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신당초 강당에서 열린 ‘중구 당협 나눔봉사단 발대식’에서 박인상, 김차순 부장이 나눔봉사단원 대표로 선서를 하고 있다. “항상 감사한 마음과 양보하는 마음을 생활신조로 삼아 일상생활에서 자원봉사 정신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달 21일 신당초 강당에서 열린 ‘한나라당 중구 당협 나눔봉사단 발대식’에서 단원들은 이같이 선언하고 봉사활동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나눔봉사단은 신영민 단장을 비롯해 성하삼 수석부단장, 김복엽 임종권 부단장, 박인상 교육부장, 김차순 홍보부장, 김기윤 운영위원장, 곽철성 조고길 운영위원 등 75명의 한나라당 당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의 자원봉사활동은 원칙적으로 무보수로 활동하게 되며 실비도 수요기관의 여건에 의해 다르게 제공되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보수나 대가를 요구해서는 안 된다 또한 봉사활동 중에는 사적인 영업활동이나 개인의 이익을 위한 활동을 일체 할 수 없다 등 12개항의 활동수칙을 정해놓고 있다. 신영민 단장은 “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간과 물질, 무엇보다 가장 고귀한 사랑을 나눔으로써 이웃에게 꿈을 실현하는 희망의 열매가 될 것”이라며 “출발은 미미하지만 따뜻한
중구 지적장애인들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 지적장애인 복지협회 중구지부가 창립됐다. 지난달 29일 중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는 중구지부 회원, 지적장애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지적장애인 복지협회 중구지부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총 회원 156명 중 115명(서면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중구지부 창립준비위원장인 김경일씨를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이와함께 부지부장에는 최문영 임미란 이현수씨가, 감사에는 임순자 차용석씨가, 운영위원에는 지부장, 부지부장, 감사를 포함해 김정식 정의도 안화선 조경희 윤영란 함정미 전순호 황영안씨가 각각 선임됐다. 김경일 지부장은 “지적장애인 부모와 후원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으로 중구지부가 창립하게 돼 뜻깊다”면서 “지적장애인들에게 보다 윤택하고 행복한 삶의 환경을 조성해 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장애인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기 위해 비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면서 “앞으로 중구지부의 발전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격려와 변함없는 후원이 필요하다”고 강
◇지난달 28일 구청장실에서는 제2회 재미 워드골든벨 영어경시대회 입상자 중 9명에게 정동일 구청장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구청장실에서는 지난해 12월 17일 열린 제2회 재미(JAMEE, 중구사이버영어교육프로그램) 워드골든벨 영어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들에게 정동일 구청장이 표창장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재미 워드골든벨 영어경시대회 입상자 중 해당 학교장이 표창을 상신한 학생들에게 중구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교육에 강한 중구 구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정동일 구청장은 중등부 개인전 대상을 수상한 성연수(대경중)군 외 덕수중 6명, 청구초 2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구청장실에서는 학부모들도 자리를 함께해 이들을 축하하고 정동일 구청장과 환담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정동일 구청장은 “수많은 참가자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수상의 영광을 안은 입상자들에게 축하한다”면서 “다양한 컨텐츠 구축, 방과 후 활동 강화, 대학교와 연계한 영어교육 실시 등으로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지난달 30일 회현체육센터 준공식에서 정동일 구청장, 심상문 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3월부터 정상 운영 중구 서부지역 주민들의 체력 향상에 기여할 회현체육센터가 지난달 30일 준공식을 갖고 3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준공식에는 정동일 구청장, 심상문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의 테이프 커팅과 함께 정동일 구청장이 공사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기도 했다. 회현동이 위치한 중구 서부지역은 지형적인 특성상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육시설을 설치할 공간 확보도 쉽지 않아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하기에 부족한 점이 많았던 곳으로 알려졌다. 회현 시민아파트가 철거됨에 따라 그 철거 부지와 주변 부지 일부를 매입해 체육센터를 건립하게 된 것이다. 회현동 1가 115에 위치한 회현체육센터는 지난 2005년 10월 공사에 착공해 2008년 12월 31일에 준공됐다. 지하1층~지상5층의 건물 규모에 부지 2천829㎡, 연면적 4천829㎡의 이 체육센터는 약 1개월 동안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게 된다.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수영장, 지상2층은
명동은 5가구에 300만원 후원 지난 2일 신당5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대일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로어르신 살피미 발대식을 갖고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야구르트 배달 증서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한국야쿠르트 배달원이 30명의 어르신들에게 매일 야구르트를 배달하면서 그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점검하는 것이다. 올해 1년 동안 홀로어르신살피미로 활동하게 되는 사랑의 야구르트 배달원은 김분남 이금선 전옥지 조윤희 최은자씨 등 5명이다. 지난해 12월 17일 열린 행복나눔 이웃돕기 일일찻집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중 일부가 이 사업에 쓰여진 것. 이대일 위원장은 “혼자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은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일은 반드시 주민센터로 연락해 살피미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신당5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순)에서는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점심으로 떡국을 대접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22일 명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일일찻집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중 일부를 관내 저소득층 85명에게 5만원씩 총 425만원을 전달했다. 이와함께
◇지난 12일 중구의회소회의실에서 소나무 특화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조사특위을 열고 심의를 하고 있다. 행정의 효율성, 투명성 제고를 위해 중구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고문식, 이하 조사특위)가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중구의 역점사업인 소나무 특화거리 조성사업과 명동관광특구 환경개선사업,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등 3개의 관련 사업을 대상으로 집행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12일 중구의회 소회의실에서는 도시관리국 김정호 공원녹지과장의 소나무 특화거리 조성사업에 관한 업무보고와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김 과장은 업무보고에서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퇴계로 등 14개의 노선에 소나무 3천429주를 식재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12월 31을 기준으로 현재 1천323주를 식재했다고 설명했다. 고문식 위원장은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조사는 집행부 정책집행의 책임성 확보를 위한 구정의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의 고유기능 중 하나”라며 “구정의 정책집행에 있어 문제점과 오류 등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의정활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공정성과 투명성, 합법성 등을 명확히 점검하고 불합리한 제도나 문
◇지난 10일 한나라당 사무실에서 열린 한나라당 중구지역 당원협의회 신년 인사회에서 나경원 위원장과 당원들이 시루떡 커팅을 하고 있다. 지난 10일 나경원 국회의원 사무실에서는 한나라당 중구지역 당원협의회 300여 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나경원 위원장은 “지난 한해 동안 당원들의 적극적인 지지 덕분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면서 최근 국회 폭력과 관련, “전세계의 조롱거리가 된 국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국민들에게 송구스럽기만 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무엇보다 중구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이루지 못한 일이 많아 아쉬운 한해였다”며 “특히 교원평가제, 방과 후 활동으로 교육 강화, 남산 꿈의 동산 조성 등에 더욱 매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은 성공과 실패의 두 갈림길에 서 있다”며 “바른 여론이 형성되고 국력이 강화돼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해 달라”며 당원들의 전폭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용성 고문은 “민주주의를 부정할 경우 이 나라는 바로 서지 못한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중구 지역 주민을 비롯한 전 국민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나경원 위원장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지난 13일 동대문 케레스타 광장에서 열린 ‘설맞이 행복한 고향을 위한 전국 대표 농ㆍ특산물 축제’에서 배관성 대표이사와 동대문 관광특구 대의원들이 각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보증한 국내산 농ㆍ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3일 동대문 케레스타 광장에서는 전국기초자치단체 서울사무소 연합회(회장 박종대, 이하 전서연)와 케레스타(대표이사 배관성) 주관으로 ‘설맞이 행복한 고향을 위한 전국 대표 농ㆍ특산물 축제’가 열렸다.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는 각 자치단체의 농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20% 가량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어려워진 고향 경제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상주는 곶감ㆍ한우, 공주는 밤, 논산은 딸기, 속초는 오징어, 나주는 배, 충주는 사과, 보령은 한과, 포항은 과메기, 영암은 쌀, 무안은 양파ㆍ백련제품, 신안은 젓갈, 해남은 김ㆍ고구마 등 전국 17개의 지차체는 각각 부스를 설치하고 농ㆍ특산물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히 상주 곶감, 청정 딸기 산업 특수 구역으로 지정된 논산 딸기와 함께 전남 무안의 회산 백련지에서 생산된 백
◇지난 16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09 행복 나눔장터’에서 여성단체연합회가 모자, 액새서리 등을 판매하고 있다. 시끌벅적한 옛 시골 장터를 연상시키며 의류, 신발 등 각종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있는 현대판 장터가 열려 중구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16일 중구청 대강당에서는 중구청, 여성단체연합회 주최로 ‘2009 행복 나눔장터’가 열렸다. 행복 나눔장터는 최근 경제 불황으로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이른바 ‘아나바다’운동을 전개해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 대규모 장터에 여성단체연합회를 비롯해 아파트부녀회, 각 직능단체, 중구청 직원 등이 참여해 숙녀복, 아동복, 가전제품, 신발, 액세서리, 모자, 장갑 등 가정에서 사용하던 생활용품과 유휴 물품, 기업체 기증 물품 등을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경일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건들을 필요한 사람과 교환하며 판매하기 때문에 그 즐거움은 배가 된다”면서 “뜻깊은 행사에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장터를
◇지난 20일 청구초강당에서 한나라당 나경원 국회의원이 신당3, 4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정보고를 하고 있다. 한나라당 나경원 국회의원은 지난 20일 신당3ㆍ신당4동, 소공동ㆍ명동ㆍ을지로동ㆍ광희동ㆍ신당1동ㆍ중림동, 회현동ㆍ필동ㆍ장충동ㆍ신당2동 순으로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청구초에서 열린 신당3,4동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정보고회에서 나경원 의원은 “지난 한해 동안 쇠고기 파동, 미국발 금융위기 등으로 힘들었던 한해였지만 중구민들의 격려로 용기를 얻었다"면서 "모든 사실이 왜곡되는 '흑색선전'이 하루빨리 사라져 정치적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모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고도제한과 관련 “재건축, 재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의견을 고려해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남산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신당 9구역 높이 제한은 일부 완화에 만족하지 않고 다른 지역의 규제도 합리적으로 풀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교육 강화를 위해서는 장충고를 국민체육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3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중앙초교 신설과
◇지난 16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새마을지도자중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유병선 씨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중구협의회(이하 새마을)를 새롭게 이끌어 갈 신임회장으로 유병선씨가 당선됐으며, 부회장에는 이병덕 양문식씨, 감사에는 이강철 이웅주씨, 총무에는 윤규현씨가 각각 선임됐다. 단독후보로 출마한 유병선씨는 지난 16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새마을 정기총회에서 총인원 48명 중 28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당초 정영일 회장이 후보로 등록했지만 총회가 가까워지면서 후보를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선 신임회장은 “연륜과 지식, 경험이 풍부하신 분들이 많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모든 면에서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어진 임무를 회피하거나 주저하지 않고 도전정신을 발휘해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새마을의 발전을 위해 지도자 권리 증진,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행정업무 투명 집행, 사업개발과 운영평가부분 기획, 토론회 개최로 화합의 장 마련 등 5가지를 대안으로 꼽았다. 정영일 회장은 “새마을이 봉사단체로 뿌리내리기까지는 회원
지난 13일 종로ㆍ중구적십자봉사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2009년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김명순 씨가 선출됐다. 김명순 신임회장은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임원, 각동 회장, 부회장,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통해 과반수 이상의 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와 함께 부회장은 이창순 씨, 총무는 최성화 씨, 재무는 조선희 씨, 감사는 장영 씨가 선임됐다. 김명순 신임회장은 “2년의 임기 동안 회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구 또는 동 행정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중구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일선 관장은 “사명감을 갖고 올해도 즐겁고 낙천적인 마음으로 봉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적십자는 올 한 해 동안 △설날 특별구호 △오곡밥 행사 △수의나눔 △수해복구 △재해대비 비상소집훈련 △중추절 특별구호 및 봉사회 릴레이 행사 △자원봉사박람회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조손가정 아동 문화행사 △봉사활동 평가회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는목표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