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참여 주민 대상 전문세차 기술 교육

중구지역자활센터·㈜차칸 업무협약 체결
최대 18개월 기술훈련, 참여주민 일자리 제공

 

SE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 부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차칸과 인턴형 사업을 통한 저소득 주민의 전문기술 습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지역자활센터는 2023년 3월부터 자활근로 참여주민을 ㈜차칸에 파견해 전문적인 세차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차칸은 중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주민에게 인턴참여기간 6개월∼최대 18개월 동안 전문세차 기술훈련을 시키고, 향후 숙련된 자활근로 참여주민을 자사의 직원으로 채용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이번 업무협약과 인턴형 사업개시를 통해 중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참여주민에게 전문기술 습득과 건강한 일자리 제공을, ㈜차칸은 일자리창출형 사회적 기업으로 자리매김과 안정적인 인력운영으로 양사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는 중구 지역 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주민들에게 자활교육, 취업훈련, 자활근로, 자활사례관리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자립·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