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골목새로협동조합 (대표 이영도) 환경가꿈이는 네일가치 체린저 사업 일환으로 지난 9월 2일 신당동어린이집에서 회원과 어린이 100여명이 학급별로 나누어져 참여한 가운데 ‘녹색향기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코로나로 힘들어 하시는 주민을 위해 친환경 숯화분 100 여개에 반려식물로 호야, 스킨다킨스 등을 어린이와 함께 심어 제공해 주어 어린이들이 이 꽃화분을 키우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 사랑의 녹색 싹을 마음속에 키워 가도록 유도하는 행사였다. 특히 신당동 주민센터 조덕진 동장과 직원들 그리고 신당어린이집 윤소원 원장과 선생님들이 함께해 이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영도 대표는 “ 친환경 숯화분 만들기 체험행사로 우리 어린이가 만든 작은 화분이 어린이의 마음속에 녹색 싹을 키우고 크는 꽃나무는 미세먼지를 흡입하고 산소를 배출해 주는 녹색향기가 가정에 가득해 건강 지키고 , 코로나19를 이겨 내는데 밑거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당골목새로협동조합은 이 사업 이외에 환경정화와 코로나 방역소독을 하는 '내 집앞 내가 쓸기 캠페인'과 소외계층에 부피가 큰 빨래감을 세탁해 드리는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자원 재순환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6일 ‘비씨카드(대표이사 최원석)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비씨카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3천만원 상당 생필품 및 식품 15종 400박스를 후원했다. 비씨카드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사랑나눔 축제를 통해 후원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는 기증받은 물품을 각 동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비씨카드에서 후원해 주셔서 중구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추석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총 39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무료개방은 중구민과 중구를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노외주차장 21개소(2,039면) △노상주차장 16개소(264면) △부설주차장 2개소(165면) 등 총 39개소(2,468면)를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다만, 명동일대에 위치한 남산동 공영주차장은 주변 교통질서 유지 등의 이유로 유료로 운영되며, 새싹마을 공영주차장은 거주자 전용주차장, 중구복지센터주차장은 기계식 주차장으로 안전을 위해 개방되지 않는다. 공단은 추석 명절 기간 무료개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하고, 1일 4회 순회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며, 특별 방역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8월 29월 ‘공존을 통한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 이라는 주제로 생명존중 학교장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다가오는 9월 10일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는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03년 9월 10일 처음으로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제정했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사망 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나고 있어 학교의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학생 자살자해를 예방하기 위해 학기 초부터 지속적으로 교사와 학부모 대상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이번 연수는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생 자살·자해를 예방하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2022 생명존중(학생 자살·자해 예방) 학교장 연수’를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연수를 신청한 관내 초·중·고·특수 학교장 100여명은 ‘1984, 최동원’,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고양이 집사’, ‘꿈꾸는 고양이’ 제작자로 공존과 생명존중을 영화로 실천하고 있는 이은성 감독이 진행하는 연수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1912년 ‘데라우치 총독 조선인 관공립보통학교 생도 접견 행사’사진을 ‘중부교육디지털박물관’을 통해 공개한다고 8월 25일 밝혔다. 당시 매일신보 기사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초대 조선 총독이던 데라우치 마사타케(寺內正毅)는 1912년 5월 25일 서울 시내 조선인 보통학교 학생 약 2천800명을 남산 총독관저에 초대하고 관저 일대에서 원유회(園遊會) 행사를 열었는데, 바로 이날 촬영된 사진 기록물 14점이다. 이 행사와 관련해서 지금까지 확인된 자료는 조선총독부에서 발간한 ‘애뉴얼 리포트(Annual Report), 1911~1912’(민족문제연구소 소장)에 수록된 사진 하나가 유일하며, 존재 자체도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행사의 사진이 묶음으로 발견됨으로써 일제강점기 근대교육사 정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고, 일반에 공개키로 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진은 2019년 서울광희초등학교로부터 이관받아 중부교육지원청 기록관에서 보관 중이던 393점의 사진 중 일부로, ‘중부 학교역사기록 관리체계 구축’사업 추진 과정에서 해당 자료의 내용과 가치를 확인했다. 사진 자료에는 총독관저로 입장하는 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사무소(소장 조용준, 이하 농관원)는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33일간 서울지역 축산물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업체 14개소를 적발했다. 이번 일제 점검 기간에는 농관원 서울사무소 특별사법경찰관 및 명예감시원을 투입, 서울 소재 축산물 가공·판매업체, 통신판매업체, 유명음식점 등 1천637개소에 대해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 판매하는 행위, 음식점에서 육우·젖소를 한우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위반 품목은 돼지고기(6), 쇠고기(1), 양고기(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위반 업종은 일반음식점(11개소), 통신판매업체(3) 순이었다. 돼지고기의 경우 휴가철에 가장 많이 소비되고, 외국산과의 가격 차이로 원산지 위반 개연성이 높은 품목이다. 농관원은 지난해 5분 안에 돼지고기의 원산지를 판별할 수 있는 원산지 신속 검정 키트를 개발했다. 이번 축산물 일제 점검에 원산지 검정 키트를 적극 활용한 결과 돼지고기의 원산지 위반건수(6건)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별히 농관원 서울사무소에서는 서울 중구 장충동, 마포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전직원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는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의 참신하면서도 실현가능성이 높은 주민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고 더 나아가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민선8기 구정비전인 ‘하나되는 중구, 함께하는 중구를 만드는 굿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신규사업 발굴 △기존업무 개선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본인 담당 업무는 물론 다른 부서 업무라도 제한 없이 아이디어를 내고 함께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직원 스스로 구정 발전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이디어는 이달 말까지 제출받으며, 소관부서에서 타당성 검토 후 동료직원 내부심사,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등 2차 사전심사를 거쳐 온통중구(서울 중구청 온라인 소통 플랫폼)를 활용한 주민 대상 온라인투표와 현장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특히 파이널 라운드인 현장 발표회는 제안자가 직접 나와 1분 내외로 아이디어 브리핑 후 상호 질의응답을 통한 불꽃 튀는 토론배틀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생동감 넘치는 재미와 신선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제안된 아이디어가 적극 실행될 수 있도록 연말 심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청년창업센터 충무창업큐브에서 민간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와 협력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초기 단계 기업이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자본, 경험 등 멘토링 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구청이 2018년 개관해 운영중인 ‘충무창업큐브’는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청년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은 전국 예비ㆍ초기기업을 대상으로 모두 6개 사를 모집한다. 선발 과정은 ‘공개 모집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 △최종선발’로 진행되며, 평가위원은 스타트업 투자ㆍ육성 기관인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탈 소속 심사관들로 구성된다. 선발된 기업은 3개월간 체계적으로 구성된 IR(투자자관계·기업설명활동) 역량 강화 교육과 심화 멘토링을 제공 받으며 사업 핵심 역량을 키우는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거치게 된다. 마지막 단계인 Private IR(기업과 투자자 등을 1:1로 주선하는 형태)에서는 현직 투자심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투자를 받을 기회를 갖게 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사업계획서를 이메일(startupcm@naver.com)로 제출하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8월 22일 부터 25일까지 4일간 ‘2022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에 봉착했을 때 신속한 국민생활 안정,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으로 행정기관 및 주요 민간업체들이 참여한다. 중구도 총 1천20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위기 시 비상대응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각종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훈련 첫날인 22일에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이 실시되며 24일에는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테러상황을 가정하고 화재진압 등 실제훈련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펼친다. 이번 을지연습 기간 동안 구청 종합상황실에서는 구청 직원을 비롯해 군, 경,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총 66명이 3개조로 나뉘어 1일씩 근무한다. 김길성 구청장은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비상대비계획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훈련에 적극참여를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는 프로그램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프로그램 접수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프로그램 접수 시범운영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요가, 필라테스, 댄스 등 18개 체육 프로그램 신청을 기존 현장 접수 외에도 온라인 접수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온라인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공단 홈페이지 회원가입 및 로그인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 -‘체육강좌신청’ 버튼 클릭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선택 △희망프로그램 선택 및 접수신청 △마이페이지 내 신청내역 확인 및 결제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단, 2시간 이내 결제하지 않을 경우 신청이 자동 취소되고, 추후 환불 요청 시 적용되는 위약금 관련 사항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대관 접수는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한 후 다른 체육센터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문의☎ 02-2280-8480)
폭우로 인해 서울의 피해지역 주민들이 엄청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제312회 임시회가 폐회중 제1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를 긴급히 열고, ‘특별재난지역 지정’ 선포 촉구 건의안 긴급 채택했다. 최호정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과 정진술 의원(민주당 원내대표)이 공동으로 대표 발의한 “서울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지정’ 선포 촉구 건의안”을 긴급 상정,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채택한 ‘특별재난지역 지정’ 선포 건의안대로 서울시 피해지역이 대통령의 재가를 얻어 실제로 지정 선포될 경우 현재 복구의 막막함 앞에 시름하고 있는 서울 피해시민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건의안 채택에 이어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으로부터 서울시 호우피해 현황 및 복구관련 긴급 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이번 호우피해와 관련, 예방단계부터 실제 상황발생, 응급복구, 그리고 향후 중장기 계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특히,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이 피해현장을 발로 뛰면서 실질적으로 체험하고 살펴본 사실에 입각해 서울시 정책이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지난 8월 8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9일 오전에 예정됐던 ‘제171차 정기회의’를 전격 연기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과 피해복구를 위한 비상 운영 체제에 돌입했다. 이튿날인 10일에는 서울시장과 25개 자치구 구청장이 모두 참석하는 긴급 영상회의를 통해 자치구별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피해가 집중된 자치구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성헌 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 지방행정 영역의 역할은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이라며 “이재민 발생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 자치구를 위해 폐기물 차량 지원 등 협의회 차원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피해복구 예산으로 30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자치구에 긴급 지원키로 했다. 자치구별 이재민 발생 숫자 및 침수 발생 건수를 반영해 우선적으로 자치구별 차등 지원하고, 추후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복구 비용을 산정해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울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협력해, 침수피해로 인해 발생된 다량의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불편을 최소하기로 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