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중구새마을운동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새마을회원 40여명 충북 단양군 적성면 농장 방문
마늘 2천접 다듬고 분류하는 생산적 봉사활동 전개

 

새마을운동 중구지회(지회장 김명곤)는 지난 6월 23일 충북 단양군 적성면을 방문해 2022년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김명곤 지회장을 비롯해 김재성 협의회장, 김순자 부녀회장, 남준희 문고회장등 40여명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늘수확 및 품질별로 정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도농교류 및 도농 상생 실현을 위해 서울시새마을부녀회 제휴 농촌인 단양군과 협약에 의해 단양농협 및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최소 5시간 이상 봉사하는 생산적 농촌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비가오는 가운데서도 비닐하우스에서 마늘 2천접에 대해 뿌리와 마늘대를 다듬고 자르는 등 판매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분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재성 협의회장 등 새마을 회원들은 대부분 너무 열심히 봉사한 탓인지 몸살이 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명곤 지회장은 “새마을 가족들과 함께 매년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도농간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며 “회원들도 농촌 봉사활동에 애정을 많이 가지고 있는 만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력난이 심각한 농촌 일손을 도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