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상공회 사무국 중구구민회관으로 확장 이전

구민회관 1층 43평 규모로 교육장·우수상품 전시관 등 마련
김한술 회장 “한층 더 발전하고 지역사회공헌에 앞장” 다짐
김길성 구청장,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모든 구의원 참석축하

 

중구 관내 상공인들의 경영활동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가 사무실을 확장해 을지로6가 중구구민회관 1층으로 이전했다. 


이에따라 11월 9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중구상공회 사무국 확장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이전 기념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의회운영위원장, 송재천 행정보건위원장, 조미정 복지건설위원장, 소재권 허상욱 손주하 양은미 의원 뿐만아니라 중구상공회 임원들과 회원들이 참석해 확장이전을 축하했다.


중구상공회 사무국에는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의 사무실은 물론 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장과 관내 50여개 우수상품 전시코너도 마련해 교육과 회원사들의 제품을 홍보토록 했다. 그리고 협찬한 회원들의 명단을 별도의 표찰을 만들어 상공회 사무실에 게시, 감사함을 잊지 않토록 했다.


김한술 중구상공회장은 “오늘을 발판으로 중구상공회가 한층 더 발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교육장은 회원사라면 누구나 무료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그간 상공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임원과 회원 여러분들의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그동안 중구상공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김한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증구상공회 사무국의 확장 이전을 축하드리며, '상공회가 살아야 중구가 산다'는 각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구상공회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중구상공회 사무국의 이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중구의회도 중구 상공인들을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돌고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