”고 구청장 등에 건의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우리나라는 꾸준한 소득향상과 의학의 발달로 어르신들의 평균수명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노후의 건강과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게이트볼 활성화를 통해 활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중구 구립합창단은 1992년 창단, 매년 중구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진흥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대만국제합창대회 개막식 초청공연,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등 다수의 초청과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구희용 지휘, 안은영 반주로 ‘뱃노래’, ‘걱정말아요 그대’, ‘아름다운 강산’ 등의 친숙한 가곡과 가요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무대를 채운다. 또한 KBS열린음악회, 가요무대, 콘서트 7080,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기 안치 기념식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1세대 팝페라 그룹 인치엘로와 정통 클래식, 실내악 합창 등 폭넓은 장르의 연주 활동을 자랑하는 오케스트라 전문 연주 단체인 포르테 챔버 오케스트라가 특별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무료로 진행됨에 따라 사전 예약은 불가하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좌석을 배부 받을 수 있다.
국내 최초 창작 뮤지컬 대상 시상식인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가 오는 28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최된다. 이 시상식은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윤진호, 이유리)와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가 한국 뮤지컬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고 뮤지컬 관계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개최해 왔다. ‘예그린뮤지컬어워드’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온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 ‘예그린어워드’의 명맥을 잇는 시상식으로 2015년부터 단독 확대 개최해왔다. 올해는 최초 ‘예그린어워드’가 지향했던 ‘작지만 품격있는 시상식’ 본연의 콘셉트로 돌아가 중극장 블랙에서 오직 창작뮤지컬만을 대상으로 올해의 주역을 가린다. 별도의 노미네이트 없이 주요 수상자들은 사전에 발표하며 당일 행사에는 수상자와 뮤지컬계 동료들이 한데 모여 서로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축제로 만들어나가며 상의 진정한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심사대상 역시 1회와 마찬가지로 창작뮤지컬만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기간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9월까지 공연된 작품으로 심사기간 중 서울 내에서 10일 이상 공연되며 출품의사를 밝힌 제작, 기획사의 작품이다. 시상 부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