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중구언론문화상 6명 수상

경영 장주홍·봉사 조남이·공직 김금순·직능 새마을·모범 약수경로·공로 송기조

 

 

중구자치신문 창간 22주년 기념식이 지난 9월 22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가운데 중구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로 선정된 6명이 제15회 중구언론문화상이 수상했다.

 

경제부문 경영대상에 평화새마을금고 장주홍 이사장, 사회문화 부문 봉사대상에 중구상공회 소속 아우름봉사단 조남이 단장, 공무원 부문 공무원 대상에 중구청 건설관리과 김금순 주무관, 직능단체대상에는 중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 모범경로대상에 약수경로당(회장 남중화), 공로대상에는 본지 송기조 명예기자 단장등 6명이 각각 수상했다.

 

경영대상 수상자인 장주홍 이사장은 1997년 7월 1일부터 새마을금고의 이념인 상부상조를 통한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금융 활성화에 이바지해 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활동도 전개해 왔다.

 

봉사대상 수상자인 조남이 아우름봉사단장은 중구상공회 부회장이며, 상공회 산하 봉사단체인 아우름 봉사단 단장으로서 정기적으로 중림동 독거 어르신 돌봄 및 지원을 하고 있으며, 남산원 아이들과 영화보기, 간식지원, 김장봉사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공무원대상 수상자인 서울시 중구청 김금순 주무관은 2022년 9월부터 현재까지 건설관리과에 근무하면서 명동 거리가게의 특별정비시 거리가게 운영자들의 자정노력을 유도, 명동상권의 신뢰성 회복으로 서울관광 3천만 시대에 발맞춰 나갈 수 있는 환경조성에 이바지해 왔다.

 

직능단체대상 수상자인 중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는 1984년 4월에 설립돼 새마을가족의 역량을 결집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각종 사회봉사활동 및 공동체 나눔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발전에 공헌해 왔다.

 

모범경로대상 수상자인 약수경로당(회장 남중화)은 약수동에 위치한 구립경로당으로 회장과 사무장을 중심으로 투명한 경로당 운영과 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가입과 이용을 위한 다양한 활동(회원배가)을 전개해 타 경로당의 모범되는 등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로대상을 수상한 송기조 단장은 2017년부터 본지 명예기자단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중구자치신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