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지난 9월 15일 학교별로 지급되던 관내 소속 교육공무직원의 급여를 서울시내 11개 교육지원청 중 최초로 교육지원청에서 통합 지급했다. 그간, 교육공무직원의 급여는 교육청에서 일괄 지급하는 공무원과 달리 각 학교로 인건비를 교부해 급여를 지급해 왔다. 교육공무직원 급여는 공무원과 다른 임금체계를 가지고 있어 계산 방식이 까다롭고 산출시스템이 없어 종종 지급 금액의 오류가 발생하고 이에 따른 학교 담당자의 업무 부담은 매우 큰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공무직 급여 통합지급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돼 2023년 9월 급여부터 통합지급을 하기 위해 사전 준비 작업을 추진해 왔다. 재정지원과 노무팀 직원으로 자체점검반을 구성(팀장 배지혜, 팀원 김미영, 김정아)해 4세대 나이스의 ‘인사, 복무, 급여’ 분야를 지속적으로 점검했으며,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기관과 학교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청 노사협력담당관 담당자와 함께 사전 전산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 결과 2023년 9월 74개 기관, 26개 직종, 506명의 교육공무직에 대한 급여를 성공적으로 통합 지급했으며 이를 통해 2024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신당오길 골목식당에서 오는 6일 도시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신당오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서울시‘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도시락 제품개발 사업을 진행했다.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욱정)'이 메뉴 개발, 위생 교육, 패키지 개발 등 분야별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식당 8곳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식당별 주요 메뉴를 활용한 도시락을 개발했다. 도시락 품평회도 열어 시식단의 평가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상인들은 새 메뉴 개발이 매출로 이어지도록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와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도 받았다.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구는 '신당오길 도시락 로드'를 출시한다. 오는 6일 11:00∼17:00 신당오길 골목형상점가 일대(퇴계로 88길∼퇴계로 86길)에서는 ‘도시락 페스티벌’이 열려 새로 개발된 도시락 메뉴가 대중에 선 뵌다. 행사장 방문객은 이날 도시락 2개를 구매하면 온누리 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받을 수 있다. 초대 가수, 주민이 펼치는 공연과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상인회는 행사 당일 2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5천원권,
중구 다산동 자유총연맹(위원장 장준원)은 지난 9월 26일 다산동 주민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산동 자유총연맹 회원, 조연희 중구자유총연맹 사무국장, 김준석 다산동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1년 추석부터 다산동 자유총연맹과 다산동 주민센터는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30가구에 송편을 전달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장준원 다산동 자유총연맹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여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되고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명동서 맥주페스티벌을 열고 동대문관광특구 일대에 ‘포켓몬GO 시티 사파리 서울’을 유치하는 등 특별한 콘텐츠로 관광객 마음 잡기에 나선다. 명동 맥주페스티벌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명동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2023 명동 맥주 페스티벌 with 스트리트푸드’는 명동의 거리 가게 음식과 수제 맥주 40종이 색다른 조합을 빚어내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특별한’ 경험을 관광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중구가 ‘서울 테마관광 카운티 공모전’에 응모해 선정된 콘텐츠로 서울관광재단의 지원을 받는다. 수제맥주 제조장으로는 아트몬스터, 쉐퍼호퍼 자몽 생맥주, 로덴바흐 와인맥주, 프래티넘, 크래머리, 더핸드엔몰트, 바이젠하우스, 제주맥주 등 8개 업체가 참여한다. 수제 맥주와 거리가게 음식 조합에 힙합, 디제잉의 공연까지 더해지면 환상의 ‘삼합’을 이룰 전망이다. 10월 6일 DJ Suki, DJ joey, DJ Reni B, DJ Ark가 7일엔 DJ Freekey, DJ Charming, DJ Vax, DJ Shownee가, 8일엔 DJ J1, DJ Tamiz, DJ Uni, D
중구의회 손주하, 소재권, 허상욱, 양은미 의원은 추석을 앞두고 25일 관내 주요 전통시장을 찾았다. 서울 중구는 40여 개의 전통시장과 10여 개의 골목상권이 있다. 중구 곳곳의 시장과 상권들은 중구 경제를 지탱하는 한 축으로 지역 경제의 흐름과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다. 의원들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민생을 살펴 지역 상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방문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원들은 중부시장, 중앙시장, 약수시장을 찾아 대목인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시장 내 점포들을 하나하나 찾아 추석 인사를 전하며 상인들의 근황을 경청하였다. 현장에서 제시된 상인들의 의견과 제안을 꼼꼼하게 챙겼으며 전통시장과 상권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상인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의원들은 직접 전통시장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했으며 시장을 방문한 이들에게 우리 지역 시장을 많이 애용해 달라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장보기 캠페인을 펼치며 시장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의원들은 “지역 경제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지역 경제의 동향과 민심을 살피며 상권 활성화 방안을 위한 상인분들의 의견을 현장
제1회 중구청장기 및 협회장배 줄넘기 대회가 지난 9월 23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중구줄넘기협회(회장 백미옥)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지상욱 국힘 당협위원장, 박영한 옥재은 시의원,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손주하 소재권 허상욱 양은미 의원,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대회는 선수 3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전 종합 1위는 가온누리가람클럽, 2위는 타이거즈클럽, 3위는 KTI한진클럽, 개인전 종합 1위는 행복한 동행 LTA클럽, 2위는 아리랑클럽, 3위는 타이거즈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이에 앞서 아리랑클럽 김승현 지도자와 타이거즈클럽 이나윤 부회장이 중구청장 표창을, 무극클럽 김병수 회장과 가람클럽 송지호 회장이 국회의원 표창을, 한진클럽 송연순 회장과 LTA클럽 이호철 회장이 중구체육회장 표창을, DKB클럽 홍현우 회장, 천하무적클럽 김한성 회장, LTA클럽 김지현 지도자, 천하무적클럽 최대운 지도자, 다이거즈클럽 박주연 지도자 중구줄넘기 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사단법인 중구시민연대(이사장 김재동)와 동국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9월 23일 동국대학교에서 지역사회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중구시민연대 김재동 이사장, 한경구 사무총장, 김효영 디지털나눔위원장, 동국대학교 산학교육센터 센터장 강주현 교수, 이윤수 교수, 카카토협동조합 김현주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동국대학교 LINC 3.0 사업단 산학교육센터는 중구시민연대, 카카토협동조합과 협업해 중구 시니어 대상 디지털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10월부터 12월까지 총 7차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수강 시니어들의 학습효과 증대를 위해 동국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튜터(보조강사) 양성 과정을 별도 운영, 시니어 대상 본교육에 봉사활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산학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상생형 전략적 교육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지사장 김미경)는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1개월 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9월 22일 밝혔다.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해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홍보기간 동안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키로 했다. 한편,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3년 4월 기준 약 64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3년 기준, 신청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인 경우 202만 원, 부부가구인 경우 323만 2천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소득인정액은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을 의미한다. 공단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우편 또는 모바일로 개별 안내를 하고 있으며, 명절, 기초연금 인상 등 주요 이슈시기에 맞춰 기초연금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격오지 거주, 거동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산지 직송으로 저렴하게 공급하고 농가의 판로확보를 돕기 위해 오는 9월 21일 부터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구청 앞 광장에서 장터를 펼친다. 중구에서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 것은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장터에는 경기 포천·여주, 전북 부안·무주, 전남 장성, 경북 문경 등 16개 시군에서 29개 업체가 참여한다. 경기 포천시(막걸리), 전북 부안(가을 수꽃게, 전어), 전남 장성(벌꿀, 배추김치), 경북 문경시(오미자청), 강원도 횡성군(한우), 강원도 평창군(동충하초,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등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질 좋고 신선한 특산물 183개 품목을 선보인다. 건어물로 유명한 중구의 중부시장도 멸치 등을 판매한다. 시중가 대비해 10∼30%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으며 카드결제와 온누리상품권 구매도 가능하다.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오후 3시에는 횡성한우와 문경 오미자청 등을 특가 판매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가 상승해 명절 상차림이 적지 않은 부담이 됐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주민분들께 힘내시라는 의미로 품질 좋
지상욱 국민의힘 중·성동을 당협위원장이 국민의힘 서울시당 수석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지 수석부위원장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정무위원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후, 국민의힘 씽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으로. 2021년 4월 7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2022년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승리를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아 왔다. 지 수석부위원장은 김선동 서울시당 위원장과 함께 내년 총선 승리를 목표로 체계적인 정책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울시 발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 수석부위원장은 “내년 총선의 서울 민심의 바로미터인 중구를 중심으로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총선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6일간 충무로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3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가 공식포스터를 공개했다.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과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양윤호)가 주최, 주관하고 서울시, 서울시 중구, 한국영상자료원이 후원하는 ‘2023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가 공식포스터를 공개하면서 관심을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공식포스터는 과거를 재해석하고, 신비롭고, 낭만적인 분위기로 채워졌다. 이제는 철거되어 더이상 볼 수 없는 충무로의 극장 건물들과 현대 영화를 상징하는 모티브들을 섞어내어, 충무로가 새로운 상상력의 근원지로 재탄생하고 있음을 시각화했다. 한국 영화의 시초가 된 충무로가 과거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새로운 자극들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는 자원활동가를 모집하며, 자원활동가는 운영팀과 홍보팀 두 가지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자원활동가 모집 기간은 9월 14일부터 10월 3일까지로,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는 10월 13일에 발표되며,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자원활동가 배지와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의 창작 지원 프로그램인 ‘2023 창작뮤지컬어워드 NEXT’가 관객 심사단 모집과 일반 관객을 위한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2023 창작뮤지컬어워드 NEXT’는 쇼케이스 및 시범 공연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도약을 준비하는 창작뮤지컬을 발굴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시즌은 지난 4월 공고를 시작으로 시즌 최다인 40여 개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니에블라 Niebla’, ‘죽거나, 죽이거나’, ‘Behind the Moon’이 경연작에 이름을 올렸다. 세 작품은 오는 10월 21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최종 경연 무대를 가진다. 이번 시즌 선정된 세 작품 모두 다양한 배경과 소재로 이루어져 최종 경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객 심사단과 일반 관객모집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관객 심사단은 9월 11일부터 19일까지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창작뮤지컬어워드 NEXT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20일 발표 예정이다. 일반 관객 대상 티켓 예매는 21일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