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민연대·동국대LINC 3.0 사업단 업무협약 체결

시니어 대상 디지털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 운영키로
약수노인복지관서 10월부터 12월까지 7차수 과정 운영
동국대 학생들 대상 디지털 튜터 양성 과정 별도 운영

 

사단법인 중구시민연대(이사장 김재동)와 동국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9월 23일 동국대학교에서 지역사회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중구시민연대 김재동 이사장, 한경구 사무총장, 김효영 디지털나눔위원장, 동국대학교 산학교육센터 센터장 강주현 교수, 이윤수 교수, 카카토협동조합 김현주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동국대학교 LINC 3.0 사업단 산학교육센터는 중구시민연대, 카카토협동조합과 협업해 중구 시니어 대상 디지털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10월부터 12월까지 총 7차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수강 시니어들의 학습효과 증대를 위해 동국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튜터(보조강사) 양성 과정을 별도 운영, 시니어 대상 본교육에 봉사활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산학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상생형 전략적 교육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