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4월 26일 종근당(대표이사 최희남) 가족봉사단 25명과 함께 복지관 6층 행복나눔식당에서 '어버이날 맞이 건강밥상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는 나물 반찬과 잡곡, 유산균 제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족봉사단이 직접 포장에 참여해 정성을 더했다. 이날 준비된 꾸러미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종근당은 2023년부터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이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올해 역시 건강밥상 꾸러미 나눔을 시작으로 여름·겨울 김장 김치, 추석맞이 수수팥떡 나눔 등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종근당 가족봉사단 전O현(35세)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꾸러미를 직접 준비하면서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은 “매년 종근당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종근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약회사로,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과 함께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비롯해 환경 보호, 문화예술 및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