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회원들 추석맞이 깨끗한 중구만들기

중구청 부터 중구구민회관 구간… 3개조로나눠 대청소 실시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줍깅데이(줍기+달리기) 일환

 

새마을운동 중구지회(지회장 김명곤)는 지난 9월 2일 새마을지도자중구협의회(회장 김재성), 중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 새마을문고 중구지부(회장 남준희) 회원등 100여명과 함께 추석맞이 깨끗한 중구만들기 줍깅데이(대청소=줍기+달리기)를 실시했다.


이는 우리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중구를 만들기를 위해 오전 7시30분부터 중구청 앞에서부터 중구구민회관까지 3개조를 나눠 진행했다.


사무국에서는 10ℓ봉투 100개, 집게 80개, 페트병분리수거용 가위 50개 등을 준비하기도 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이정미 의회운영위원장, 송재천 복지건설위원장, 조미정 복지건설위원장등이 참석해 선제적 봉사활동을 격려했다.


김명곤 지회장은 “우리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대청소(줍깅데이)를 실시하게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친환경적인 중구를 만드는데 선제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성 김순자 남준희 회장도 “매년 다가오는 명절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끝자락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중구발전과 중구민을 위한 일이라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