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2023년도 사회복무요원 재학생 및 국외입영연기자 소집일자 신청’에 대해 11월 17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접수기간은 17일 오전 11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본인인증(블록체인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나라사랑 이메일 등) 절차를 거쳐 신청 가능하며, 선발 결과는 11월 28일 오후 2시부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년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이 희망하는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을 2지망까지 직접 선택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경쟁률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에 대해서는 지원 횟수, 전공, 나이 등을 고려해 선발하며, 금년부터 사회서비스 필요성이 있는 특수학교 지원자에 대해서는 전공자를 최우선으로 선발한다. 기타 재학생 및 국외입영연기자 소집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지방병무청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중구가족센터(센터장 정주원)는 오는 11월 17일,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 대상으로 ‘양육고민 상담소’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중구 가족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과 ‘다문화가족지원법’을 근거로 여성가족부와 서울시 중구청의 위탁을 받아 2006년부터 동국대가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중구 내 다양한 가정의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을 위해 △가족교육 사업 △가족돌봄 및 문화사업 △가족상담사업 △특성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사춘기, 대화법, 성(性) 등 청소년기 자녀 양육 시 부모의 고민이 되는 주제를 카테고리로 나누어, 가정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고민 상황과 실제 양육 상황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솔루션을 공유한다. 또한 교육 이후에도 양육에 도움 받을 수 있는 양육 서적과 사이트를 안내해 개별 가정에 지속적인 양육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개별 가정의 실제 사례로 솔루션을 받고 싶은 참여자에게는 익명으로 고민을 제출 할 수 있도록 해 양육 지원은 필요하나 가정의 상황을 공유하고 싶지 않은 참여자들의 접근성을 향상 시켰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생활영역권의 부모들은 서울중구가족센터로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중구시설관리공단 중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을여는교실’에서는 10월 22일 덕수궁 가을단풍로 길을 배경으로 ‘함께해요, 드림마켓’(이하 드림마켓)활동을 진행했다. 드림마켓 활동은 꿈을여는교실 내 동아리 활동과 연계해 청소년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준비·제작·판매까지(라탄 손거울, 에코백, 비즈키링) 전 과정에 참여하는 플리마켓 활동으로, 이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인 비판적 사고·의사소통·협업·창의력 등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활동으로 발생된 수익금은 청소년들 의견에 따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한 방안을 추가로 기획하고 있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또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그 방향의 귀추가 주목되는 지점이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우리가 직접 만든 물건들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방문해 줘서 뿌듯했고, 그 관심이 다시 판매까지 이뤄지기 위해선 홍보와 여러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축제나 플리마켓 등의 기회가 있으면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구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꿈을여는교실’ 에서는 2023년 신규청소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중학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지사장 이경진)는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건강보험 미가입 사업장을 대상으로 가입 강조기간을 운영한다. 가입대상은 근로자 1인 이상을 고용한 사업장으로 △상용근로자 △1월 이상 근로하면서 월 8일 이상 근로하는 일용근로자 △1개월간 60시간 이상 단시간 근로자를 두고 있는 모든 사업장이다. 신고서는 4대 사회보험 사이트(www.4insure.or.kr)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 사업장 적용신고서, 직장가입자 자격취득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고 방법은 가까운 공단지사를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및 4대 사회보험 사이트에 접속해 신고하면 된다. 한편 국민건강보험법상 사업장의 사용자는 직장가입자가 되는 근로자, 공무원과 교직원을 사용하는 사업장이 된 경우 14일 이내에 공단에 사업장 적용 신고를 해야 한다. 만일 정당한 사유 없이 건강보험 가입 신고를 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직권 가입 및 국민건강보험법 규정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 제공)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체육시설에서 운영 중인 일부 프로그램에 대한 무료 공개수업을 10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객서비스 제공 및 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충무, 회현, 남산, 손기정 등 4개 센터 8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유아, 임산부, 청소년 등)에게 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전 프로그램을 미리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충무에서 진행된 방송댄스에 참여한 대학생 김모씨는 “이렇게 재밌는 프로그램인지 참여하기 전에는 잘 몰랐다”면서 “관심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보니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가 빠르고 나에게 맞는 수업인지 여부를 결정하기 너무 편해서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무료 공개수업은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주에 대상 프로그램을 선정해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충무 2280-8400, 회현 2280-8430, 남산 2280-8480, 손기정 2280-8460)
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은 오는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인사동 갤러리인사아트 본 전시장(1F), 특별 전시장(B1)에서 드림블라썸아카데미 청년작가들의 단체작품 전시회 ‘The work of art’를 연다. 2022년도 중구 지역사회혁신계획 의제로 선정된 장애인 자립 생활 지원 프로그램 ‘드림블라썸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창의력과 감각으로 똘똘 뭉친 발달장애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 결과물로써, 직업 예술인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전시명 ‘The work of art’는 9명의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소통하면서 직업예술인으로 성장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평면, 입체, 디지털드로잉 등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하고 9명의 발달장애인 청년작가와 3명의 현업전문작가가 함께 참여했다. 서울시중구장애인복지관 정진옥 관장은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인들이 전문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직업미술가로서의 새로운 직업군으로 확장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전시 관련 문의나 미술작가 지원 사업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0월 29일 오전 7시30분 국립극장에서 중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동별 소규모 걷기 행사에 만족해야 했다. 구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걷기대회는 3년 만이다. 주민과 직장인 등 2천여 명이 남산의 가을 정취를 느끼며 걸었다. 진행은 MC 조영구씨가 맡았다. 본격적인 걷기는 오전 8시에 시작됐다. 국립극장 문화마당을 출발해 석호정을 거쳐 목멱산 호랭이식당(신약수배드민턴장)에서 반환해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남산 북측 순환로 7km 구간으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됐다. 9시30분부터는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실용음악고등학교 학생들의 흥 돋는 무대에 이어 난타 공연이 펼쳐졌다. 코스 반환자를 대상으로 경품권 추첨 행사도 진행됐다.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자전거, 압력밥솥, 여행권 등 푸짐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참석한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경품은 롯데백화점본점, 롯데호텔서울, CJ제일제당, 서울남대문시장주식회사, 방산시장상인연합회, 중부신중부시장상인연합회, 신당1,2,3동새마을금고, 평화새마을금고 등에서 후원했다. 16개 주제로 구성된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올바르게 걷는 법, 과일 야채 활용
서울남산국악당의 ‘2022 남산초이스’가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 까지 총 6회에 걸쳐 개최된다. ‘남산초이스’는 2016년도부터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서울남산국악당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이다. 올해는 강민수, 방지원, 황민왕이 진도, 동해안, 남해안의 굿을 재조명하고 무대화해 무속예술의 비전을 제시하고, 나아가 굿 장르의 저변 확대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굿 장르를 무대화시킴으로써 굿의 대중화와 다채로운 예술적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고취되고, 도심에서 펼쳐지는 굿 공연을 통해 만사형통을 축원하고 관객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첫 번째 ‘남산초이스는 강민수의 독경’은 진도 씻김굿과 단막극(놀부전 중 글 가르치는 대목, 다시래기 중 경문유희)을 연희자 강민수와 바라지의 음악으로 재구성한 악가무 일체의 공연이다. 두 번째 ‘남산초이스는 동해UNIVERSE’는 단순히 과거의 것을 재현하는 의미의 RETRO와 또 한 번 즐기고 향유될 수 있는 NEWTRO와 함께 수없이 반복되는 진리를 우리는 다시금 상기하고 깨달아야 한다는 것을 동해안굿을 토대로 새로이 만들어진 작품을 통해 이야기하는 공연을 준비했다. 마지막 세 번째 ‘남산초이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은 10월 30일 잇따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서울시와 함께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 이태원에서 10월 29일 밤 발생한 사고로 희생되신 시민들의 명복을 빌고, 비탄에 잠긴 유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부상 당한 분들이 빨리 회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서울시민의 생명 보호는 서울시의회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서울시의회는 최우선적으로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희생자들과 고통을 겪고 계신 사람들을 위해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를 중심으로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 규명 등에 최선을 다하고,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면서 생활 현장의 안전 위해요소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참사 수습과 지원이 신속하고 충분히 이루어질 수
서울시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은 오는 11월 2일부터 7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인사아트 본전시장(1F), 특별 전시장(B1)에서 드림카툰아카데미 참여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 ‘2022 드림카툰전’을 개최한다. ‘드림카툰아카데미(Dream CarToon Academy)’는 미술적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장애로 인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기 어려운 청년 장애인들이 웹툰 기반의 전문교육을 통해 전문작가로 꿈을 피울 수 있도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021년 6월부터 시작한 청년장애인웹툰아카데미이다. 이번 전시는 드림카툰아카데미 청년작가 15명의 창작활동 결과물로 독특한 개성과 창의성이 발휘된 디지털드로잉, 웹툰, 컷 만화 등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언어가 아닌 디지털드로잉과 웹툰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하기 위한 작가들의 노력을 볼 수 있다. 정진옥 중구장애인복지관장은 “이 전시는 청년장애작가들이 가진 상상력과 창의력이 웹툰이라는 시각적 문화예술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사람들에게 또 다른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믿음을 가지고 시작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웹툰으로 희망찬 내일을 상상하고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9월 27일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 사회복무요원 약 13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3차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온라인 플랫폼 기반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과 성 의식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학생의 자기결정 능력, 자기 보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수내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 보호,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주제로 했으며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나 또래 관계에 의해 아동의 건강을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학대 유형을 이해하고 방지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서울시 중구장애인복지관 정진옥 관장이 진행했다. 연수를 통해 장애 인권에 대한 이해와 학교 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사례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해보고 교육 활동 지원 방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를 통해 학생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 자립·자활 사업을 수행하는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참여주민들의 반복되는 근로로 인한 체력 저하와 상실된 근로의욕을 증진시키고 에너지 충전의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참여주민들의 직무교육을 커피의 중심지 강릉에서 현장 견학으로 진행했다. 참여 주민들은 전국 유명 커피 업체들이 제공하는 무료 시음과 다양한 커피 관련 체험에 참여하며 다양한 커피 트렌드와 노하우를 습득했고, 참여 주민들이 운영하는 카페의 신메뉴도 기획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참여주민들의 에너지 충전과 참여주민 간 결속력 강화를 위해 커피공장, 안목해변 앞 강릉 카페거리 등 유명 장소도 방문하고 지역 음식을 맛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참여주민들은 “전국 유명한 커피업체의 다양한 커피를 접하게 된 좋은 기회였다”며 “오랜만에 바다도 보고 일상을 벗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시간들이 또 있기를 바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진수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 참여주민들의 사회적·경제적·정서적 자립·자활을 위해 일자리 제공 뿐 아니라 참여주민들이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