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지역 일대 30년 남산고도제한 완화 최종 합의

지상욱 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길성 중구청장 3각 체제 쾌거
약수역 일대 30-80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사전심의도 통과

 

국민의힘 지상욱 중구성동구을당협위원장, 김길성 중구청장, 시·구의원들은 5월 4일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협의를 통해 남산고도제한 완화 시행에 최종 합의한 것으로 전했졌다. 


이와 함께 세운 6-4구역 공공주도 통합개발과 관련, 市 유관부서와 업무협의 시행 및 본격 소통을 진행키로 하고, 학교돌봄터 운영 지원에 대해 적극적 업무협의를 진행키로 했다. 


반얀트리-남산 녹지연결로 조성의 경우 조건부 승인, 업무협의를 적극 진행키로 하고, 광희동 공영주차장 신설의 경우 市 유관부서와 검토사항에 대해 적극 협의키로 했다.


또한, 지상욱 위원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약수역 일대 30-80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 서울시, 중구청과 협의해 사전심의 통과를 견인했다. 


이에 따라 신당동 346번지 일대 5만5천71㎡에 들어서는 1천600세대는 1종에서 2종으로 종상향하게 되고(남측제외지 포함 및 응봉공원 인접 일부지역은 제외), 민간사업지 제척에 따른 준주거상향 면적을 확대하게 된다.


지상욱 위원장은 “이 같은 결실은 중앙정부, 광역정부, 기초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댄 결과로 이 같은 성과를 중구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