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기간 중구지역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중구시설관리공단,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중구 관내 공영주차장 총 39개소 2천468면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총 39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무료개방은 중구민과 중구를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노외주차장 21개소(2,039면) △노상주차장 16개소(264면) △부설주차장 2개소(165면) 등 총 39개소(2,468면)를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다만, 명동일대에 위치한 남산동 공영주차장은 주변 교통질서 유지 등의 이유로 유료로 운영되며, 새싹마을 공영주차장은 거주자 전용주차장, 중구복지센터주차장은 기계식 주차장으로 안전을 위해 개방되지 않는다.


공단은 추석 명절 기간 무료개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하고, 1일 4회 순회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며, 특별 방역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