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치신문 창간 22주년 기념식이 지난 9월 22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가운데 중구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로 선정된 6명이 제15회 중구언론문화상이 수상했다. 경제부문 경영대상에 평화새마을금고 장주홍 이사장, 사회문화 부문 봉사대상에 중구상공회 소속 아우름봉사단 조남이 단장, 공무원 부문 공무원 대상에 중구청 건설관리과 김금순 주무관, 직능단체대상에는 중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 모범경로대상에 약수경로당(회장 남중화), 공로대상에는 본지 송기조 명예기자 단장등 6명이 각각 수상했다. 경영대상 수상자인 장주홍 이사장은 1997년 7월 1일부터 새마을금고의 이념인 상부상조를 통한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금융 활성화에 이바지해 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활동도 전개해 왔다. 봉사대상 수상자인 조남이 아우름봉사단장은 중구상공회 부회장이며, 상공회 산하 봉사단체인 아우름 봉사단 단장으로서 정기적으로 중림동 독거 어르신 돌봄 및 지원을 하고 있으며, 남산원 아이들과 영화보기, 간식지원, 김장봉사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공무원대상 수상자인 서울시 중구청 김금순 주무관은 2022년 9월부터 현재까지 건설관리과에 근무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추석 명절 가족애 회복과 관내 소비 활성화를 돕고자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공영주차장 38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중구민과 역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단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은 △노외주차장 21개소(2,039면) △노상주차장 15개소(252면) △부설주차장 2개소(165면) 등 총 38개소(2천456면)이다. 다만 남산동, 성동고, 남평화시장, 맑은내길 등 4개소 공영주차장은 교통 혼잡 우려 등의 이유로 유료 운영되며, 새싹마을・중구복지센터 등 2개소는 거주민 전용이거나 기계식 주차설비 공사 등의 사유로 개방하지 않는다. 또한, 공단은 연휴 기간 주차장 무료 개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통합관제센터 CCTV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순회점검(일 4회) 등의 한시적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경화수 이사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