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시 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 사무실 개소식에서 내ㆍ외빈들이 함께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귀성차량 무료점검도 서울시 자동차부분 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지회장 김봉주)는 중구 광희동에 있던 사무실을 신당동으로 이전하고 지난 7일 개소식을 가졌다. 그동안 사용해왔던 사무실은 너무 협소해 회원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는 데 있어 적지 않은 제약이 있음에 따라 중구지회 임원들의 논의를 거쳐 신당동 쌍용자동차 카센터 옆 건물 2층으로 지회 사무실을 이전하게 된 것. 그 어느 때보다 유난히도 더웠던 지난 8월11일, 폭염 속에 고된 이사를 마친 회원들은 손님들을 초대하는 개소식만큼은 날이 선선해진 다음 가져야 한다고 적극 건의, 이날 개소식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육현 서울시 수석부회장과 중구지회 김봉주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최승걸 건설교통국장, 서울시내 각 지회장 등 많은 내ㆍ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서는 중구지회 임원과 내ㆍ외빈이 함께 현판을 제막하며 사무실의 개소를 축하했으며,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간단한 다과를 마련해 지회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회원 모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동부지사(지사장 오기봉)는 지난 5일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중구의회 양동용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울시 최초로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건강보험료를 지원해주는 중구 차상위계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양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한 것. 특히 지난 4월 조례 제정 후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총 17개 단체에서 체납보험료 지원에 적극 동참, 관내 차상위계층 중 체납보험료가 만 원 미만인 총 170여 세대가 모두 구제 받은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07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등 제도변경 △노인장기요양보험 △건강정보 포털사이트 '건강IN' △진료내역 신고 보상금 및 포상금 제도 등을 자문위원들에게 안내했으며,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고 있거나 진행 중인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오기봉 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온 국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남산초 영어체험관 개관식에서 정동일 구청장과 최태숙 교장을 비롯한 학부모 대표와 학생들이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중구가 관내 초등학교 영어체험관 신설을 위해 각 학교에 4천 만 원의 예산을 교부, 공사에 들어간 가운데 남산초등학교(교장 최태숙)가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5일 영어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정동일 구청장, 최태숙 남산초 교장, 담당교사, 학부모 단체장, 저학년 학생 등 총 70여명이 참석해 영어체험관에서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 속의 인재로 성장해가길 기원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관한 남산초 영어체험관은 Classroom(교실)과 Drama zone(드라마 구역), House zone(하우스 구역), Library zone(도서관 구역), Restaurant zone(음식점 구역), Bank zone(은행 구역), Immigration zone(입국관리 구역), Game zone(게임 구역) 등 총 8개 구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이곳에서 학생들의 영어과 교육과정을 운영, 역할극 등을 통해 의사소통 중심의 활동의 장으로 활용하고, 단원 배경의 성격에 맞는 각 구역에서 수업을 운영해나갈 계
◇지난 13일 중구 바살협 신임 부회장ㆍ이사 위촉식이 끝난 뒤 조걸 회장과 신임 임원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조걸, 이하 바살협)는 지난 13일 협의회 회의실에서 신임 부회장과 이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신임 부회장에는 장충동 송선희 주민자치위원장과 필동 김관수 주민자치위원장, 이종례씨 등 3명이, 이사에는 장문일 김영주 김상식 정옥동 이명기 문병화 김우현 이용진 문병일씨 등 9명이 각각 위촉됐다. 3명의 신임 부회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활발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 높이 평가돼 이날 위촉됐으며, 신임 이사들은 음식점 등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사장들로 조걸 회장이 직접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부회장과 이사 등 총 12명의 임원진이 보강돼 바살협의 기반이 보다 확고해짐에 따라 향후 중구 바살협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임 부회장들과 이사들은 “선배 임원들과 힘을 합쳐 조걸 회장을 잘 보필해나갈 것”이라면서 “부족한 점이 적지 않지만 젊은 패기로 중구 바살협의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걸 회장은
“주민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지역 구석구석에 지원의 손길을 뻗어 그늘 진 곳 없이 따뜻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회현동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지난 8월31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회현동 주민자치위원장에 만장일치로 연임된 문광원 위원장은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문 위원장은 “처음 위원장으로 선출돼 활동한 지난 1년 동안은 지역의 현안문제와 주민들의 요구를 파악하는데 주력해왔다”면서 “앞으로 새롭게 받은 2년의 임기동안에는 보다 넓은 시야를 갖고 주민의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다양한 지역 행사의 개최를 통해 이웃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어르신들 공경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나가는 것은 물론,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 또한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도 힘쓸 것”이라면서 “연말이면 새로운 주민자치센터가 완공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등 회현동 전 주민의 복지에 크게 기여하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 위원장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남대문 시장
Welcome to Native English Teachers! 중구가 지난 3일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관내 초ㆍ중ㆍ고에 27명의 원어민 영어교사를 배치했다. 이에 앞서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는 원어민 영어교사 배치에 따른 환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정동일 구청장과 성기옥 중부교육감, 그리고 원어민 영어교사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관련기사 5면) 중구는 지난 3일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관내 초ㆍ중ㆍ고에 27명의 원어민 영어교사를 배치하고, 사이버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JAMEE(재미)’를 오픈함에 따라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중 6명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국비를 지원받아 중구 관내 광희초에 설치되는 거점 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에 배치했다. 중구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원어민 영어교사가 배치되는 학교는 △공립 초등학교 7개(광희 남산 덕수 흥인 신당 청구(2명) 장충(2명) △공ㆍ사립 중학교 6개(덕수 장원 대경 장충 한양 환일) △공ㆍ사립 인문계 고등학교 5개(성동 장충ㆍ환일 계성 이화) △공립 실업계 고등학교 2개(성동여실 성동공고) 등 20개교 21명이다. 기존에 교육청에서 배치한 봉래초 충무초 장충초 금호여중
◇지난달 24일 중구의회 의원실에서 구의원들이 작성한 '하루100원, 행복더하기' 후원 신청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은 왼쪽부터 심상문, 김기래, 김기태, 양동용, 이혜경 의원). 지난달 24일 중구의회 의원실에서는 매우 뜻 깊은 행사가 마련됐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하루 100원, 행복더하기'에 중구의회 의원들도 적극 동참키로 하고, 이날 행복더하기 후원 서명식을 가진 것. 이번 서명식은 저소득 구민을 지원하는 중구 '행복더하기'에 중구의회 의원들이 솔선수범해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보다 많은 지역의 주민들이 '하루 100원, 행복더하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 소액후원자 발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혜경 김기래 위원장, 김기태 김수안 심상문 양동용 의원 등이 후원 신청서를 작성했다. 특히 임용혁 의장과 고문식 위원장은 기존에 이미 '하루 100원, 행복더하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혜경 위원장은 중구에서 행복더하기 사업이 시행되기 훨씬 이전인 1992년에 이미 한국복지재단을 통해 춘천에 거주하고 있는 한 학생과
◇지난달 28일 구청에서 개최된 동국대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정동일 구청장과 우수학생 10명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동국대 우수학생 10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이 개최됐다. 이들은 관내에 거주하면서 성적이 우수하거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학생들로 인문사회계열은 146만원, 공학예능계열은 193만원씩 총 1천554만원이 전달됐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김훈식(신문방송학) 이명은(멀티미디어공학) 권지은(인도철학) 박기현(식품공학) 류동일(경영학) 왕찬웅(생물학) 홍기현(경찰행정학) 유승연(경영학) 이정근(체육교육학) 김병희(회계학) 등이다. 한편, 중구는 동국대와 지난 1997년 교류협정을 체결, 동국대는 풍부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정보ㆍ문화 등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ㆍ장충문화체육센터 등의 운영을 맡아 구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중구는 1999년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고자 매학기 동국대 재학생중 성적이 우수하고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중구는 지난 3일부터 충무아트홀 컨벤션 센터에서 원어민 영어교사 배치에 따른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부모들에게 학교별 원어민 영어교사를 소개하고, 원어민 영어교사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대신해 꽃다발과 기념품인 시계를 전달했으며, 이 자리에는 정동일 구청장과 성기옥 중부교육장, 24개 초ㆍ중ㆍ고교 교장과 원어민영어교사는 물론 수많은 학부모들도 참석해 중구에서 추진하고 관심과 열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이날 환영식에 앞서 사이버영어교육 JAMEE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홈페이지 오픈 시연회를 갖기도 했다. JAMEE(Junggu Active Multimedia English Education)는 중구 사이버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자가학습, 학사관리 구현이 가능토록 했으며, 학생들의 영어 학습 성취도 향상과 의욕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에는 워드골든벨 경연대회를, 2008년 5월에는 스토리텔링 경연대회를 개최해 성적우수자에 한해 해외체험의 기회도 부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일 구청장은 "세계화 글로벌화 추세 속에서 영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로 조기 유학을 보내는 등 학부모들의 경제적
중구는 지난달 31일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2007년 하반기 지역인터넷교실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필동ㆍ신당1동ㆍ명동ㆍ광희동ㆍ청구ㆍ유락종합 사회복지관ㆍ손기정 문화체육센터ㆍ약수노인복지관 등 8개 지역인터넷교실 강사들은 지역 주민들의 정보화 수준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으며, 최상의 인터넷 교육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있어 필요한 사항들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사들은 전산정보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컴퓨터 등 기자재 교체 △PC 내부 청소 필요 △각 동별 교육용 USB비치 △지역인터넷교실 활성화 위한 홍보 강화 △장애인 방문 인터넷 교육시 강사 인원 부족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기도 했다. 특히 이들은 "구청에서 제공하고 있는 각 지역인터넷교실별 프로그램 정보는 너무 추상적으로 각 동에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 외의 교육을 원하는 주민들에게 원활한 안내가 이뤄지지 않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고 토로하고 "구청 홈페이지 또는 공문발송 등의 방법을 강구해 각 동에서 운영 중인 교육프로그램과 신설 프로그램 등의 구체적인 정보를
◇지난달 24일 오사산악회 이재봉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사무실 입구에 현판을 걸고 있다. 이재봉 회장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 담당” 다짐 관내 54년생 말띠 54명이 모여 결성된 오사산악회(회장 이재봉)가 출범 8개월여 만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됨에 따라 지난달 24일 현판식을 가졌다. 작년 12월 결성 이후 지금까지 사무실을 따로 두지 않고 활동을 해왔지만, 회원 간의 친목도모에 국한된 산악회가 아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해나갈 모임으로 성장해가기 위해서는 사무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됨에 따라 임원들 간의 협의 하에 이재봉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신당동 사무실을 오사산악회 사무실로 사용키로 결정, 이날 현판식을 가진 것. 이날 현판식은 회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됐으며, 현판식을 마친 뒤에는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오사산악회의 향후 계획과 발전방안 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사산악회는 기본적으로는 산악을 통해 몸과 마음을 수양하고, 더 나아가서는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54년생들이 힘을 합쳐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자는 데에 뜻을 함께하는 중구 지역 54년생 주민 54명이 모여 작년
새마을지도자 신당6동협의회(회장 이대환) 회원 18명은 지난달 19일 경기도 여주군에 위치한 유기농 재배 농장을 찾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거들고 유기농 현장체험을 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들이 방문한 곳은 여주군 능서면 친환경농업인회 김형중 회장의 농장으로 평소 이복연 총무와 각별한 친분이 있던 김 회장이 새마을지도자 신당6동협의회 회원들을 초청함에 따라 농촌봉사활동과 유기농 현장체험을 목적으로 방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대환 회장을 비롯한 18명의 회원들은 연일 계속된 장마로 인해 현지 주민들에게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방역봉사를 펼쳤으며, 김 회장으로부터 오리 농법과 우렁이 농법 등 유기농 재배농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고추와 찰옥수수 등의 작물 재배 현장을 둘러보고 유기농으로 재배한 찰옥수수를 직접 맛보기도 하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또한 점심식사 시간에는 여주군 권영주 과장이 격려차 방문,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등 도ㆍ농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10월 여주 도자기축제의 국화전시에 출품할 작품을 준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