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노인회 2022년 경로당 지도자 교육

중구 49개 경로당 회장·사무장·노인대학장 등 100명 참석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역할증대·소통강화’
‘노인은 왜 죽음을 준비해야 하는가’ 등 특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지회장 박한성)는 9월 14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 9층 강당에서 2022년도 경로당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49개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 노인대학장 등 100명 전원 참석했다.


특히 박성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의회운영위원장, 조미정 복지건설위원장, 손주하 소재권 의원,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고광선 회장 등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날 △노인은 왜 죽음을 준비해야 하는가(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지역사회어른으로서의 역할증대 및 소통강화(문정이 윈윈긍정변화 컨설팅 박사) △경로당 회계 운영에 관한 실무(최규봉 서울시연합회 부장) 등을 강의하고 교육했다.

 


대한노인회 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지회와 26개 노인대학의 역량을 모아 서울 어르신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고령사회의 시대적 사명을 다하고 있다”며 “노인여가복지시설인 서울 3천384개 경로당과 평생 교육터인 26개 노인대학, 어르신ICT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노년,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한성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은 “백세시대 노인상은 기존의 의존적 노년이 아니라 활기찬 노년, 봉사하는 노인으로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며 “사라져가는 경로효친의 정신을 바로 세워 노인이 존중 받는 사회가 되도록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