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박장선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 취임

“변화를 주도하고 가치있는 인쇄, 함께 만드는 미래 실현”
"인쇄산업 미래위해 지속 가능한 정책과 혁신 실현 앞장"
내빈과 인쇄인등 500여명에 금잔디 김혜연 임창정 축하공연

 

 

제24대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 제24대 이·취임식이 지난 2월 24일 명동라루체 2층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이혜훈 중구성동을당협위원장, 박영한 옥재은 시의원, 길기영 이정미 허상욱 이정미 의원, 이진삼 충청향우회 총재 등 내빈과 인쇄인 등 500여명이 참석, 취임을 축하했다. 그리고 박래수 직전 회장에게 인쇄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재직 기념패와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박장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연합회를 이끌어온 박래수 회장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재 인쇄업계는 대내외적으로 유례가 없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 길을 피하지 않고 ‘가치있는 인쇄, 함께 만드는 미래’를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첫째, 연합회 재정확충을 위해 10억원을 확보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둘째, 공동구매사업을 확대해 인쇄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셋째, 중소기업 중앙회 활동을 강화해 인쇄업계의 위상을 높이고 현안을 해결하고, 넷째, 공정한 시장조성을 위한 인쇄인 협의체를 구성해 덤핑문제를 해결하고 기준요금을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열린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단독후보인 박장선 후보를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와함께 ㈜계문사 류윤현, 거목정보산업(주) 윤석칠, 카피에스스토리(주) 이남훈, 영프린팅 김영필, ㈜대주애드 김호길, 보성인재 강구태, 명서인쇄사 안병준 대표등 7명을 이사로 각각 선출했다.

 

 

이에 앞서 박래수 직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동안 인쇄연합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우리 박장선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함에 따라 박 회장을 중심으로 단합하고 힘을 모아서 인쇄연합회를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김길성 중구청장과 이혜훈 국민의힘 중구성동을당협위원장은 “중구는 인쇄산업의 메카”라며 “인쇄인들의 대표적인 단체인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박장선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인쇄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중구의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 지원은 물론 고향과 모교에도 많은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자랑스런 분”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진삼 충청향우회 총재는 “1천250만명의 충정향우회 총재로서 박장선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한민국의 인쇄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금잔디, 김혜연, 임창정씨등 초대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쳐 흥겨운 축제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