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중구지부 회장에 남준희 연임

2024년도 정기총회… 부회장에 이선구·선지란, 감사에 공계숙·서경애씨

 

 

새마을문고 중구지부는 지난 1월 8일 중구지회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후보로 등록한 남준희 후보(61. 보노체 대표)를 만장일치로 회장에 재 추대했다. 그리고 부회장에는 신당5동 이선구, 다산동 선지란씨가 각각 선임됐다.

 

감사는 필동 공계숙, 신당동 서경애씨를 각각 선출했으며, 최길종 총무는 그대로 유임됐다.

 

새마을문고는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동안 사무국에서 중구지역에서 30일 이상 거주하고, 선관위에서 자율적으로 정한 1차년 출연금을 납부한 자, 회칙 및 제규정에 위배되지 않는 자등을 대상으로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남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1월 9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선거인명부를 열람한 뒤 이날 회장 선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남준희 신임회장은 “새마을문고 중구지부 회장으로서 어깨가 무겁지만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중구민들에게 독서를 통해 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교양을 보급하고 정서를 순화시켜 문화적 수준 향상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새마을문고는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친근한 문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주민들에게 독서를 권장하는 자율적인 독서운동을 추진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