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민연대 김재동 이사장(우)과 동국대 강주현 교수(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http://www.jgnews.co.kr/data/photos/20230939/art_16956040918071_74f9fe.jpg)
사단법인 중구시민연대(이사장 김재동)와 동국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9월 23일 동국대학교에서 지역사회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중구시민연대 김재동 이사장, 한경구 사무총장, 김효영 디지털나눔위원장, 동국대학교 산학교육센터 센터장 강주현 교수, 이윤수 교수, 카카토협동조합 김현주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시민연대 김재동 이사장과 동국대 강주현 교수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ttp://www.jgnews.co.kr/data/photos/20230939/art_16956041557646_18a6f1.jpg)
동국대학교 LINC 3.0 사업단 산학교육센터는 중구시민연대, 카카토협동조합과 협업해 중구 시니어 대상 디지털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10월부터 12월까지 총 7차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수강 시니어들의 학습효과 증대를 위해 동국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튜터(보조강사) 양성 과정을 별도 운영, 시니어 대상 본교육에 봉사활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산학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상생형 전략적 교육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