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 자동 설치프로그램 ‘중구원큐’ 저작권 등록

한컴오피스·V3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을 클릭 한번으로 자동 설치
공단 최초 인공지능 기반, 공단 AI학습동아리서 자체 기술로 개발
정품인증번호도 암호화, 공단 내부망서만 실행토록 제작 보안성 확보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1월 31일, 공단 자체 기술로 개발한 업무혁신 PC프로그램 ‘중구원큐’의 저작권 등록(컴퓨터프로그램 저작물)을 완료했다.


‘중구원큐’는 업무용 PC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한컴오피스 및 V3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을 클릭 한번으로 자동 설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공단 AI학습동아리에서 아이디어를 발굴한 후 별도의 예산 소요 없이 자체 기술로 개발을 완료해 저작권 등록을 신청했다.


이 중구원큐는 프로그램별 정품인증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돼 사용자 실수에 의한 프로그램 설치오류를 제거하고, 소요 시간이 3∼4시간에서 1시간으로 대폭 줄어들게 돼 업무생산성을 크게 증대시킬 수 있다, 또한 정품인증번호를 암호화하고, 공단 내부망에서만 실행되도록 제작해 보안성 또한 확보했다.


경화수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개발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혁신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 한 업무프로세스 혁신과 고객 편의 증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