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메타버스 상에서 아바타 모델들이 출연하는 ‘DDP패션몰 가상패션쇼 영상’을 제작해 공개한다고 7월 22일 밝혔다. 영상은 DDP패션몰의 인지도를 높여 매출에 도움이 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설공단과 서울디자인재단의 협력으로 완성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이 ‘제페토’에 구현한 DDP 공간에서의 패션쇼를 동영상화 했다. 아바타가 착용한 의상은 모두 DDP패션몰에서 실제 판매중인 제품이다. 가상패션쇼 영상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설치된 5개 옥외 전광판과 16개의 내부 전광판에서 8월 중순까지 상영되며, 서울시설공단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seoulsisul)에서도 볼 수 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구의 대표적 명소인 정동길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중구는 7월 15일 중·고가 인접한 정동길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학생과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곳 인근에는 예원중, 창덕여중, 이화여고가 있으며 약 2천200여 명의 학생들이 정동길로 등·하교한다. 여기에 정동길에서 뻗어나간 사잇길 등 추가장소도 함께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추가장소는 예원학교∼정동삼림원, 국립정동극장 사잇길, 오송빌딩∼창덕여중∼카리스타워∼어반가든 사잇길이다. 구는 올해 말까지 행정예고기간과 계도기간을 거친 뒤 내년 1월 1일부터 해당구역에서 흡연 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여기에 계도기간 동안 학교와 협조해 금연구역 지정 현수막과 노면 표지물 등을 설치해 안내에 나선다. 한편 중구에는 모두 34개의 금연거리가 지정돼 있다. △장교동일대(을지로7길, 남대문로10길) △을지트윈타워 앞 도로 △하나은행 본점 앞 보도 및 을지로변 △SK남산빌딩∼서울스퀘어∼남대문경찰서∼서울시티타워∼LG서울역빌딩∼남산트라팰리스 주변 도로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에는 △덕수궁 롯데캐슬 아파트 주변 도로 △이화여자
중구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8월부터 11월까지 인문학교양, 문화예술, 디지털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60세 이상 어르신(프로그램별 10명에서 15명 선착순)이며 교육장소는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이다. 교육내용는 인문교양(영어회화, 중국어 회화, 일본어 회화), 문화예술(가곡, 악기, 붓으로쓰는 손글씨), 디지털 정보화(스마트폰, 유튜브, 키오스크 활용, 엑셀/PPT, 스마트폰 앱 활용, 스마트폰 뱅킹, 컴퓨너 첫걸음, 컴퓨터 활용반 등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임시선별검사소를 재운영하고,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당일 PCR검사를 받게 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우선 중구는 코로나19 PCR검사 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7월 25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를 다시 운영한다. 장소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서울역 앞 광장이며, 지난 6월 말 코로나19가 잦아들어 검사소를 없앤 지 25일 만이다. 선별검사소는 평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모두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8시간 동안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저녁 5시부터 6시까지는 휴식시간이고, 매주 토요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 검사소에서는 60세 이상 고령자와 해외입국자 등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의 무료 검사가 가능하다. 이외의 검사 희망자는 자가진단키트 양성 판정이 확인돼야 PCR검사를 할 수 있다. 올 한 해 동안 서울역 광장 앞 선별검사소에서는 모두 9만여 건의 PCR검사가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1만 5천여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선별검사소 재개와 함께 해외 입국자에 대한 PCR검사도 강화된다. 그동안 해외 입국자는 입국 후 3일 이내에 PCR검사를 받도록 했지만, 25일부터는 입국 당일 받아야 한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와 시민실천단은 지난 4월 23일 관내 남산입구에서 주말 산책인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맑은 하늘 만들기 일환으로 ‘맑은하늘 만들어 코로나도, 미세먼지도 막자’라는 기치 아래 마스크와 물티슈,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시민참여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민들에게 배포한 고농도 미세먼지 7가지 대응요령은 △외출은 가급적 지제하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기 △외출 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을 줄이기 △외출시 깨끗이 씻기 △물과 과일, 야채 섭취하기 △환기,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등 시민들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영도 회장은 “시민 걷기와 자전거 타기 그리고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으로 미세먼지를 줄여 간다면, 온실가스까지 줄어 시민과 도시 그리고 경제가 모두 건강해져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맞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70만 서울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워주고, 예비 창업가들에게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2년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업상담, 온·오프라인교육을 비롯해 상권분석·사업계획 수립 등 창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컨설팅은 물론, 성공 소상공인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전수받을 수 있는 현장실습전문가가 직접 사업장을 찾아오는 1대1 경영진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필요한 분야를 소상공인이 직접 선택해 밀착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담·교육) 우선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golmok.seoul.go.kr)’ 등을 통해 창업과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상담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탄탄한 기본기를 기르기 위해선 ‘서울시 소상공인 아카데미(edu.seoulsbdc.or.kr)’에서 운영하는 상권분석, 디스플레이 방법, 매장홍보 및 마케팅 등 예비창업자부터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소상공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창업컨설팅은 서울시내 1천500개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충무아트센터 주변 맛집을 소개하는 리플릿 ‘중구 백미(百味)로드’를 제작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최근 충무아트센터, 신당역 주변에는 ‘경험소비’와 ‘SNS공유’로 대표되는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콘셉트의 식당과 카페, 술집 등이 들어서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2030들에게 아름아름 알려지면서 입소문을 탄 신당동 칵테일 전문점, 일본 현지의 하이볼과 꼬치 맛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선술집, 밖에서 훤히 보이는 진열창에 큼직한 고기가 먹음직스럽게 걸려있는 짝갈비 전문점 등 오랜 추억이 켜켜이 쌓인 노포에서 개성 있는 카페와 음식점까지 뉴트로(Newtro)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장소들로 가득하다. 그러나, 구석구석 숨겨져 있는 이러한 맛집·멋집을 소개하는 리플릿이나 온라인 콘텐츠는 부재해 주로 단골 고객에게만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중구청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관광객 유입은 감소됐으나 뮤지컬 관람이나 전시회를 찾는 젊은 세대들의 발길은 이어지고 있다”며 “충무아트홀 공연 관람객들에게 인근 맛집을 홍보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리플릿 제작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플릿은 충무아트센터와 주요
중구와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자영업자를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대출금 지원을 올해 총 200억 원까지 확대한다. 식품진흥기금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위생과 국민의 영양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도록 시·도 등에 설치된 기금이다. 작년의 10배 규모로(2021년 연간 20억 원), 식품진흥기금 총 618억 원(2021년 기준)의 약 30%에 달하는 역대 최대 지원이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대출 기준도 완화해 수혜자를 늘린다. 기존에 대출 상품 종류별로 다르게 적용했던 금리(연 1∼2%)를 올해는 시중 대출보다 상당히 낮은 연1.0% 저금리를 동일하게 적용한다. 또한 자영업자들의 가장 큰 부담인 인건비, 임대료 등 고정비를 지원하는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은 서울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의 대출을 받은 경우도 중복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출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이다. 단, 식품제조업소는 3년 거치 5년균등 분할상환이다.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의 경우, 지난해에는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출을 받은 영업주는 대출을 제한했으나, 올해는 대출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다만,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방성훈)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공영주차장 41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개방은 중구민과 중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노외주차장 21개소(2천39대) △노상주차장 17개소(284대) △부설주차장 3개소(247대)까지 총 41개소(2천570대)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단, 명동 일대에 위치한 남산동 공영주차장과 청계천 인근에 있는 청계8가 노상공영주차장은 주변 지역의 질서유지 등의 상황을 고려해 유료로 운영이 되며, 거주자 전용주차장인 새싹마을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개방하지 않는다. 공단은 설 명절 기간 동안 무료개방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하고, 1일 4회 순회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며 연휴기간동안 특별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방성훈 이사장은 “설 명절 기간 동안 중구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우리 공단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며 “이번 주차장 무료개방으로 설 명절 기간 동안 주차 불편을 최소화 하고
국립중앙의료원 법인화 이후 취임한 정기현 4대 원장이 4년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임식이, 1월 21일 방산동 신축이전부지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기현 원장은 2018년 1월 23일 국립중앙의료원 취임 이후 조직의 전략목표를 ‘공공보건의료체계의 총괄기관’으로 정하고 외부로는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위상 재정립, 내부로는 명확한 비전과 방향성 제시를 했고, 그에 걸맞은 추진력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특히, 18년째 답보상태였던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부지 확정 등 숙원사업의 실마리를 풀고, 총 4년의 임기 중 2년을 코로나19 대응을 하며 중앙감염병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가중앙병원으로의 리더십 확보를 위한 진료・연구・교육・정책부문 역량 강화와 조직 및 인사관리, 보수 및 복리후생관리 안정화 등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국립중앙의료원이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중심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하는 데 이바지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진짜 4년이 됐다”며 “제대로 된 법, 정부제도지원 등의 뒷받침 없이 말로만 중앙감염병병원으로 지정됐던 안타까운 현장에서 힘겹게 버텨주시고 각자의 역할을 감당해주셔
중구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 ‘2022년 디지털 3D 융합 패션 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디지털 3D 융합 패션 전문가 양성과정’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섬유·패션 디지털 교육 및 실습으로 디지털 생산 환경에 적합한 미래 핵심 인력을 양성하여 패션·의류 산업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는 여성가족부지원 고부가가치 국비 지원 직업교육 과정이다. 교육내용은 3D CLO, 2D CAD 프로그램 활용 입체 패턴·디지털 패턴 메이킹, 봉제 비스포크 맞춤 특수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대상은 취업이 절실하고 의지가 확고한 20대 청년 여성에서 40대 경력단절 여성이며, 섬유·의류·패션 관련 분야 전공자, 섬유·의류·패션기업 경력자로 관련분야 재취업 또는 창업 희망자를 우대한다. 수료 후에는 다양한 변화에 대응 가능한 의류 제조산업, 패턴, 봉제 인력으로 맞춤형 취업 연계 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21일 오후 5시까지며, 교육기간은 3월 14일부터 6월 17일 오후 5시까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중구여성플라자(www.jgwoman.or.kr)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서울시 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 구로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1월 21일, 프레스센터에서 민선7기 4차년도 제7회 임시회의를 열고 ‘자치구 재난지원금 추진 방안’ 등 주요 공동현안을 논의했다. 이성 협의회장은 “올해는 새로운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첫해”라며 “지방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게 요구되는 만큼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광역-기초 협력 등 협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첫 대면 회의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과 방역으로 분주했던 지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에는 반드시 시민들의 일상을 되돌릴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자고 입을 모았다. 주요 안건으로는 ‘자치구 재난지원금 추진 방안’으로 인구와 재정 등 자치구별 상황이 모두 다르고, 한정된 재원을 배분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장시간 논의를 거쳤고, 최종 9가지 대상을 추려 재난지원금 지급 방침을 확정했다. 선정된 9가지 대상은 금년도 정부 및 서울시의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8가지와 정부 및 서울시지원대상에 포함돼 있으나 추가지원이 필요한 1가지(법인·개인택시종사자)다. 지원 대상은 △마을버스 업체 △어르신 요양시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