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작은 화분, 자연사랑의 밑거름”

녹색 싹 키우기 향기 화분 만들기 체험 행사 마련
자연보호중구협, 광희초 학생·회원등 140여명 참여
기후환경 변화 대응 녹색생활 실천가로 성장토록 유도 목적

 

자연보호서울시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와 광희초(교장 김문숙)는 5월 12일 광희초교내 야외 등나무교실에서 어린이와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 싹을 키우기 위한 향기화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함께 친환경 숯화분을 만들어 곁에 두고 반려식물로 키우며 마음속에 녹색 싹을 키우며 정서적 건강을 지키는 체험에서 자연의 소중함과 함께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가며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녹색생활 실천가로 성장토록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이 행사는 현재 9년째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문숙 광희초 교장은 “우리 어린이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를 주신 중구청과 자연보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 여러분은 기후변화에 대처를 위해 탄소중립 ESG 생활속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작은 화분을 만들어 푸르고 예쁘게 잘 가꾸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워가며 지구 사랑의 작은 실천의 발자취를 남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도 회장은 “우리가 만든 조그만 숯화분의 꽃나무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우리에게 귀중한 산소와 녹색향기를 가정 가득히 해주는 속에 반려식물로 키우며 정서적 건강을 지키는 힐링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