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총 중구지회 자유수호 평가·다짐대회

올 한해 남산 숲살리기·사랑의 집 고쳐주기·안보현장 견학 등 활동
국회의원·서울시장·중구청장·중구의회 의장 등 16명에 표창장 수여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지회장 문기식) 자유수호 평가 및 다짐대회가 지난 12월 14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조연희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박성준 국회의원, 김길성 구청장을 대신해 윤혜경 국장,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박영한 시의원,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의원, 김명곤 새마을중구지회장등 내빈들과 회원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자총 중구지회)은 1945년 6월 15일 아시아 민족반공연맹으로 출발해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와 선진한국 건설을 위해 앞장서 온 대한민국 유일한 이념운동 단체다. 또한 세계적인 NGO 활동의 새 지평을 열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꽃피우는 가치있는 일을 하고 있다.


이에따라 자총 중구지회는 2022년 한해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 캠페인 및 방역활동 △시민 안전의식 제고 캠페인 △호국보훈의 달 현수막 게첨 △사랑의 집 고쳐주기 △안보현장 견학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남산 숲살리기/탄소중립 프로젝트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현장 탐방 △함께 나눔 서로나눔 공동체 행복지킴이 활동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예선대회 △을지훈련 참관 △시민 의식 함양 리더교육 △현충원 참배 및 무연고자 묘역관리 △평화통일 염원 걷기대회 △어르신 장수사진 찍어드리기등을 전개해 왔다.


특히 이날 국회의원 표창에는 오평선 김인겸씨, 서울시장 표창에는 전광수 김운순씨, 중구청장 표창에는 박정숙 노부남씨, 중구의회 의장 표창에는 윤길자 이경화 임점동씨, 자유총연맹 총재 표창에는 윤상열씨, 서울시지부회장 표창에는 송명섭, 임택근씨, 중구지회장 표창에는 운영주, 최정심, 김경숙 승호영씨등 16명이 각각 받았다.


문기식 회장은 이승범 장충동 청년회장, 윤수용 약수동 청년회장, 인교환 신당5동 청년회장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기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 한해 동안 자유수호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조직 간부 및 회원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유 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한 안보지킴이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요즘같이 남북한 군사적 긴장김이 팽배해 있는 중요한 시기에는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이 꼭 필요한 때”라며 “각자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 약자와 소외계층을 보듬어 사회통합을 이루는 일에도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박성준 국회의원과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박영한 시의원도 ‘자유수호 평가 및 다짐대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