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24회 배호가요제 7월 30일 개최

7월 15일 오후 2시 서울중구구민회관 1층 소강당서 예심
배호사랑회·배호가요제본부에 7월 10일까지 신청서 접수해야
참가부문은 배호노래 부문과 일반트로트 부문 택일 신청해야

배호사랑회(신임회장 강준호)가 연례행사로 개최하고 있는 ‘제24회 배호가요제’가 오는 7월30일(일) 오후 2시, 서울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에 앞서 7월 15일(토) 오후 2시 서울중구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예심을 거쳐 30여명을 선발하고, 본선에서 신인가수 00명을 선발한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위원회에서 제공하는 가수 인증서를 수여한다.


예심을 거치기 위해서는 반드시 5월 20일부터 7월 10일 접수해야 한다. 접수장소는 서울시 중구 다산로20길 12, 수창빌딩 203호(배호사랑회/ 배호가요제본부) 이다.


참가자격은 전국 남녀(연령, 학력제한 없음)로 참가부문은 배호노래 부문과 일반트로트 부문으로 택일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를 (http://daum.cafe.net/bhfb) 다음카페 배호가요제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접수방법은 전화접수(010-6214-2810)나 이메일(d015301@naver.com), 팩스(02-6305-7025) 등 선택하면 된다.


이 가요제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수협회,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한국음반산업 협회, (사)한국가요작가협회, (사)한국연극협회 등이 후원한다.


故 가수 배호는 1942년 4월24일 독립군의 아들로 태어나,1964년부터 1971년대에 우리나라의 문화예술계를 풍미하다가 29세로 요절한 후,옥관문화훈장에 추서된 한국을 대표하는 불세출의 국민가수다.

 

따라서 故人의 주옥같은 음악 예술을 올곧게 기리는 한편, 고인이 못다 부른 (전통가요)의 맥을 이어갈 신인가수 선발과 함께, 인기가수들의 화려한 축하쇼로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올해는 고인의 탄생 81주년과 서거 52주년에 즈음해 ‘배호사랑회’도 창단 30주년을 맞게 돼, 그 감회가 사뭇 남다르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24회 배호가요제’도 고인의 영전에 경건히 바치면서 신인가수를 꿈꾸는 가수 지망생들에겐 대단한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2023년 제24회 배호가요제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